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은 김건희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5한학자 총재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원주 전 비서실장을 피의자로 전환해 재소환했습니다. 표정우 기자입니다.
00:14지난 1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이 열흘 만에 다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00:23이번에는 참고인이 아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이었습니다.
00:28오늘 어떤 내용 소명하실 계획이십니까? 어떤 일로 방문하셨습니까?
00:34정 씨는 지난 2015년부터 10년 넘게 한학자 총재의 비서실장으로 활동했습니다.
00:41최근까지 통일교회 인사와 재정 등을 총괄해 사실상 교단의 실세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
00:49경찰은 정 씨를 상대로 통일교회 정치권 금품 로비 의혹 전반을 추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0:55전재수 의원 등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전달하는 과정에 정 씨가 관여했는지 한 총재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01:06경찰은 또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 UPF의 전 부산지회장 A 씨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1:13A 씨는 지난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전재수 의원에게 한 총재 자서전을 전달하고 사진을 찍은 인물입니다.
01:23경찰은 A 씨에게 한일 해저터널 건설 등 통일교 수건 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인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는지 추궁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01:32경찰은 주말에도 통일교 관계자들을 줄지어 소환하는 등 수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01:40전재수 의원의 공소시효가 이달 말 만료될 수 있는 만큼 경찰은 전 의원에 대한 2차 소환 조사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01:47YTN 표정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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