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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재작년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12·29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늘(27일) 전체회의에서 국정조사 활동 결과 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활동을 시작한 지 37일 만으로 특위에 주어진 조사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정부 보고가 미흡했다며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유족이 국회 뜻에 따르겠다고 하면서 간사들 논의 끝에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활동 기간이 사흘 남은 만큼 국토교통부 자체 조사 결과를 듣는 시간을 갖기로 해 특위는 활동종료 전 한 차례 더 전체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유가족협의회 김유진 대표는 관제의 안전 기준과 경고시스템 미비 등 많은 게 국정조사를 통해 확인됐다면서, 오늘 채택된 보고서가 종착점이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회를 향해서는 국토부의 책임 있는 인정과 사과, 경찰의 특별수사본부 설치 등이 말로만 끝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점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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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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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회가 재작년 전남 무한공항에서 발생한 12.29 여객기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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