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전역으로 한파주의보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화재도 잇따랐습니다.
00:04경기 시흥시에서는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00:09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00:11최승훈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00:15비닐하우스에서 시뻘건 불길이 치솟고 있습니다.
00:18소방관들이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비닐하우스를 살피고 있는데요.
00:22오늘 새벽 6시 20분쯤, 경기 시흥시 방산동에 있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00:28불은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00:31이 불로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던 7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00:35경찰은 A씨가 평소 주말농장 운영을 위해 이곳에 머물러 온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43또 오늘 새벽 5시 20분쯤, 경기 양주시 남면에 있는 금속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00:50당시 공장에 아무도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고, 공장 한 개동이 불에 모두 탔습니다.
00:55소방당국은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군부대의 신고를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1:05한파로 인해서 계량기 동파 사고도 잇따랐다고요?
01:09네, 서울시는 어제 오후 5시부터 오늘 새벽 5시까지 계량기 동파가 16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01:15수도관 동결은 발생하지 않았고, 한랭질환자 등 인명피해도 다행히 없었습니다.
01:21서울시는 한파 위기 단계가 주의로 격상되자 지난 19일 1단계 근무 명령을 내리고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01:30노숙인과 독거어르신, 쪽방주민 등 취약시민 2만 2천여 명을 돌보고 한파 응급대피소 69곳과 한파 쉼터 5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01:40서울시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낙상사고와 난방기구 화재,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1:48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최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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