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즉위 후 첫 성탄 전야 미사를 집전한 교황 레오 14세.
00:04인곤층과 이민자들을 외면하는 세상을 한탄하며
00:08인간을 위한 자리가 없다면 하느님이 계실 자리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0:13교황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강제추방 정책을 수차례 비판해 왔습니다.
00:30예수가 탄생한 베들레엠에는 2년 만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다시 불을 밝혔습니다.
00:39가자전쟁 발발 이후 평화를 위한 기도와 침묵 행진만 진행됐는데
00:43불안하나마 휴전이 성사되면서 올해는 수천 명의 인파가 광장에 모여 크리스마스를 축하했습니다.
00:51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항공우주사령부의 산타 추적 핫라인으로 어린이들과 통화했습니다.
00:57산타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자는 취지의 전통인데
01:02왜 산타의 위치를 추적하느냐는 어린이의 질문에
01:05트럼프 대통령은 나쁜 산타가 미국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답했습니다.
01:20평소 강조해온 이민정책 기조가 반영된 발언이라는 해석입니다.
01:25크리스마스 선물로 석탄은 받고 싶지 않다는 어린이에겐
01:29석탄은 아름다운 것이라며 자신의 화석연료 지지구호로 답했습니다.
01:33펜실베니아에 사는 5살 어린이에게는 자신이 선거에서 압승한 지역이라며
01:53그래서 펜실베니아를 아주 좋아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1:56미 언론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행사를
02:01자신의 정책 홍보의 장으로 이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02:05YTN 박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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