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베센트 미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 하루 만에 환율이 다시 올랐습니다.
00:05그야말로 백약이 무효인 형국인데요.
00:07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이런 환경에서는 대미 투자가 상반기 본격 시작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달러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00:17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최근 원화 약세는 견고한 한국 경제의 기초 체력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 개입도 하루 만에 약효가 떨어졌습니다.
00:33지난해 말 1420원대로 떨어졌던 환율은 어느새 하락 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00:38구윤철 부총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에 예상보다 큰 원화가치 하락 압력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쏠림 현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51그러면서 미국에 대한 3,500억 달러 투자 계획이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59초기 자금 유출 규모는 연간 대미 투자 상한 200억 달러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08외환이라는 게 적어도 금년도, 금년도는 더 가더라도 많이 더 갈 상황은 아닌 건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고
01:17다음 달 국회에 심의를 요청할 대미 투자 특별기금 설치법안에 대해서는
01:22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미국 법원의 판결 불확실성이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1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없지만 원전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01:38그렇더라도 올해 투자액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01:52구 부총리는 그러나 원화 약세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 거시건전성 규제 도입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02:00우리가 MSCI도 가야 되고 자본시장을 자유로워해가지고 원화도 국제화해야 되는 상황 속에서
02:08그런 어떤 규제를 넣고 하는 그런 쪽은 저는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요.
02:13앞서 외환당국자는 환율 대책 시행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02:18금융기관 대상 거시건전성 차원의 조치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02:25하지만 미국 경제 성장률이 한국보다 높고
02:28이어질 미국과 일본의 정치 일정이 부를 불확실성에
02:31환율 대책과 부득에 비해 효과가 제한적일 것으로 보는 시각이 적지 않습니다.
02:37YTN 이승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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