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성탄절인 오늘 전국적인 한파에도 서울 명동은 많은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06다만 앞으로 찬 바람은 더욱 강해져 성탄 한파는 내일 절정에 달하겠다는 예보인데요.
00:12한파 속에 서해안에는 많게는 10cm 넘는 눈이 쌓이겠습니다.
00:16현장에 기상캐스터 나가 있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00:21네, 서울 명동에 나와 있습니다.
00:24네, 한파에도 그곳에는 인파가 몰리고 있다고요?
00:27네, 제가 오늘 이곳 명동에서 오전부터 날씨를 전달해드리고 있는데요.
00:34시간이 갈수록 바람은 점차 매서워지고 있지만
00:37이 성탄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은 끊이지가 않고 있습니다.
00:43전국적인 한파특보 속에도 시민들은 가족, 연인과 함께
00:47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00:50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7추운데 그래도 나와보니까 사람도 많고
01:01그 다음에 명동성당 분위기도 즐기러 나왔는데
01:04아주 행복한 시간 만들 것 같습니다.
01:08오늘 기습적인 성탄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01:12북쪽의 한기는 앞으로 더욱더 강하게 밀려오겠는데요.
01:16서울 등 내륙 곳곳에는 오늘 밤 9시를 기해서 한파주의보가
01:20경기와 강원 북부 등 일부 중부와 경북에는 한파경보가 내려졌고요.
01:26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거센 가운데 해안가에는 강풍특보가
01:29전해상에는 풍랑특보도 발효 중입니다.
01:33한파 속에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약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01:36이 지역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맞았지만
01:39앞으로 밤사이 많은 눈이 예보돼서 안전의 주의가 필요한데요.
01:44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고요.
01:46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호남 서해안과 제주 산간에서는
01:50눈발이 점차 굵어져서 내일 아침까지 강한 눈이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01:56앞으로 제주 산간에는 최고 15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02:001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02:02충남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02:08눈은 내일 아침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02:10내일은 이번 성탄 한파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02:14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무려 영하 20도 안팎까지
02:19곤두박질하겠고요.
02:20대관령이 영하 18도, 대구 영하 8도 등
02:23전국적으로 강력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02:28맹추해는 내일 종일 계속됩니다.
02:29서울 한낮 기온이 영하 4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에 달하겠고요.
02:34그 밖의 지역에서도 종일 체감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5도 이상이 낮겠습니다.
02:41오늘 성탄절 맞아서 늦은 시간까지 바깥에 계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02:45해가 지고 나면 한파의 기세가 더욱더 강력해지겠습니다.
02:49바깥에서는 보온에 유의하셔야겠고요.
02:52눈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미끄러운 도로에도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02:55지금까지 명동거리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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