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진행되는 김건희 씨 선고는 특검이 세 차례 기소한 사건들 가운데 처음으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00:06매관매직 의혹과 통일교회 국민의힘 집단 가입 의혹 등 다른 혐의 재판도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있습니다.
00:14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민중기 특검은 김건희 씨를 세 차례에 걸쳐 재판에 넘겼습니다.
00:23가장 먼저 기소했던 도이치 주가 조작 사건 등이 1심 선고를 앞두고 있고
00:28같은 재판부가 통일교 집단 가입 의혹 관련 정당법 위반 사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0:35김건희 씨가 2023년 3월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의사를 반영할 당대표를 당선시키기 위해
00:43통일교 측에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요청했다는 게 골자입니다.
00:47다음 달 3일 증거에 대한 임부 여부를 밝히고 향후 심리 계획을 정리하는 공판 준비 기일을 연 뒤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됩니다.
00:56공직을 대가로 각종 금품을 받았다는 이른바 매관 매직 사건은 아직 기일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01:04특검이 김건희 씨가 수수했다고 판단한 금품 가액은 2억 9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01:10자수서를 낸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건넨 귀금속 3종부터
01:13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김상민 전 검사의 이후한 화백 그림 등이 포함됐습니다.
01:21청탁과 대가성이 인정되는지가 관건인데
01:23비슷한 구조를 띠는 통일교 청탁 의혹 결과가 관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쏠립니다.
01:31김 씨에게 그림을 주고 공직자리를 부탁한 혐의로 재판 중인 김상민 전 검사의 1심 선고는
01:37다음 달 9일 열립니다.
01:40같은 범죄 사실을 공유하는 만큼 향후 김 씨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01:46YTN 강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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