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검이 마무리 짓지 못한 사건들은 이제 경찰이 넘겨받아 수사를 하게 됩니다.
00:05경찰은 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앞서 이첩받은 통일교 로비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00:11현장의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태인 기자.
00:16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
00:18경찰이 김건희 특검에 남은 사건을 이첩받게 되는 거죠?
00:21김건희 특검이 수사를 완료하지 못했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특검법에 따라 3일 안에 경찰에 인계해야 합니다.
00:33이에 따라 경찰은 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서류 등을 검토하고 사건의 성격과 규모 등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담당 수사팀의 인력 등을 편성해 수사를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00:46앞서 종료된 최상병 특검과 내란 특검에서 이첩받은 사건들은 이미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00:53앞서 경찰은 수사지원팀과 최상병 특검 인계사건 수사팀을 각각 14명으로 구성했고 내란 특검 후속 사건에 대해서는 41명 규모로 수사팀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01:08역시 특검이 인계한 사건이죠. 통일교회 정책권 금품 로비 의혹 수사에도 경찰의 속도를 내고 있죠.
01:16네 앞서 김건희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통일교칙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진술을 확보하고 4개월 뒤인 지난 10일 경찰에 넘겼습니다.
01:31경찰은 지난 2018년 전재수 의원이 통일교칙으로부터 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1:42경찰은 전 의원의 자택과 국회 사무실은 물론 불가리 코리아 등을 압수수색하기도 했는데요.
01:49전 의원에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만 적용할 경우 공소시효가 7년이라 며칠 안에 시효가 만료될 수 있어서 수사에 속도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1:59경찰은 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을 어제 다시 불러 조사했습니다.
02:17이번에는 참고인이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었습니다.
02:21경찰은 또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 UPF의 전 부산지회장 A씨도 어제 참고인으로 불렀습니다.
02:30경찰은 A씨를 상대로 통일교의 수건 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는지 등을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2:39그제 토요일에도 경찰은 통일교 천심원장 이모씨 등 통일교 관계자 2명을 불러 조사를 이어갔습니다.
02:46지금까지 경찰청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