00:0014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 우도 차량 돌진 사고 관련 소식입니다.
00:05운전자는 차량 결함을 주장했는데 사고 기록 장치를 분석해보니까 사고 발생 5초 전부터 가속 페달이 작동된 걸로 파악됐습니다.
00:16공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관광객과 차량을 실은 선박이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00:23승객들이 배에서 내리는 가운데 앞쪽에 있던 승합차가 벼랑간 속도를 냅니다.
00:30앞서 걸어가던 승객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한 뒤 빠른 속도로 좌회전을 합니다.
00:36승객들이 황급히 피하는 모습도 포착됩니다.
00:39승합차는 결국 보행자를 친 뒤 대압실 인근 시설물을 들이받고서야 멈춥니다.
00:46이 사고로 3명이 숨졌고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00:50수사에 나선 경찰은 운전자 실수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01:02승합차에 설치된 사고 기록 장치 EDR이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01:08장치엔 사고 당시 속도와 브레이크 작동 여부, 엔진 회전수 등이 기록되는데
01:12국과수 분석에서 가속 페달이 작동한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01:17충돌 5초 전부터 품차가 자동으로 차량에서 기록을 하거든요.
01:23브레이크는 0이고 액셀 같은 경우에는 프로젠트로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
01:27사고 당시 주변 CCTV 영상에서도 승합차 브레이크 등은 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바 있습니다.
01:35다만 운전자가 신었던 신발에선 가속 또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흔적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01:42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내며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던 60대 운전자는 줄곧 차량 결함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01:51경찰은 운전자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01:53채널A 뉴스 홍국진입니다.
01:5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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