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 #2424
■ 진행 : 한연희 앵커, 정채운 앵커
■ 출연 :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성탄절 고생 많으십니다. 성탄절 앞두고 국회 필리버스터 2라운드 마무리됐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이어 허위조작정보근절법 통과됐는데 형식적인 필리버스터다, '토론 없는 1일 1법안' 비판 지속되고 있는데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선웅]
우리가 필리버스터를 하는 취지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서 무제한 토론을 한것인데 국민의힘은 본인들이 찬성하는 법안까지 필리버스터를 악용하면서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반대하고 있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내란전담재판부 관련한 24시간 토론을 진행했는데 저는 이것은 장동혁 대표 역시도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막는 행위를 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특히나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고 궁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렇게 이례적으로 당대표가 나서고 또 24시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필리버스터를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 효과는 없었고 특히나 장동혁 대표가 심지어 당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하는데도 국민의힘 의원이 많이 없더라고요. 참석하지 않은 것인데, 그것만 보더라도 장동혁 대표의 이번 필리버스터는 흥행에 실패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준우]
같은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다른 시각이 있다는 게 의문입니다. 놀랍기도 하고요. 방금 필리버스터라는 게 어떤 안건 처리를 막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막기 위해서가 아니죠. 왜냐하면 24시간이 지나면 강제 종료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필리버스터는 그 법안에 대한 부당성을 최후로 알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의미가 더 크고 막을 수 있는 효력은 전혀 없는 그런 절차가 되겠죠. 국회법 106조 2항에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형식적인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여야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정식 공식적인 절차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과거 정청래 당대표가 2016년 2월에 11...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25102601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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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성탄절 고생 많으십니다. 성탄절 앞두고 국회 필리버스터 2라운드 마무리됐습니다. 내란전담재판부 이어 허위조작정보근절법 통과됐는데 형식적인 필리버스터다, '토론 없는 1일 1법안' 비판 지속되고 있는데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여선웅]
우리가 필리버스터를 하는 취지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서 무제한 토론을 한것인데 국민의힘은 본인들이 찬성하는 법안까지 필리버스터를 악용하면서 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반대하고 있거든요. 특히 이번에는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내란전담재판부 관련한 24시간 토론을 진행했는데 저는 이것은 장동혁 대표 역시도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막는 행위를 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특히나 장동혁 대표가 최근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고 궁지에 몰려 있기 때문에 아마도 이렇게 이례적으로 당대표가 나서고 또 24시간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는데 그렇게까지 하면서 필리버스터를 했지만 실제적으로 그 효과는 없었고 특히나 장동혁 대표가 심지어 당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하는데도 국민의힘 의원이 많이 없더라고요. 참석하지 않은 것인데, 그것만 보더라도 장동혁 대표의 이번 필리버스터는 흥행에 실패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준우]
같은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다른 시각이 있다는 게 의문입니다. 놀랍기도 하고요. 방금 필리버스터라는 게 어떤 안건 처리를 막기 위해서라고 말씀하셨는데 막기 위해서가 아니죠. 왜냐하면 24시간이 지나면 강제 종료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필리버스터는 그 법안에 대한 부당성을 최후로 알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의미가 더 크고 막을 수 있는 효력은 전혀 없는 그런 절차가 되겠죠. 국회법 106조 2항에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형식적인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여야 합의에 의해서 만들어진 정식 공식적인 절차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과거 정청래 당대표가 2016년 2월에 11...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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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엔 정치권 주요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00:03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욱 국민의힘 미디어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00:08어서 오십시오.
00:08네, 반갑습니다.
00:10성탄절 고생 많으십니다.
00:12성탄절을 앞두고 국회 필리버스터 2라운드가 마무리됐습니다.
00:16내란 전담 재판부에 이어서 허위 조작 정보 근절법이 통과가 됐는데
00:21형식적인 필리버스터다, 또 토론 없는 1일 1법안이다, 이런 비판이 지속되고 있는데
00:26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0:27그러니까 우리가 필리버스터를 하는 취지가 법안 통과를 막기 위해서 무제한 토론을 하는 것인데
00:34국민의힘은 본인들이 찬성하는 법안까지 필리버스터를 악용하면서
00:39국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반대하고 있거든요.
00:42특히나 이번에는 장동영 대표가 당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필리버스터에 나서면서
00:48사실은 내란 전담 재판부 관련한 24시간 이렇게 토론을 진행을 했는데
00:54저는 이것은 장동영 대표 역시도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막는 이러한 행위를 했다 이렇게 좀 평가를 하고요.
01:01특히나 장동영 대표가 최근에 본인의 정치적 입지가 줄어들고 궁지에 몰려있기 때문에
01:07아마도 이렇게 이례적으로 당대표가 나서고 또 24시간이라는 어떻게 보면 신기록을 세웠는데
01:13그렇게까지 하면서 필리버스터를 했지만 실제적으로는 그 효과는 없었고
01:18특히나 장동영 대표가 심지어 당대표가 필리버스터를 하는데도
01:22국민의힘 의원 수가 굉장히 의원이 별로 많이 없더라고요.
01:26참석하지 않은 것인데 그것만 보더라도 장동영 대표가 이번 필리버스터는 약간 흥행 실패했다.
01:32이렇게 좀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33같은 사안에 대해서 다른 시각이 있다는 게 참 의무합니다.
01:41좀 놀랍기도 하고요.
01:43방금 필리버스터라는 게 어떤 안건 처리를 막기 위해서를 말씀했는데
01:46막기 위해서는 아니죠.
01:48왜냐하면 24시간에 지나면 강제 종료되기 때문에 막을 수가 없습니다.
01:52필리버스터는 그 법안에 대한 부당성을 최후로 알릴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의미가 더 큰 거고
01:58막을 수 있는 어떤 효능은 전혀 없는 그런 절차가 되겠죠.
02:02국회법 106조의 2항에 나와 있기 때문에 이건 형식적인 필리버스터가 아니라
02:08여야 합의에서 만들어진 정식, 공식적인 절차다라고 말씀을 드리고요.
02:14과거에 정청래 당대표가 2016년 2월에 11시간 39분을 필리버스터 한 적이 있습니다.
02:20그때 뭐라고 했냐면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02:24그때 당시 11시 39분을 했을 때 그때 기준으로 이게 최장 필리버스터였거든요.
02:29지금 장도영 대표에서 깨지긴 했지만 그때 이것에 대해서도 그러면 민주당에서는 형식적이었다고 생각합니까?
02:35그렇게 볼 수 없겠죠.
02:36민주당에서는 절실했기 때문에 11시간 넘게 12시간 가까이 필리버스터 했는데
02:41지금 상황이 바뀌어서 야당에서 하니까 그거는 형식적이라고 비난한 거.
02:45이거는 위선이고 이중자대다.
02:46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02:48토론 없이 1일 법안이다라고 말씀하는데 토론이 왜 없었습니까?
02:53상임위에서 토론을 했었죠.
02:55그런데 지금 추미애 법사위원장과 최민희의 방송.
03:00과방위원장.
03:01과방위원장이 발언권을 제안하고 또는 발언 내용에 대해서 야당에서는 제안을 적극 개입하고
03:11여당에 대해서는 아주 자유롭게 놓아주는 이런 불공정한 과정을 거쳐서 몇 달 만에 올라온 거란 말이에요.
03:17그런데 본회의장에서 이 24시간 지나면 어차피 통과될 법안인데
03:2124시간도 참지 못하고 도저히 못 들어주겠다라고 한다는 것은
03:25거대 의석소리를 가진 정말 그야말로 폭거가 아니겠는가.
03:29국민들 보기에는 이 정도 아량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면
03:31민주주의라든가 협치가 어떻게 존재할 수 있겠느냐.
03:34그런 생각을 하실 거라 믿습니다.
03:37그런가 하면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필리버스터 본회의를 마무리하면서
03:41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는데요.
03:43우 의장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03:47어제 제가 4시에 의장이 사회교대를 하던 시간에
03:52본회의장 의석에는 두 분의 의원만 있었습니다.
03:55이런 비정상적인 무제한 토론은 국민들 보시기에도 너무나 부끄럽고 너무나 창피합니다.
04:01양 교섭단체 대표께서는 이것을 개선할 방안을 내어주시기 바랍니다.
04:10들으신 대로 국회의장이 직접 비정상적인 필리버스터 전국에 대해서 공개 비판하면서
04:15개선 방안을 찾아달라고 말을 했습니다.
04:18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4:19지금 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와 관련돼서 법을 개정했거든요.
04:24그러니까 지금도 국회의장께서 이야기하셨듯이
04:27지금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하는데 참석 의원이 두 명뿐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04:31그렇기 때문에 필리버스터를 하는 취지가 이 법안을 여론 환기를 시키겠다.
04:36약간 이런 측면도 있었을 텐데
04:38필리버스터를 하는 정당의 의원들까지 참석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04:43이것은 그냥 진짜 단순하게 시간 늘리기 위한 지연 작전이 아닌가.
04:48국회 운영을 방해한다.
04:49이러한 여론이 공감대가 좀 있었고요.
04:54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필리버스터를 하면 최소한 참석 의원 60명 정도.
04:59그게 국회 제조 개선수 5분의 1인데요.
05:02그 60명 정도는 참석을 해서 국회의원들이라도 이야기를 좀 들어라.
05:06이렇게 지금 필리버스터 개정안을 내놨습니다.
05:08이번에 또 우원식 국회의장이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사회를 거부한 데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데
05:15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십니까?
05:17우원식 국회의장이 사회를 공정하게 보시면서 이런 얘기를 하시면
05:21국민들에게 좀 관심을 가질 것 같은데
05:25그러지 않다고 저는 봅니다.
05:26지난번에 나경호 의원이 필리버스터 할 때 뭐라고 했습니까?
05:32주제와 다른, 안건과 다른 상관없는 얘기를 한다면서 마이크를 몇 번을 껐습니다.
05:37그러다 마지막에는 결국은 강제로 퇴장 조치시키는 그런 일까지 있었었죠.
05:43하지만 지난번에 방금 말씀드렸던 정청래 의원이 11시간 39분 했다는
05:48그때 테러 방지법 때문에 필리버스터 한다고 정청래 의원이 올라왔었거든요.
05:52그때 했던 필리버스터의 내용은 상당수가 뭐였냐면
05:55정의화 당시 국회의장을 비판하고
05:58새누리당, 국민의당을 비난하는 그런 내용으로 꽉 채워졌었어요.
06:03그런데 퇴장을 안 당했었습니다.
06:05지금 자기들이, 본인들이 필리버스터 할 때는
06:09안건과 강력력을 90%, 80%, 50% 이렇게 해도 전제 제재를 받지 않았었는데
06:15왜 우원식 국회의장은 안건과 다르다, 조금만 다르다 해가지고
06:19마이크를 꺼버려다든가 퇴자시키다든가
06:21이런 일이 초유의 사태로 지금 나기웅에게 처음 적용시켰단 말이에요.
06:26이렇게 불공정의 운영을 하면서 조영 국회 부의장한테
06:31푼협을 하면서 체력을 좀 같이 나눠야 되는 거 아니냐.
06:343분의 1, N분의 1 해서 세메시 돌아가서 회의를 하면
06:37좀 더 우리 체력이 좀 보충되지 않겠느냐라고 얘기하는 건
06:40좀 염치가 없다.
06:42공정하게 회의를 보면서 그런 말씀하시면
06:45국민들이 좀 궁금할 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06:47방금 아까 말씀하신 거 중에 장도영 대표가 말씀하실 때
06:50본회의장에 많은 의원들이 없다고 그러는데
06:52필리버터는 국회 본회의장에 있는 의원들도 하는 것도 있지만
06:56많은 국민들한테 직접 호소하는 것도 있습니다.
07:00신문에 많이 보도가 됐습니다만
07:02동시 접촉자 수가 수만 명이 이른다든가
07:05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07:06평소에 장도영 대표의 검색 수의 5배 이상 올라가는 등
07:10이렇게 큰 관심을 가졌다라고 생각이 들고요.
07:13또 이제 다운가격도 부쩍 많이 늘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07:15그러니까 우파에 있는 지지자들 또는 중도층에서는
07:18장도영 대표의 투혼, 24시간 최후의 저항
07:23이거에 대해서 많은 감동을 받은 사람도 많이 있다.
07:26그 말씀을 드립니다.
07:27네, 조금 전에 언급해 주시기는 했는데
07:30민주당이 다음 본회의에서
07:31필리버스터 제대로법을 최우선 처리한다는 계획인데
07:35범여권인 조국혁신당에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07:38변수가 될까요?
07:40그러니까 이제 조국혁신당에서는
07:41필리버스터를 만약에 진행을 시키기 위해서는
07:435분의 1, 60명 이상이 필요한데
07:46본인들 같이 소수정당일 경우에는 어떻게 되느냐
07:49그런 것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국회의장이 재난권이 있습니다.
07:53그러니까 이제 5분의 1이 차지 않으면
07:55무조건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07:57국회의장이 중단할 수도 있고 중단 안 할 수도 있거든요.
08:00그러니까 조국혁신당같이 이런 소수정당이
08:02뭔가 법안에 대해서 반대하기 위해서 하는 필리버스터
08:05정상적인 필리버스터라면
08:07국회의장이 제지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08:10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대로 국회의장께서
08:11이 국회 운영을, 회의 진행을 약간 불공정하게
08:16이렇게 진행을 하신다 말씀하셨는데
08:18그러면 사실은 주요영 의장이 이번에 사회를 보시면 되시거든요.
08:21그런데 주요영 의장께서는 국민의힘 소속이신데
08:24본인들이 하는 필리버스터조차 사회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08:28정말 이 필리버스터를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 것인가
08:31악용하고 있다.
08:32이렇게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8:34그래서 저는 이번에 필리버스터 이렇게 정상적으로 잘 운영할 수 있게
08:39이 개정안이 속히 통과돼야 된다.
08:41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08:42국민의힘 입장에서는요.
08:43저희는 계약이고 위원생이 높은 입법이기 때문에
08:46아예 원천적으로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08:49반대하는 입장인데 그 자리에서 우리가 사회를 본다?
08:52우리 스스로 그러면 이거 인정할 꼴이 되어버립니다.
08:54그래서 그런 것은 우리 당이 공식 입장과 완전히 위배되기 때문에
08:57배치되기 때문에 사회를 보지 않는 것은
09:00우리 최후의 저항선이 다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거고요.
09:03조국 혁신당에서 지금 이 법안에 대해서
09:05예를 들면 5분의 1 이상 자리를 유지해야 된다.
09:09이것에서 반대하는 입장 중에 입장하는 이유 중 하나가
09:11조국 혁신당은 12번밖에 안 되지 않습니까?
09:14만약에 본인들이 필리버스터 한다 그러면
09:16전부 다 나와 앉아 있어도 12번밖에 안 앉아 있게 되는 거거든요.
09:20그럼 무조건 필리버스터 강제 종료되는 거예요.
09:21그러다 보니까 5분의 1 기준에 대해서는
09:24조국 혁신당을 반대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09:26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린 대로 강제 종료가 아니라
09:30국회의장의 재량이 있습니다.
09:31그래서 자동 종료가 아닙니다.
09:34그러니까 국회의장이 여당이 출신 국회의장이 있으니까
09:36사실상 그걸 강하게 방치하고 놔둘 이유가 없는 거죠.
09:40바로 그냥 안 된다는 기준이 있으니까
09:42그 기준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09:44언제든지 여당 출신 국회의장은
09:47강제 종료를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90%다.
09:50사실상 이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09:53지금 필리버스터 정국관에서 두 분 의견이 굉장히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데
09:56이 내용 관련해서도 토론이 뜨거울 것 같습니다.
09:59통일교 특검 이야기로 넘어갈 텐데요.
10:01여야 원내대표가 만났지만 협상은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10:05우선 의견이 큰 쟁점을 보면 특검 추천 방식이잖아요.
10:10국민의힘 쪽에서는 사법부 등 제3자가 추천하자 이런 입장인데
10:14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주지하고 있습니다.
10:17어떻게 평가하십니까?
10:18특검 같은 경우에는 야당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먼저 제안을 했고
10:23민주당이 전격적으로 수용하지 않았습니까?
10:25그렇기 때문에 이 문제 역시 여야 합의로 추진하면 될 것이고요.
10:29그동안 많은 특검들이 여야 합의로 다 추진됐었거든요.
10:32그런데 이번만큼은 왜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에서 다른 방식으로 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인지
10:38어떻게 보면 이게 특검을 정상적으로 끌고 가기 위한 것이 아니라
10:42오히려 약간 시간을 늦춰서
10:45이 특검 전국, 어떻게 보면 통일교 특검이 지방선거까지 끌고 가기 위한
10:50약간 지연 작전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10:53또 지금이라도 저는 여야 합의로 이렇게 특검 추천 방식을 빨리 정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10:59민주당에서는 헌법재판소나 민변 추천 이런 얘기까지 나오는데
11:04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11:05이건 상권 분립에 어긋나는 거죠.
11:08사실상 민주당에서 본인들에게 유리한 민주당 인사가 특검을 하도록 하겠다.
11:13특히 민변 같은 경우는 늘 민주당을 지지를 해왔지 않습니까?
11:17민변 출시해서 특검한다고 하면 사실상 이거는 결론을 정해놓고 하는 특검과 다를 바가 없기 때문에
11:23결과가 나오더라도 국민들의 수용성이 매우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요.
11:27지금 이미 3특검에서 민주당 인사들이 추천한 특검이 어떤 결과를 내놨는지 봤지 않습니까?
11:32다 굉장히 부실한 성과를 냈습니다.
11:35최혜별 특검 같은 경우는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때문에 최혜별 특검했지만
11:39거기 관련돼서는 단 한 명도 기소를 못했습니다.
11:42그리고 구속영장 10명을 쳤는데 9명이 다 기각됐습니다.
11:46그리고 민주기 특검 같은 경우는 통일교 관련된 의혹을 수사하는데
11:50권성도 의혹 관련된 거는 바로 구속 조치를 했고
11:54전재수 의혹 똑같은 시기에 진술이 나왔습니다.
11:57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는 아예 4개월 동안 깔부한 점에서 수사를 전혀 안 했습니다.
12:02편파 수사 의혹이 있죠.
12:04이게 만약에 제3자가 하는 공정한 특검이었다 그러면
12:07이걸 공정하게 둘 다 수사를 할 수밖에 없었죠.
12:10그러니까 민주당에서 민주당 인사가 하니까
12:12야당에 대해서는 즉각 수사를 하고
12:15여당 인사에 대해서는 4개월 동안 모른 척했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거고요.
12:19구속영장 13명을 쳤는데
12:21그중에 무려 9명이 김건희 여사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 해당됐습니다.
12:26김건희 여사 때문에 민주기 특검이 출범했는데
12:2813명 중에 9명이 김건희 여사는 관계없다면
12:32뭐하러 특검을 출범한 겁니까?
12:34마지막으로 조은서 특검 같은 경우는요.
12:36핵심 인사를 할 수 있는 추경 원내대표라든가
12:38한덕수 국무총리, 박선재 전 장관 같은 경우 전부 다
12:42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12:44영장 기각될 때 재판부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12:46법리적으로 다툴 사항이 많다라고 얘기합니다.
12:49즉 수사가 부실했다는 얘기거든요.
12:50이렇게 3특검이 전부 다 민주당 인사가 감으로 인해가지고
12:54결과가 부실하게 나왔는데
12:56또다시 민주당에서 추천한 특검을 하겠다.
12:58통일교 특검을 하지 않겠다는 얘기가 다룰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13:01이렇게 추천권이 하나의 큰 쟁점이고
13:03또 다른 쟁점이 특검의 수사 범위입니다.
13:06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지난 2022년 대선 과정
13:09그리고 나경원 의원이 천정궁에 갔는지
13:12인화가 관련된 특혜 의혹까지
13:14다 합쳐서 포함을 해야 된다는 입장입니다.
13:17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13:18그러니까 좀 전에 대변인께서 말씀하신
13:21특검 추천이랑 사실은 다 연관이 되는데요.
13:24그러니까 이제 여당 추천 인사는 못 믿겠다.
13:26이렇게 말씀하시는 건데
13:27이 특검 자체가 민주당만 수사 범위가 있는 것이 아니라
13:32국민의힘이 수사 범위가 훨씬 더 큽니다.
13:34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금품수수 관련 의혹이 있는 의원이
13:38현직 여당 의원이기 때문인데
13:40이 통일교 관련된 가장 큰 혐의 중에 하나는
13:43통일교가 2022년 대선에서 특정 정당
13:47국민의힘이죠.
13:49국민의힘의 대선 경선에 개입하고
13:51그다음에 있었던 정당대에 개입을 해가지고
13:54정교 일치, 정교 분리라는 우리의 헌법 가치를 훼손했다.
13:59이런 게 사실은 더 큰, 가장 무거운 혐의거든요.
14:03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도 민주당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14:05야당 인사가 추천한 방식, 믿을 수 있겠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14:09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입장은
14:12여야 한 명씩 추천하자 이게 민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고요.
14:16이 수사 범위 같은 경우에도 지금 제가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14:20단순히 금품수수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으로 2022년 대선 개입을 봐야 됩니다.
14:26왜냐하면 금품수수 같은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14:29국회의원 한 명에 대한 뭔가 뇌물 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지만
14:33국회의 정당의 운영에 관련해서 특정 정교가 개입해가지고
14:39특정 후보를 밀었다, 특정 당대표 후보를 밀었다.
14:42이거는 엄청나게 심각한 문제이지 않습니까?
14:45그렇기 때문에 이 통일교 특권 같은 경우에는
14:47이 정석례 대표가 이야기한 대로 범위를 넓혀야 된다.
14:51이런 입장입니다.
14:53저는 나경호 의원을 끌어들인 건 물타기라고 생각합니다.
14:57나경호 의원을 끌어들인 이유가 그거예요.
14:58전 전국이 갔느냐 안 갔느냐에 대해 대답이 없다라는
15:02그 이유를 들면서 나경호 의원도 포함시켜야 된다고 얘기하는데요.
15:08전재수 전 장관이 이번에 경찰 수사 받았지 않습니까?
15:11나오면서 기자들 질문을 받습니다.
15:13모든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합니다.
15:15그런데 딱 하나, 대답 안 하는 게 있어요.
15:18하나자 총재 만났습니까? 라는 질문에는 딱 대답 안 했습니다.
15:20그게 만났다는 뜻입니까? 안 만났다는 뜻입니까?
15:24그렇죠. 알 수 없다는 게 아마 민주당이 공식 입장일 겁니다.
15:26그럼 나경호 의원이 대답 안 하면 이거
15:28만났다는 건 안 만났다는 겁니까? 알 수 없는 거지 않습니까?
15:31그런데 왜 이거를 특정지 해가지고 마치 만났다는 것처럼
15:34의욕이 뒤에 거대한 게 있는 것처럼 뭐라고 하느냐
15:36이거는 물타기밖에 볼 수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5:39또 비교가 되지 않죠.
15:40나경호 의원에 대해서는 전혀 금품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었습니다.
15:43그런데 전재수 전 장관은 무려 4천만 원의 현금을 줬다는 얘기가 나오고
15:48까르떼이와 불가리, 시가에 줬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15:51그리고 그 주고받을 때 대화까지 얘기가 나왔습니다.
15:54이걸 안 받으려고 하니까 괜찮다.
15:56복돈이니까 받으라니까 마지못해서
15:57아이고 뭐 이런 거 다 하면서 받았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6:00이런 구체적인 대화까지 나왔는데
16:02그걸 나경호 의원과 끌어들여서 얘기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16:06또 윤용호 본부장이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16:08여야 다 가리지 않고 로비를 했다라고 취지로 진술했었고요.
16:12또 여야 모두 당원 가입하는데
16:14또 개입했다라고 얘기를 또 했습니다.
16:16그리고 또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다는 얘기까지 있었습니다.
16:20그리고 하나 더 총재를 만나는 일정까지도 서로 오가는 그런 대화 녹지까지 나온 상황이에요.
16:27그럼 이거 이재명 대통령이 더 큰 의혹이 있는 거 아닙니까?
16:29당시 야당 대선 주자로서 당선될지도 모르는 그런 인상에 과연 어떤 청탁을 했을지
16:36또는 만나면서 어떤 금품이나 또는 현금을 줬을 그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단 말이에요.
16:42오히려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의혹이 훨씬 더 큰 건데
16:45나경호 의원 전혀 금품이라든가 만나자 얘기도까지 나온 적도 없는
16:49나경호 의원을 끌어들인 것은 물타기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16:53네, 특검 이슈 짚어봤고요.
16:55이번에는 다른 주제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16:58쿠팡 대표와의 오찬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던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
17:03대한항공에서 고가 숙박권을 받았다 얘기에 더해서
17:06또 공항 의전 논란까지 이어졌습니다.
17:09해명도 했었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17:11부적절한 약간 처신이었던 것 같습니다.
17:14본인 김병기 원내대표도 본인도 이제 인정을 했고
17:17고개 숙이면서 사과도 했거든요.
17:19그래서 부적절한 처신이었다 인정을 했기 때문에
17:21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논란은 있지만
17:24어쨌든 지금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가로
17:29좀 부적절한 처신이었지만
17:32그래도 약간은 지금 좀 뭐라고 그럴까요?
17:35큰 논란이 약간은 좀 잦아들지 않을까
17:38이렇게 지금 보고 있는 상황인데요.
17:40김병기 원내대표께서 앞으로 지금 민주당 원내 운영을 계속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17:46약간 더 겸손하고 겸허한 자세로 뭔가 국민들과 국회에서 이렇게 이런 태도를 보여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입니다.
17:55보좌진의 선이었다고 해명을 했어요.
17:58그런데 국토부 위원일 때 벌어진 일이에요.
18:01이게 보좌진의 선이었다고 보기에는 국민들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의 증거가 나왔습니다.
18:07그러니까 그 당시에 일단 보좌진 같은데
18:09보좌진이 이제 대한항공 관계자와 서로 주고받은 카톡 같은데요.
18:14거기 보면 항공권 같은 게 나와요.
18:16그러니까 며느리하고 며느리 손자죠.
18:19관련된 항공권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하는데
18:21그 항공권을 어디서 받았겠습니까?
18:24그 의원이 준 거 김병기 의원이 주면서
18:26야 좀 알아봐라 라고 안 했으면
18:27본인이 며느리를 직접 받았다는 얘기가 되는데
18:29그것도 더 큰 문제가 되는 거죠.
18:31상식적으로 선이라고 하면 본인이 어떻게 우연찮게
18:35무슨 책상 위에 있는 항공권을 보면서
18:37내가 선이로 잘 챙겨줘야겠다라고 가져왔으면 말이 되는데
18:40그럴 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18:42캡쳐된 사진이라든가 이런 걸 보면
18:45아마도 김병기 원내대표가 당시 의원이죠.
18:48의원이 직접 보좌진에게 주면서
18:50며느리 가족은 편의를 받을 수 있도록 알아받아라
18:52지시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18:56또 하나 칼텍에서 대한항공을 운영하는 호텔에서 숙방에 대해서는
19:00원래 160 얼마라고 얘기 나왔지 않습니까?
19:02그 금액을 줄여서 얘기하면서 인정을 합니다.
19:05그래서 중요한 포인트가 인정을 하는데 금액을 줄였다는 부분이에요.
19:08왜냐하면 원래 지금도 칼텍에서 호텔에서 검색을 하면
19:1375만 원 상당이라고 1박에
19:15로얄시티가 75만 원이라고 지금도 검색하면 나온다고 합니다.
19:19그런데 그거를 30만 원이라고 얘기를 해요.
19:21그러면 2박을 했으니까 두 개 합하면 60만 원 되지 않습니까?
19:24결국 100만 원 안 넣는다는 얘기인데
19:26이게 왜 중요하냐면 청탁금지법에 따르면
19:29100만 원 넘지 않으면 처벌할 수가 없습니다.
19:33그러니까 즉 본인이 만약에 유죄가 입증이 돼서 유죄가 되더라도
19:37청탁금지법 넘지 않기 위해서 이렇게 금액을 줄여서 인정하는 게 아니겠는가?
19:42저는 이제 친민주당 성향 언론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19:45최경 씨가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 이 정도면 사퇴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19:49본인 SS에 올렸다고 그러더라고요.
19:51지금 김병기 원내대표는 지금 사과하고 돈을 돌려주겠다고 넘어갈 게 아니라
19:57자기 자리에 책임을 책임 있는 자기 자리에 대한 선택을 할 필요가 있는
20:02그런 상황이라고 말씀드립니다.
20:03지금까지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20:07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이준우 국민앤미디어대변인과 정치권 이슈 짚어봤습니다.
20:13고맙습니다.
20:13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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