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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상 안 줬으니 그린란드 통제? ...’나토균열’ 중·러엔 기회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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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전
#2424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는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한 불만도 한몫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면으로 치닫는 ’그린란드 갈등’ 해결이 더욱 꼬이는 분위기인데, 러시아와 중국은 이런 서방의 갈등 국면을 기회로 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았으니 이제 평화를 생각하지 않고 그린란드를 통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언급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루벤 가예고 / 민주당 상원의원 : 노벨상을 받지 못해 무시당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죠. 트럼프는 이 나라가 아니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인물이며, 자신의 기분이 좋아진다면 나라 전체를 망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겁니다.]
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상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을 결정하는 건 노르웨이 정부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노르웨이가 노벨상을 통제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그냥 자기기만일 뿐입니다. 형식적으로는 위원회가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노르웨이가 통제하고 있어요. 노르웨이가 뭐라고 말하든 저는 신경 쓰지 않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에 관세 위협에 더해 "또 다른 난제를 던졌다"고 짚었습니다.
평화상 수상 불발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불만과 뒤끝까지 얽히면서 그린란드 해법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정면충돌로 치닫고 있는 나토 균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유진 빈드먼 / 민주당 하원의원 : 트럼프는 동맹국에는 힘과 공격성을 과시해야 하고, 적대국에는 약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취임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여준 러시아에 대한 태도도 바로 그겁니다.]
실제로 러시아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집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온 나토 동맹을 흔들고 있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이 미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남을 것이라며 부추기고 있습니다.
그린란드 문제가 올해 다보스 포럼의 주요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 역시 미국 일방주의와 대치되는 다자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의 동맹들과의 관계개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YTN 박영진입니다.
영상편집 : 한경희
※ ’당신의 제... (중략)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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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추진에는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에 대한 불만도 한몫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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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으로 치닫는 그린란드 갈등 해결이 더욱 꼬이는 분위기인데, 러시아와 중국은 이런 서방의 갈등 국면을 기회로 삼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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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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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평화상을 주지 않았으니 이제 평화를 생각하지 않고 그린란드를 통제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골적인 언급에 비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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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인 트럼프 대통령은 노벨상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도 노벨상 수상을 결정하는 건 노르웨이 정부라며 불만을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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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관세 위협에 더해 또 다른 난제를 던졌다고 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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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상 수상 불발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적인 불만과 뒤끝까지 얽히면서 그린란드 해법 찾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01:19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는 나토 균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높습니다.
01:39
실제로 러시아는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집착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해온 나토 동맹을 흔들고 있는 것을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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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이 미국사뿐 아니라 세계사에 남을 것이라며 부추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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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문제가 올해 다버스 포럼의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중국 역시 미국의 일방주의와 대치되는 다자주의를 내세우며 미국의 동맹국들과의 관계 개선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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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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