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처 300조 원 시대…산업 연계 전략 본격 가동 중국 ’한한령’ 해제 주목…정책 효과 극대화 상징 이재명 정부 "기초 예술은 K-컬처 성장의 밑거름"
새해 문화예술계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K컬처 300조 원 시대]를 내건 새 정부 문화예술 정책이 본격화되고 기초예술 분야 지원도 강화됩니다.
국립박물관 등의 입장료 현실화, 암표 근절 등의 생활형 문화 이슈도 국민의 관심거리입니다.
새해 문화예술 분야 이슈를 박순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올해는 'K-컬처 300조 원 시대'의 원년입니다.
K-컬처를 국가 성장동력으로 만들기 위해 영화, 게임, 대중음악 등 특성에 맞는 육성 계획과 음식, 패션, 뷰티 등 산업과 연계한 글로벌 성장 전략이 본격 가동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문화는 대한민국의 국가적인 위상을 올리는 일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실리적으로 볼 때도 경제 산업 발전의 아주 핵심적인 한 요소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차원에서 중국의 한한령 해제는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상징성이 있어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기초·순수 예술이야말로 K컬처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라는 게 새 정부의 확고한 입장입니다.
[최휘영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기초예술이 단순한 지원의 개념이 아니라 K컬처의 어떤 기반을 다지는 개념으로 저희는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의 투자의 관점에서 기초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이에 따라 예술 분야의 새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9%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지난 정부 중단되거나 줄었던 연극과 공연, 영화, 문학 등 기초예술 지원이 큰 폭으로 늘고 인공지능 활용 창작 지원, 예술인 복지금고 조성 등의 사업은 새로 시작됩니다.
국립중앙박물관 상설 전시는 무료이고 주요 궁과 능의 입장료는 20년째 제자리입니다.
K-관광 3천만 명 시대에 맞게 입장료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국민 정서나 보편적인 문화 향유라는 원칙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부담입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 김승수 국회 문화체육관관위원회 위원 : 입장료 언제 무료 된 지 아십니까? (예) 언제입니까?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지금도 무료로 운영하시는 게 옳다고 생각하십니까? (유료화하는 것이 맞는데 지금)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봅니... (중략)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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