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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1월 13일 화요일, 스타트 브리핑 시작합니다.

먼저 볼 내용은 소방청이 구급차 '지정병원 이송'을 추진한다는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응급실 뺑뺑이' 대책으로 나온 방안인데 의사계 반발이 큽니다. 취지가 뭔지, 왜 양측이 엇갈리는지 보겠습니다. 소방청 안은 중증 응급 상황 땐 구급대가 사전 지정한 병원으로 이송하겠다는 것입니다. 병원을 찾느라 헤매지 않고, 미리 정해진 곳으로 가서 응급 처치를 받는 게 낫다는 논리고요. 응급실 뺑뺑이 탓에 관할 지역에 생기는 공백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반면 의사계는 되레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며 반발합니다. 중증 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빨리 찾는 게 결과적으로 환자를 살리는 길이란 얘기죠. 안 그래도 포화 상태인 응급실이 마비되고, 업무가 더 가중된다는 우려도 제기합니다. 119와 응급실 의사의 목소리를 모두 반영해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정부는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뺑뺑이 해결 대책인지, 외려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건지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여전히 부족한 배후 진료 인력 확충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다음은 육아휴직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온도 차가 여전하다는 기사입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일-가정 양립 실태 조사를 동아일보가 정리했습니다. 대기업 10곳 중 9곳은 남녀 근로자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10곳 중 6곳만 자유롭게 쓸 수 있었는데요. 영세 사업장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유, 쉽게 말해 "눈치가 보여서"입니다. 동료의 업무 과중이나 직장 분위기가 걱정돼서 육아휴직을 사용 못 하는 거죠. 육아휴직자의 대체 인력을 따로 잘 구하지 않는 영향도 있을 겁니다. 난임치료 휴가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이가 컸는데요. 300인 이상 사업장은 남녀 모두 쓸 수 있단 응답이 80. 7%였지만 중기는 49. 2%에 그쳤습니다. 영세 사업장에서의 육아휴직 사용, 단순히 지원금을 늘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겁니다. 전문가들은 대체 인력 확보와 장시간 근로 관행 개선 등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물티슈로 막힌 하수관 뚫는 데에 1년에 천억 원 넘는 세금이 들어간다는... (중략)

YTN 정채운 (jcw17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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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구급대가 사전 지정한 병원으로 이송하겠다는 겁니다.
00:34병원을 찾느라 헤매지 않고 미리 정해진 곳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는 게 낫다는 논리고요.
00:39응급실 뺑뺑이 탓에 관할 지역에 생기는 공백도 막겠다는 취지입니다.
00:45반면 의사계는 되레 환자의 골든타임을 놓친다면서 반발합니다.
00:49중증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빨리 찾는 게 결과적으로 환자를 살리는 길이라는 얘기죠.
00:54안 그래도 포화 상태인 응급실이 더 마비가 되고 업무가 가중된다는 우려도 제기합니다.
01:00119와 응급실 의사의 목소리를 모두 반영해서 대책을 만들어야 하는 정부는 딜레마에 빠진 모습입니다.
01:08뺑뺑이 해결 대책인지 외려 환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건지 의견이 갈리고 있는데요.
01:13여전히 부족한 배우 진료 인력 확충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01:18다음은 육아휴직을 두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온도차가 여전하다는 기사입니다.
01:24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일가정 양립 실태 조사를 동아일보가 정리했습니다.
01:29대기업 10곳 중 9곳은 남녀 근로자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01:34반면 중소기업은 10곳 중에 6곳만 자유롭게 쓸 수 있었는데요.
01:38영세 사업장 직원들이 육아휴직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이유, 쉽게 말해서 눈치 보여서입니다.
01:45동료의 업무 과정이나 직장 분위기가 걱정돼서 육아휴직을 사용 못하는 거죠.
01:50육아휴직자의 대체 인력을 따로 잘 구하지 않는 영향도 있을 겁니다.
01:54또 난임치료휴가도 사업장의 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컸는데요.
01:58300인 이상 사업장은 남녀 모두 쓸 수 있다는 응답이 80.7%였지만 중소기업은 49.2%에 그쳤습니다.
02:05영세 사업장에서의 육아휴직 사용, 단순히 지원금을 늘린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닐 겁니다.
02:13전문가들은 대체 인력 확보와 장시간 근로관행 개선 등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02:20끝으로 물티슈로 막힌 하수관 뚫는 데 1년에 1천억 원이 넘는 세금이 들어간다는 경향신문 기사입니다.
02:27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물티슈에 대해서 파헤쳐보겠습니다.
02:30물티슈는 플라스틱 계열의 합성 섬유지만 현행법상 일회용품 관리 대상에선 제외돼 있습니다.
02:38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비닐봉치만큼 환경에 요해한데도 규제 대상은 아닙니다.
02:43친환경으로 광고를 해도 제재할 방법이 없고요.
02:47이러는 사이 물티슈 투기로 인한 하수관로 유지 관리비로만 매년 1천억 원 이상이 들어갑니다.
02:53하수처리장 스크린 공정에서 나오는 협작물의 80에서 90%가 물티슈라고 하네요.
02:58다 쓴 물티슈는 재활용이 안 되는 폐기물이지만 현행법상 폐기물 부담금 부과 대상도 아닙니다.
03:05이런 물티슈를 해외 주유국들은 환경 규제 대상으로 보고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03:11영국은 아예 플라스틱 함유 일회용 물티슈 판매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03:16현행 법체계 안에서 애매한 물티슈의 법적 지위를 확실하게 해서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요.
03:23물티슈 쓴 뒤에 당연히 절대 변기에 버리시면 안 되고 환경을 위해서라도 물티슈 사용 최대한 줄여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03:311월 1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03:33지금까지 스타트 브리핑이었습니다.
03:352월 13일 아침 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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