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람이 상자를 잡는 시늉을 하자 로봇이 그대로 따라합니다.
00:04팔과 손가락 관절은 얼마만큼 움직여야 하는지, 힘을 어느 정도 써야 상자를 들어 선반 위로 옮길 수 있는지 원격으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겁니다.
00:14사람에겐 별것 아닌 동작도 인공지능, 로봇이 수행하려면 학습이 필요합니다.
00:18그러려면 대량의 데이터 확보가 필수인데 지금은 피지컬 AI 연구개발 초기 단계라 연구자가 일일이 실험을 통해 학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00:27움직이는 인공지능은 사물을 인식하고 인간의 명령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이어지기까지 생성형 인공지능보다 훨씬 복잡하고 정교한 작업이 요구됩니다.
00:39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는 얘기입니다.
00:44이를 위해 서울시는 지난해 로봇기술실증센터를 구축해 50건 가까이 검증작업을 지원했습니다.
00:51이에 더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역세권 일대를 기술개발과 창업을 아우르는 로봇 AI 산업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01:01작은 자본으로는 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로봇은 하드웨어적인 시설이나 이런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01:07그래서 저희 시설을 이용해서 그런 연구를 수행하고 또 거기에서 나온 좋은 결과물들을 사업화를 할 수 있다면
01:14양재일대에는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국내외 AI 연구기관과 기업을 유치하고 주거시설도 조성해 복합혁신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01:27이와 함께 서울시는 기존 규제에 가로막혀 로봇기술 검증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01:32든든한 제도적 뒷받침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01:35YTN 양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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