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좁은 골목길에 감각적인 가게들이 모여있는 수원 행리당길이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00:06그런데 임대료가 급등해 기존 상인들이 내몰리는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우려가 커지자
00:11수원시가 이곳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상생구역으로 지정해 임대료 인상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00:18최기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건물 사이로 카페와 식당 등이 줄지어 있습니다.
00:27이 골목은 SNS에서 행리당길로 입소문을 타며 주말과 평일 할 것 없이 인파가 몰리고 있습니다.
00:50사람들이 몰리며 상권이 활기를 띠자 임대료가 급격히 올랐고
00:55원주민과 상인들이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01:02기본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이 올랐는데
01:06기존에 있던 분들은 많이 다른 데로 업정을 바꾸시거나 다른 동네 가서 장사를 하시고
01:14이 같은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수원시가 최근 일대 2만 9천여 제곱미터를 지역 상생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01:24상인과 임대인이 맺은 상생협약을 통해 임대료 인상폭을 연 5% 이내로 제한하기로 한 겁니다.
01:32대신 임대인은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습니다.
01:35임대료 모든 것이 올라가지고 동네가 또 옛날같이 어려워질까 봐
01:42이 부분을 막기 위해서 우리는 이 현상 유지라도 하자 그 목적을 하게 됩니다.
01:50수원시는 협약 이행 여부를 지속 점검하고 주차장 등 기반 시설을 보완할 계획입니다.
01:55YTN 최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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