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반정부 시위가 20일째를 맞은 가운데, 이란 옛 왕정의 왕세자였던 레자 팔레비가 신정체제는 곧 무너질 거라며 귀국할 뜻을 밝혔습니다.
00:10중동 국가들에 이어 이스라엘과 러시아 등 국제사회는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을 막기 위한 중재에 나서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19런던 조수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21이슬람 혁명으로 축출된 이란 팔레비 왕조의 마지막 왕세자 레자 팔레비가 미국 워싱턴 DC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00:32하멘의 최고 지도자가 이끄는 신정체제를 향해 이웃 나라들을 침공한 것을 넘어 자국민까지 살해하는 폭력배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00:51팔레비는 국제사회에도 이슬람 혁명수비대 지도부에 맞서 함께 싸워달라고 호소했습니다.
01:05그러면서 현 체제가 무너지면 이란으로 돌아가 민주주의를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11이런 가운데 미국은 이란 당국이 시위대에 대한 대규모 사형 집행을 중단하겠다고 물러서자 일단 군사개입 카드를 보류한 것으로 보입니다.
01:27하지만 사례가 계속되면 심각한 결과가 따를 거라고 경고하고 강경 진압을 주도한 이란 당국자들을 제재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
01:37이란의 앙숙인 이스라엘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01:41네타냐후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을 늦춰달라고 요청한 뒤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 국장은 미국을 찾았습니다.
01:59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이란 이스라엘 정상과 연달아 통화하면서 긴장 완화를 위한 중재에 나섰습니다.
02:06이번 사태가 이란을 넘어 영내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만은 막기 위한 각국의 외교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2:16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2:19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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