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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서은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축출하면서 전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는데요. 서은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반미 지도자인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주말 사이에 전해 졌고요. 마두로는 전쟁 중인 적국의 수장이 아닌 마약 공급책으로 체포한 건데요.

[서은숙]
미국 법무부가 마두로 정권을 마약 테러 집단으로 규정했었고 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입이 국민들한테 가지 않고 마약 카르텔의 자금으로 들어가고 이게 미국을 위협한다는 게, 치안 작전임을 계속 강조한 거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렇게 한 것에는 국제법상 논란을 피하려고 하는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전쟁 선포 없이 타국 정상을 체포하면 명백한 주권침해잖아요. 그런데 마약 범죄자 체포는 국제형사사법협력이라는 명분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처음부터 마약 사범이다라는 걸 굉장히 강조한 것 같고요. 두 번째는 미 의회 승인 없이 군사작전을 수행할 수가 있습니다. 대통령이 대테러 작전이나 마약 단속은 단독으로 하는 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그런 명분도 있었고 그다음에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지 않았을까. 어떻게 보면 대통령을 납치했다기보다는 마약왕을 잡았다는 그런 프레임이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그런데 단순히 마약 문제 때문이라고 보기는 굉장히 어려운 게 첫 번째가 중국에 대한 견제가 굉장히 큽니다. 베네수엘라는 중국의 핵심 원유 공급국이거든요. 그래서 이 문제가 굉장히 컸고 두 번째는 에너지 패권이 큰 이슈인 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가 원유 매장량 세계 1위라고 우리가 알고 있거든요. 약 3032억 배럴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미국 석유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 수십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이미 선언도 했고요. 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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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이 베네수엘라를 공습해 니콜라스 마드로 대통령을 전격 축출하며
00:04전세계 경제의 불확실성도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00:09지정학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단기적으로 안전자산, 금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00:14또 원달러 환율의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00:19서은숙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알아보겠습니다.
00:22어서 오십시오.
00:23네, 안녕하세요.
00:25먼저 미국이 반미 지도자 니콜라스 마드로 대통령을 체포했다는 소식이
00:29주말 사이에 전해졌고요.
00:31지금 마드로는 전쟁 중인 적국의 수장이 아닌 마약 공급책으로 체포했는데
00:36이것이 시사하는 바가 어떤 게 있을까요?
00:38일단은 미국 법무부가 원래 마드로 정권을 마약 테러 집단으로 규정을 했었고
00:46베네수엘라의 석유 수익이 국민들한테 가지 않고
00:50이게 마약 카르틀의 자금으로 들어가고
00:53이게 미국을 위협한다는 거가 치안 작전임을 계속 강조를 한 거죠.
00:58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사실 이렇게 한 거에는 국제법상의 논란을 피하려고 하는 게 가장 컸던 것 같아요.
01:06그래서 전쟁 선포 없이 타국 정상을 체포하면 명백한 주권 침해잖아요.
01:11그런데 마약 범죄자 체포는 국제형사 협력, 사법 협력이라는 명분이 되기 때문에
01:18이렇게 아예 처음부터 마약 사범이다라는 걸 굉장히 강조를 한 것 같고요.
01:23두 번째는 사실은 미의의 승인이 없이 군사 작전을 수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01:30대통령이 대테러 작전이나 마약 단속은 단독으로 하는 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01:37그래서 그런 명분도 있었고
01:39그 다음에 아무래도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게 목적이지 않았을까.
01:45어떻게 보면 대통령을 납치했다라기보다는
01:48마약 왕을 잡았다라는 그런 프레임이 굉장히 컸던 것 같아요.
01:53그런데 이게 사실은 단순히 마약 문제 때문이라고 보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게요.
02:00사실은 첫 번째가 중국에 대한 견제가 굉장히 큽니다.
02:04사실 베네수엘라는 중국의 핵심 원유 공급 국이거든요.
02:10그래서 이 문제가 굉장히 컸고
02:12두 번째는 에너지 패권이 좀 큰 이슈인 것 같습니다.
02:15그래서 베네수엘라가 원유 매장량 세계 1위라고 우리가 알고 있거든요.
02:20그래서 약 3,032억 배럴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24그래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미 미국 석유 기업들이
02:27베네수엘라에 수십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선언도 했고요.
02:31그래서 마약 혐의는 좀 명분이고
02:34어떻게 보면 실제로는 에너지 패권을 둘러싼 전략적 움직임이라고 파악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2:41미국의 속내는 따로 있을 것이다 라는 평가를 하기도 하셨는데요.
02:46그렇다면 이 체포 시점이 하필 중국과 만난 직후에 체포가 이루어졌다는 것도 같은 맥락일까요?
02:52네, 맞습니다. 타이밍이 굉장히 의미심장하죠.
02:55그래서 어떻게 보면 마드로가 중국 경제사절단하고 회담을 딱 마친 직후에 체포가 됐거든요.
03:02그래서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중국은 베네수엘라의 원유의 최대 구매국 중에 한 국가고요.
03:10약 80%까지 차지한다고 일부 자료에 나와 있기도 합니다.
03:14어쨌든 압도적 1위 구매국인 건 분명하고요.
03:17왜 중요하냐면 베네수엘라는 중국이 미국의 제재를 우회해서 원유를 확보하는 핵심 통로라고 볼 수가 있거든요.
03:25그래서 베네수엘라 정부 세수의 상당 부분이 어떻게 보면 중국으로의 원유 수출 대금에서 차지한다고 하는 보도도 있습니다.
03:35그래서 어떻게 보면 미국의 회담 직후에 체포를 단행한 것은 미국 입장에서는 마두를 축출하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셈이죠.
03:44첫 번째가 중국의 원유 공급선을 차단하는 게 있고요.
03:47그 다음에 두 번째가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유전 개발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그러한 효과가 있거든요.
03:56그래서 회담 직후 체포는 정확하게 얘기하면 이런 유사한 나라들한테 중국하고 손잡지 말라라고 하는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고요.
04:07중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엄청난 타격이 될 겁니다.
04:10그래서 베네수엘라 원유 없이는 어떻게 보면 자국 정류 시설이 제대로 돌아가지가 않거든요.
04:16그래서 중국이 지금 유엔 안보리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04:22중국이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의 80%를 구매한다고 하니까 미국 내 공화당에서 외화 획득을 막기 위해서 미국의 원유 업체 철수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던데요.
04:33굉장히 흥미로운 부분을 우리가 볼 수가 있거든요.
04:36왜냐하면 트럼프 행정부 내부 특히 공화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좀 갈린 거라고 우리가 볼 수가 있잖아요.
04:42그래서 강병파의 입장에서는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에서 전부 다 철수해야 된다.
04:49그래서 아예 마두로 정권이 원유 수출로 얻는 외화를 벌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는 게 굉장히 강력한 주장이었거든요.
04:57그런데 결국은 이 주장이 패배했습니다.
05:00그래서 우선 당연히 미국 정류 업체들의 로비가 있었을 것으로 보이고요.
05:05그러니까 쉐브룸 같은 기업들은 베네수엘라에 굉장히 막대한 자산을 갖고 있어요.
05:10그런데 만약에 철수를 하게 되면 그 자산이 거기에 묶이게 되고 결국은 중국이나 러시아 기업들이 차지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게 되거든요.
05:19그래서 이런 정류 업체들의 로비가 굉장히 컸을 걸로 우리가 예상을 하고 있고.
05:24두 번째는 사실 멕시코만 정류 시설의 운용 이슈가 있어요.
05:30그래서 텍사스와 미국 같은 경우에는 루이지에나의 정류 시설은 베네수엘라산 중진류를 정제하는 데 굉장히 최적화되어 있는 인프라를 갖고 있어요.
05:43그래서 대체 공고분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05:46그래서 이 부분이 굉장히 또 큰 이슈였고요.
05:49세 번째는 에너지 공고 이슈고요.
05:53그래서 이게 결국은 에너지 가격으로 연결되기 때문인데 미국 기업들이 철수하게 되면 베네수엘라 원유 생산이 완전히 마비될 가능성이고요.
06:00굉장히 크거든요.
06:01이렇게 되면 국제 유가 급등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쨌든 결국은 전부 다 철수해야 된다는 것보다는 정권 교체적을 택한 걸로 보입니다.
06:14그래서 마두를 축출을 하고 친미 정권을 세우고 난 다음에 미국 기업들이 베네수엘라 원유를 합법적으로 개발하도록 만들려고 하는 의도가 굉장히 강력히 깔려있다고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겠죠.
06:27그래서 이게 결국은 미국 석유업계와 미국 정치권 모두에게 이롭다라는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06:34이번 사태가 국제정세 그리고 외교뿐만이 아니고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하나하나 좀 짚어보겠습니다.
06:43앞서서 말씀하셨지만 유가 일단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06:47일단 어떻게 보면 단기적으로 보면 베네수엘라의 원유 수출이 좀 막힐 수는 있을 것 같아요.
06:54정치적으로 불안하게 되면 어쨌든 공급이나 이런 부분들은 굉장히 영향을 미칠 수가 있거든요.
07:00그래서 이게 미국 입장에서 보면 미국 남부 우리가 특히 걸프만 일대의 정유시설들이 조금 전에 설명드린 것처럼 베네수엘라산 중질류라고 하는 게 초중질류, 중질류라고 하는데
07:14이게 굉장히 정제가 어려운 그러한 유종이라고 합니다.
07:20그래서 알아보니까 미국이나 유럽의 정제 인프라 없이는 사실 제대로 활용하기가 굉장히 힘들다고 하거든요.
07:26일단 세계 최대 규모의 중질류의 전용 정유시설이 미국의 걸프만 위치에 다 차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굉장히 큰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크거든요.
07:40그래서 과거에는 베네수엘라가 캐나다, 멕시코에 이어서 미국의 세 번째 중질류 공급국이기도 했고요.
07:49그런데 이게 제재 이후에도 이미 17만 달러밖에 지금 수입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7:54문제는 단기적으로 보면 이 원유 수출이 더 막힐 수가 있죠.
07:59짝지만 더 막힐 수가 있는 거죠.
08:01그래서 이렇게 되면 미국 남부 정유시설이 중질류 부족에 시달리게 될 거고
08:08디젤 같은 정제 제품 가격이 오를 수가 있습니다.
08:11그래서 어쨌든 단기적으로는 공급 사실 때문에 원유 가격이 일시적으로는 불안전하게 작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8:20경제적으로 보면 어떻게 보면 금융시장하고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지를 우리가 한번 판단을 해봐야 될 것 같은데
08:28금융시장에서는 어쨌든 안전자산 선호이 굉장히 정시적으로 불안전하고 지리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질 때는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굉장히 높아지거든요.
08:39그래서 제일 먼저 금 가격에 금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커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금 가격이 올라갈 가능성이 크죠.
08:47어쨌든 그 지리적인 불확실성이 지금 2025년도에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08:53우리 연초 대비해서 굉장히 많이 올랐습니다.
08:5765% 정도 금 가격이 올랐죠.
09:00그리고 지금 1월 현재도 지금 4,300달러 중반을 지금 기록을 하고 있는 거고
09:06이게 좀 더 오르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09:09특히 이제 좀 흥미로운 부분 중에 하나는 비트코인 가격인데요.
09:13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회복을 했습니다.
09:16그래서 특히 이제 베네수엘라처럼 화폐가치가 폭락한 나라에서는
09:19디지털 자산이 굉장히 안전자산으로 오히려 취급을 받을 수가 있거든요.
09:25그래서 이거 자산을 따른 대로 본인들의 재산을 따른 대로 넘길 때 필요한 게
09:32비트코인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거에 대한 수요가 굉장히 큰 것 같고요.
09:36그래서 어떻게 보면 비트코인이 굉장히 변동성이 큰 자산에서
09:40좀 디지털 안전자산, 디지털 금으로 해석되는 그런 거가
09:45좀 프레임에 맞춰졌다라고 우리가 해석을 하고 있고요.
09:51유가는 조금 전에 단기적으로는 좀 불확실할 거라고 했지만
09:54좀 제한적인 역량이 있을 걸로 예상을 시장에서는 하고 있어요.
09:58왜냐하면 원유 매장량이 1이긴 하지만
10:01실제 생산량은 하루에 90만에서 100만 배를 받게 되지가 않거든요.
10:05얼마 안 되는군요.
10:05네. 그래서 전체 글로벌 공급의 약 1% 정도에 불과한 상황이기 때문에
10:10장기적으로 보면 시설 노후화와 장기적으로 굉장히 제재가 지금 되어오고 있었던 상황이라서
10:17공급 충격이 단기적으로 일시적으로 있을 수는 있지만
10:22그게 크지는 않다라고 생각하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10:26그리고 한국 경제도 우리가 한번 보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없을 걸로
10:32우리가 보통 미미하다라고 보는 게 베네수엘라에 대한 수출 규모가
10:37우리가 0.01% 정도예요.
10:39그러니까 원유 수입도 하지 않고 있고요.
10:42그러다 보니까 직접적인 타격은 거의 없을 걸로 우리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10:46네. 알겠습니다.
10:48다음 이슈로 넘어가서요.
10:49주요 그룹 총수들이 중국을 국빙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외교 일정에 맞춰서
10:55또 함께 중국으로 향했습니다.
10:57어떤 인물들이 함께 동행했나요?
10:59이번에는 4대 그룹 총수가 모두 동행을 한 걸로 보입니다.
11:04그래서 채태현 SK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회장,
11:08그 다음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11:10그리고 구강모 LG그룹 수장도 같이 간 걸로 보여지고요.
11:14우리가 흔히 말하는 한국 경제의 어벤져스가 다 총출동했다고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
11:21그리고 이제 중견, 중소기업 대표들도 대거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1:26이번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을 했고요.
11:29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화장품, 바이오,
11:33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대거 참석을 했고
11:36한 200명 정도의 규모가 참석한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11:40이게 이제 사실 이렇게 대규모 방중단 구성을
11:442017년 문재인 정부 이후로 처음이고요.
11:484대 그룹 총수가 전부 다 참석한 것은
11:502014년 시진핑 주석 방한 이후 12년 만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11:56이렇게 대규모 사절단이 꾸려진 게
11:58이례적이라고 하니까 굉장한 의미가 또 있을 것 같은데요.
12:02한중 비즈니스 포럼, MOU 체결 일정들이 많더라고요.
12:06굉장히 빡빡하게 좀 잡혀있더라고요, 보니까.
12:08그래서 일단 핵심, 우리가 일정을 한번 보면
12:11한중 비즈니스 포럼이 가장 핵심 일정인데요.
12:15양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12:17협력 방안을 논의를 하는 거거든요.
12:19그래서 여기서 어떻게 보면 바이어 매칭이라든가
12:22기술 협력, 투자 유치 등이
12:24구체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고요.
12:26그다음에 중국 고위급하고의 면담도 지금 잡혀 있습니다.
12:32그래서 대통령 국빈 방문에 맞춰서
12:35시진핑 주석이나 리창 총리 등과의
12:37경제 간담회가 열릴 가능성이 크거든요.
12:40이게 굉장히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12:42한중 FTA 2단계 협상, 그다음에 서비스 투자 분야,
12:47그다음에 이러한 개방 확대가 큰 틀에
12:51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고요.
12:54그다음에 중국 내 한국 기업 공장이나 중국 첨단 기업들을
12:59방문하는 일정도 있어요.
13:02그래서 최신 트렌드를 한번 팔로우 하겠다라고 하는
13:05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13:06특히 이제 전기차, AI, 로봇 이런 분야에서
13:10중국의 기술 수준을 직접 한번 확인해보는
13:13그러한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여지고요.
13:17무엇보다 정상회담 일정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13:20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이
13:23어떻게 보면 핵심인데요.
13:24여기서 우리가 한안용 완화시킨다든가
13:29방금 얘기했던 한중 FTA 부분에 대한 협상이라든가
13:34또 제일 중요한 미국하고의 관계에서
13:37좀 자유로워질 수 있는 공급망을
13:39좀 협력하는 부분들이 좀 논의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13:44그런데 사실 중국의 경계가 지금 별로 좋지 않은 상황인데
13:49재계 총수들이 나섰거든요.
13:51어떤 속내가 있다고 보셨어요?
13:52이게 어떻게 보면 우리 핵심 질문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13:56중국 경제가 어떻게 보면 부동산 위기라든가
13:59청년 실업, 그다음에 소비 부진
14:01이러한 걸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고
14:04지금 회복하는 데 시간이 좀 더 걸릴 거다라고
14:07우리가 예측을 하고 있어요.
14:09그래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계 총수들이 다 나섰다라고 하는 건
14:13역설적으로 보면 중국 경기가 어렵기 때문에
14:17더 가서 우리가 좀 협력을 해야 된다라는 판단을 한 것 같아요.
14:23그러니까 좀 자세하게 이유를 한 세 가지 측면에서 볼 수가 있는데
14:26첫 번째가 중국이 여전히 한국의 최대 교육국이에요.
14:31그러니까 우리 보면 2015년 교육액이
14:35함중 FTA 하고 난 다음에 교육액이 2,274억 달러였는데
14:392024년에 2,729억 달러로 20% 정도가 증가했거든요.
14:44중국을 포기하면 사실 대안이 없다라고 판단을 한 것 같아요.
14:48두 번째는 무역 수지가 반전됐거든요.
14:51우리가 흑자국이었는데 이게 2023년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14:56어떻게 보면 3년 연속 적자가 지금 확실시 되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15:00그래서 총수들이 직접 나서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라고 본 것 같고요.
15:05세 번째가 공급망 안정이죠.
15:08미중 갈등 속에서 한국 기업들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15:13중국 없이는 반도체, 배터리, 디스플레이 생산이 사실은 좀 불가능한 상황이거든요.
15:19그래서 미국은 대중 수출을 제한하라고 지금 압박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15:24그래서 총수들이 직접 중부 정부의 고위층들을 만나서
15:28우리는 계속 협력할 의사가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제스처다라고도 볼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15:35그래서 이번 방중은 선택이 아니고 생존을 위한 필수다라고 우리가 해석을 할 것 같아요.
15:43어찌 보면 지금 안 움직이면 더 큰 위기를 맞을 수 있다라는 속내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15:48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5:50지금까지 서은수록 상명대학교 경제금융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5:54잘 들었습니다.
15:5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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