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통일교 한국협회장과 해저터널 관련 단체 이사장을 연이어 소환했습니다.
00:07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서는 물증을 찾기 위해 통일교 핵심 간부의 집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입니다.
00:20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이 한일 해저터널 사업을 담당했던 통일교 산하단체 이사장 박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00:27박 씨는 통일교 세계 피스로드재단의 이사장이자 전 천주평화연합 UPF 회장으로 한일 해저터널은 통일교의 수건 사업이자 앞서 제기된 금품 로비 의혹의 배경으로도 꼽힙니다.
00:46경찰이 통일교가 해저터널 등 수건 사업 청탁 목적으로 정치권 로비를 내왔다고 의심하는데
00:53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한학자 보고문건에는 박 씨가 예전 UPF 영남 지구장이었을 당시 한일 해저터널 관련 강연을 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01:06경찰은 앞서 통일교의 현직 한국협회장인 송용천 씨도 조사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1:12송협회장은 과거 통일교 일본 총회장을 지냈는데 당시 한학자 총재에 한일 해저터널 관련 일본 현지 시찰을 수행하기도 했습니다.
01:24또 최근 통일교 로비 의혹이 불거진 뒤 대표로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한 핵심 고위 간부입니다.
01:30경찰은 송 씨와 함께 전 선문대 총장 황 모 씨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1:46불법 후원금 의혹 수사와 별개로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요원 관련 수사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01:52경찰은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에 경기 가평 자택을 압수수색했는데 명품 시계 등 금품 수수 의혹의 물증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05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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