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새해 1호 법안으로 2차 종합특검을 추진하고 통일교 특검도 오늘 안에 민주당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2국민의힘은 정 대표가 통일교 특검에 말이 아니라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0:18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성재 기자.
00:21네, 국회입니다.
00:22정청래 대표가 취임 첫 기자회견을 했는데 다양한 내용이 나왔죠?
00:26네, 취임 147일 만에 처음 기자회견에 나선 정청래 대표는 새해 1호 법안으로 2차 종합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00:36또 통일교 특검도 진짜 중립적인 국민이 신뢰할 만한 제3자 기관의 특별검사를 추천하도록 하겠다면서 오늘 중으로 민주당의 통일교 특검법안을 발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00:47수사 범위에 대해서는 2022년 대선 당시 국민의힘의 쪼개기 정치 후원금 수수 의혹을 초점으로 맞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57정교 유착을 헌법에서 엄중하게 금지하는 만큼 유착이 유죄로 확정되면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으로 해산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1:06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정 대표가 말한 속도감 있는 추진이 사실이라면 조건을 달거나 추천방식을 흔들며 시간을 끌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01:15현재 국민의힘은 개혁신당, 조국혁신당, 특검추천권안까지 제한한 상태인데요.
01:21당 핵심 관계자는 민주당이 헌재나 민변에 추천권을 주는 안을 고집하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1:29의석이 열세인 상황에서 당내에서는 국민의힘 개혁신당 공동단식 등 여론전을 중심으로 한 대여투쟁 방식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01:38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는 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변협추천권까지는 협상이 가능하지만 임의단체인 민변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1:50최근엔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한 각종 특혜 의혹이 보도되고 있는데 진전된 상황이 있습니까?
01:57오늘 정청례대표 회견에서도 주요 화두였습니다.
02:02정 대표는 김병기 원내대표와 전직 보좌관 사이 공방이 장기화하는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지켜보고 있다며 국민께 죄송하고 송구스럽다고 사과했습니다.
02:13그러면서 어제 김 원내대표와 전화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02:16관련해 정 대표는 김 원내대표가 국민에게 송구하다는 취지로 말했고 며칠 후 본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02:26이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실로 막중한 자리인 만큼 본인도 아마 고심이 클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2:33정 대표가 김 원내대표 사퇴를 에둘러 압박했다는 일각의 해석도 나오는데요.
02:38김 원내대표는 어제 전직 보좌진 텔레그램 대화방을 공개한 이후 별다른 공개 일정을 잡지 않고 있습니다.
02:45국민의힘은 여당 원내사령탑을 둘러싼 잡음에 적극 공세를 펴기보단 일단은 상황을 주시하는 모습입니다.
02:52장동혁 대표는 당 약자동행위원회 일정 뒤 기자들과 만나 상대당 내부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릴 건 아니라고 운을 띄었습니다.
03:00또 대통령실 당대표 원내대표 사이에서 보이지 않는 균열이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03:06다른 관계자들도 YTN의 일단은 김 원내대표 관련 제보와 관련해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관망하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03:16다만 주진우 의원은 SNS를 통해 문제의 핵심은 비리와 갑질의 생활화라며 권한과 지위를 남용한 것에 대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03:27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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