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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쿠팡 대표와 오찬에 이어서 대한항공에서 고가의 숙박권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던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가이번에는 가족 '공항 의전'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이번에도 김 원내대표 쪽 보좌진과 대한항공 관계자의 카톡 대화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인데 잠깐 그래픽 보시면요. 이게 두 가지인데 시기는 2023년이고요. 김 원내대표 가족의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보좌진하고 대한항공 관계자가 카톡을 나눴던 대화가 포착된 겁니다. 김 원내대표의 며느리하고 손자 그리고 김 원내대표의 부인을 위해서 대한항공 측이 공항 의전을 했다, 그런 내용인데 김 원내대표는 둘 다 부인하고 있습니다.

[신현영]
실제로 저런 서비스를 대한항공에서 준비는 했으나 실제로 이용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보좌진들과 김병기 의원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보좌진들이 가족들이 하노이에 가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한항공에 소통을 하겠다는 자발적인 부분이 있었다는 건데 지금은 관계가 틀어지면서 이런 것들이 다 내부제보를 통해서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의 불편한 마음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이용하지 않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마치 특혜를 받고 이용을 한 것처럼 그렇게 알려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팩트체크가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 오늘 김병기 의원의 발언에서 나왔고요. 실제로는 의원들은 공과 사가 명확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 용무로 가는 경우. 그리고 공무로 가는 경우.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정말 혜택을 받을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김병기 의원의 사태를 보면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명확한 가르마 없이 혼선이 있지 않았나. 그런 과정 중에서 보좌진들의 불만이 지금 이렇게 토로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2023년 8월에는 며느리하고 손자가 하노이에 갔고 그 과정에서 패스트트랙...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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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3오늘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00:08어서 오십시오.
00:09안녕하십니까.
00:12쿠팡 대표와의 오찬에 이어서 대한항공에서 고가의 숙박권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00:19더불어민주당 김병규 원내대표가 이번에는 가족 공항 의전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00:24이번에도 김 원내대표 쪽 보좌진과 대한항공 관계자의 카톡 대화를 통해서 알려진 내용인데
00:31약간 그래픽 보시면 이게 두 가지인데 시기는 2023년이고요.
00:39김 원내대표 가족의 베트남 방문을 앞두고 보좌진하고 대한항공 관계자가 카톡을 내놓았던 대화가 포착이 된 겁니다.
00:46김 원내대표의 며느리하고 손자 그리고 김 원내대표의 부인을 위해서 대한항공 측이 공항 의전을 했다.
00:55그런 내용인데 김 원내대표는 둘 다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01:00실제로 저런 서비스를 대한항공에서 준비는 했으나 실제로 이용하지는 않았다는 거죠.
01:06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보좌진들과 김병규 의원의 사이가 좋았기 때문에
01:10보좌진들이 가족들이 하노이에 가니까 이런 부분에 있어서 대한항공에 소통을 하겠다.
01:16라는 좀 자발적인 부분에 있었던 것인데
01:19지금은 관계가 틀어지면서 이런 것들이 다 내부 제보를 통해서
01:24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 부분에 있어서의 불편한 마음은 분명히 있다.
01:29그리고 이용하지 않았는데 결론적으로는 이런 부분이 마치 특혜를 받고 이용을 한 것처럼
01:35그렇게 알려지는 부분에 있어서는 팩트체크가 꼭 필요하다라는 입장이
01:40오늘 김병규 의원의 그런 발언에서 나왔고요.
01:43실제로는 의원들은 공과 사가 명확해야 합니다.
01:48그렇기 때문에 개인 용무로 가는 경우 그리고 공무로 가는 경우
01:54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하게 정말 혜택을 받을 경우가 있고
01:58그렇지 않을 경우가 있는데
01:59이 김병규 의원의 사태를 보면서
02:02그런 부분에 있어서의 좀 명확한 가름마가 없이
02:05좀 손선이 있지 않았나
02:06그런 과정 중에서의 보좌진들이 불만이 지금 이렇게 토로가 되고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2:13그러니까 2023년 8월에는 며느리하고 손자가 하노이에 갔고
02:19그 과정에서 패스트트랙, 좀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 아니냐
02:24이런 의혹이었는데 이용 안 했다라는 것이었고
02:27부인은 11월에, 2023년 11월에 또 하노이를 가는데
02:31거기에서 일반석을 이용했는데
02:34비즈니스 라운지를 이용한 것이 아니냐
02:37그런 의혹인데 이용 안 했다.
02:39면세점만 이용하고 출국했다라는 게 김병규 원내대표의 해석입니다.
02:44김병규 원내대표에 대한 비리 혐의가 화수분처럼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02:48그런데 그 자체도 논란이 될 수밖에 없지만
02:51또 변명하는 것도 오히려 변명하는 것이
02:55국민들을 설득하기보다는 세명하기보다는
02:57더 화를 좀 복도둑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03:00왜냐하면 이번 공항 의전 파트만 하더라도
03:04본인은 몰랐는데 보호자관들이 사이가 좋을 때
03:08본인을 위해서 한 거고 나는 몰랐다.
03:11이런 이야기인데
03:12글쎄요.
03:13제가 볼 때 김병규 의원이 시키지 않으면
03:15어느 보호자관이 과연 그 가족을 위해서
03:19이렇게 대한항공에 무리한 이렇게 요구를 하겠습니까?
03:23그렇기 때문에 이 변명하는 것도 전혀 맞지 않다.
03:27그렇게 보여지는 것이고
03:28그리고 이것을 확인했는데 이용을 안 했다.
03:32이용 안 했는 건 지금 확인은 안 됩니다만
03:34글쎄요.
03:36이게 이용 안 했다는 것만으로 해명이 될지 모르겠고
03:39그전에 쿠팡건도 그렇습니다.
03:42쿠팡 관련해서 많은 어떤 국민들과
03:45언론이 비판을 하니까
03:47생뚱맞게 나는 파스타 3만 8천 원짜리를 먹었다.
03:51이렇게 변명을 했거든요.
03:52그런데 그때 비판의 요지는 뭐냐면
03:54얼마짜리 70만 원짜리를 먹었냐.
03:573만 8천 원짜리를 먹었냐.
03:58이것도 중요하지만
03:59그것보다는 피감 직전에 피감 기간을 만나고
04:03또 피감 기간에 관련된 쿠팡에
04:06예를 들면 인사 청탁 혹은 또 인사에 관련된
04:09예를 들어서 보좌관 잘라라는 이런 어떤 요구 내지는
04:12또 김범석 의장의 국감의 출석 여부
04:15그런 어떤 이야기를 할 가능성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04:18비판을 받았지 않습니까?
04:19그럼에도 불구하고
04:20뜬금없이 나는 파스타 3만 8천 원짜리 먹었다.
04:23글쎄요.
04:24이게 당시의 그런 어떤 문제가
04:26면책되는 게 아니겠죠.
04:28알겠습니다.
04:29지금 말씀하셨던 쿠팡 오찬 의혹부터 해서
04:31호텔 서비스 문제
04:34그리고 유번문제
04:35공항 이용 문제
04:37다 지금 보좌진하고 연결이 돼 있는 건데
04:39김병경 원내대표가 언론사에
04:41제보를 한 전 보좌진에 대해서
04:45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4:47한번 듣고 오겠습니다.
04:51그때 당시에는 관계가 좋고
04:54보좌진들이 의원을 갖다가
04:56이렇게 잘 모시겠다 했는데
04:58사실 인간적으로 봐도
05:00제 순주가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었거든요.
05:04갓난아기였기 때문에
05:05자발적으로 잘 모시려고 했던 거 아닌가
05:07생각을 해봅니다.
05:08당시 보좌진이 자발적으로
05:12잘 모시려고 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05:16그러니까 자신이 시킨 것은 아니다.
05:18그런 해명이었습니다.
05:19관계가 좋을 때는 선의가
05:21선의로 비춰지는데
05:22또 관계가 틀어지게 되면
05:23선의가 아닌 악의로 보일 수가 있는 것이죠.
05:27지금 김병기 의원의 과거에
05:30보좌진들이 6명이 단체로
05:32사실은 해고되는 사건이 있지 않았습니까?
05:35그 당시에도 그 카톡방이 발견됐는데
05:37그 카톡방에서 김병기 의원과
05:39사모님의 욕을 그렇게 많이 했다.
05:41또는 부적절한 성추행 도영상이 올라왔다.
05:45그리고 또 여러 가지 해고 과정에서
05:48국회의원실에 있는 자료들이
05:50무단 삭제됐다.
05:51이런 것들에 대해서
05:51김병기 의원은 적극적으로 대응을 했어야 되는데
05:54그냥 조용히 면직하는 방식으로 해결한 것을
06:00후회한다는 입장도 있더라고요.
06:02그만큼 골이 깊어졌기 때문에
06:05지금으로서는 그 깊어진 골이
06:07쿠팡에 또 해고 논란으로 연결이 됐고
06:10그러면서 보복성으로 다시 돌아오고 있고
06:12그래서 이게 계속 돌고두고는
06:14그런 악조건 속에서의 이런 연발로
06:17김병기 의원의 이슈가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어서
06:21사실은 이게 이슈가 터지게 되면요.
06:24결국에는 의원 책임으로 더 커질 수밖에 없고
06:27의원이 모든 걸 안고 가야 되는 그런 상황들이 있기 때문에
06:30김병기 의원으로서는 이 대응에 있어서의
06:34속수무책임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고
06:37무대응으로 초반에는 하려고 했었는데
06:39그것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해서
06:41이제는 명확하게 해소하는 방식으로
06:43지금 설명을 하고 있는 것이다.
06:46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에 이슈가 되면요.
06:48그 이미지가 이미 손상이 되기 때문에
06:50회복하기는 쉽지 않은 수신으로 가고 있어서
06:53참 이 상황이 안타깝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06:55그러니까요.
06:56한동훈 전 대표도 한마디 했습니다.
06:58김병기 원내대표가 자발적으로 잘 모시려고 한 게 아닌가
07:03이렇게 이야기를 했더니
07:04이해관계자가 공직자한테 잘 모시려고
07:07부당한 이득을 준 게 그게 바로
07:09그걸 뇌물이라고 하는 거다.
07:12그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07:13그러니까 지금 신 의원께서도 잠깐 얘기하셨습니다만
07:17이게 김 원내대표의 리더십에
07:19큰 타격이 있는 것이 아니냐 앞으로 어떻게 소망하십니까?
07:23네, 그렇죠.
07:24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3선으로 지난번 원내대표
07:28경선할 때 선교위원하고 사실은 대중적으로 선교위원이 훨씬 더
07:33알려졌지만 이재명 대통령 진영에서 전폭적으로 밀면서 예상회로 됐었는데
07:38그때부터 사실은 여러 가지 이슈가 터져 나왔습니다.
07:40김병기 의원, 아내 분이 국정은 기조실장한테서 아들 취업 청탁 시키는 것부터 시작해서
07:51여러 가지 이슈가 터져 나왔는데
07:53최근에 나온 또 이런 이슈는 보좌관하고 관련된 건데
07:57그런데 이 보좌관들이 그 관련된 정보를 다 갖고 있기 때문에
08:01이게 끝이 아닐 거다.
08:02앞으로도 계속 이런 문제가 터져 나올 거라고 봅니다.
08:05예를 들면 제주도 대한항공 어떤 소위의 칼호텔 관련해서도
08:11그 문자 내용에 관계자와 보좌관 내용에
08:16스위트 룸이 아니고 의원께서는 로열 스위트를 원한다.
08:20이런 식의 문자가 있지 않습니까?
08:22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자가 한두 건이 제가 볼 때는 아닌 것 같고
08:25앞으로도 계속 터져 나올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
08:29특히 지금 해명하는 이런 어떤 내용, 즉 보좌관들이 당시에는 선의로 한 것이고
08:34자기는 몰랐다고 하는데 아마 이런 어떤 내용에 대해서도
08:37보좌관들의 어떤 반박이 곧 있을 가능성이 있다.
08:40그렇게 되면 김병기 의원으로서는 원내대표로서
08:44리더십을 발휘하는 데는 굉장히 치명적인 타격을 받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50이것이 끝이 아닐 것이다.
08:52지금도 계속해서 보좌진에 의해서 제보가 한 언론사에 계속 제보가 되고
08:58그 언론사가 새롭게 매일매일 다른 사건들을 내놓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09:04아마 리더십 타격이 있을 것이다.
09:06그렇게 지금 전망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09:09자, 국민의힘으로 넘어가겠습니다.
09:11국민의힘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이요.
09:13내년 지방선거 공천 룰을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70%로 확대하는 방안으로
09:20지도부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09:22나경원 기획단장의 발언 듣고 오겠습니다.
09:297대 3으로 해야 된다는 말씀들도 한 두 분 말씀하셨고
09:33또 5대 5로 바꿔야 된다는 말씀도 있으셨는데요.
09:35기존에 이미 결정을 또 한 부분이 있어서
09:38초수 의견까지 담아서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09:45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당원대 민심 비율이 50대 50인데
09:50그걸 당원 투표 반영 비율을 70으로 늘린다.
09:53그러니까 70대 30으로 만들겠다.
09:55그거죠?
09:56이렇게 권고하겠다.
09:56네, 그렇습니다.
09:57결국 지방선거 기획단이 최종적인 결정 기간 아니고
10:00일단 권고를 하면 당대표를 중심으로
10:04최고위원회에서 최종적인 결정을 하게 됩니다.
10:07이렇게 결정된 배경은 일단 당원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습니다.
10:11지금 책임당원, 투표할 수 있는 책임당원이
10:14100만 명을 돌파를 했습니다.
10:16그러다 보니까 사실 당원이 좀 숫자가 적을 때는
10:20당원의 비중을 높으면 민심과 당심이 좀 괴리가 될 가능성이 많은데
10:24당원이 많아질수록 당심과 민심이 좀 일치화할 가능성이 많다.
10:30뭐 이런 어떤 생각에서도 있고
10:31그다음에 민주당과 비교해보면
10:33민주당 같은 경우는 예비 경선일 때는 100% 당원으로 하고
10:38그다음에 본 경선할 때 50대 50으로 하게 됩니다.
10:41그래서 산술적으로 보면 민당은 지금 당원의 비중이 한 75% 되는 건데
10:46그런 어떤 차원에서도 당원의 비중을 좀 높여야 되겠다.
10:49이런 어떤 취지로 지방선거 기획단에서 지금 제안을 한 것 같고
10:54제가 전반적으로 이렇게 봤을 때 당원은 물론이고
10:59전반적으로는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이 맞다.
11:01특히 이번에는 이런 어떤 당원 비중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11:05청년 참여를 대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서
11:08가산점을 굉장히 좀 많이 주는 거라든지
11:11그리고 또 이렇게 이야기하는 배경 속에는
11:14결국은 내렸고 있는 낙하산이 아닌 경선을 원칙으로 해야 된다.
11:19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다 경선 룰이기 때문에
11:21경선을 원칙으로 해야 된다.
11:23그런 입장에서 당원의 비중을 강화하고
11:26또 청년의 가산점 그리고 다른 어떤 공직평가
11:29이런 거를 종합적으로 지금 현재 지방선거 기획단에서
11:32근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1:34그러니까요.
11:34지금 말씀하신 대로 당내 경선 룰이기 때문에
11:37당 내에서 지금 여러 가지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11:41그중에서 배현진 의원이 뭐라고 했냐면요.
11:44이게 당심과 일반 여론을 5대 5로 지속하자라는 의견이
11:49소수 의견이었다라고 나경원 단장이 얘기를 했는데
11:55그것까지 소수 의견까지 포함해서 지도부에 전달하겠다고 그랬는데
11:595대 5 의견이 이게 소수 의견이 아니었다.
12:02오히려 이게 다수 의견이었다라는 취지로 이야기를 했단 말이에요.
12:05이거는 어떻게 해석을 하시나요?
12:07지금 배현진 의원은 또 서울시당 위원장이기 때문에
12:11서울시에서는 기존의 5대 5가 더 우세하다.
12:16이런 취지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12:18그런데 지금 나경원 의원은 또 지방선거기획단에서
12:21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이런 것을 다 종합적으로 봐야 되기 때문에
12:26어느 것이 더 맞다 이렇게만 볼 수는 없겠죠.
12:30그렇지만 어쨌든 지금 배현진 의원의 이야기보다는
12:34지방선거기획단에서 1차적으로 결론을 냈기 때문에
12:38결론은 결국은 최고위원에서 최종적인 어떤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
12:44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어보는 그런 어떤 과정을 거치고 결정을 할 것 같습니다.
12:50조금 전에 들으셨던 나경원 의원의 말에서도 약간의 힌트가 있는데
12:55그러니까 7대 3으로 해야 된다는 말씀도 두 분이 말씀하셨다.
13:00그런데 이제 이거를 권고를 하고 5대 5를 소수의견으로 내겠다.
13:06낸다. 그렇게 얘기해서 약간 좀 어긋나는 면이 있기도 해요.
13:09앞뒤가 좀 안 맞는 면이 있기도 해요.
13:10그렇죠. 아까도 자료에 한번 나오잖아요.
13:13지방선거기획단 사진에서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진 찍었습니다.
13:16그런데 7대 3으로 한다는 사람이 2명밖에 없었다는 거고요.
13:20실제로 5대 5로 하는 사람도 있었다는데 몇 명인지 명확하게 얘기 안 하잖아요.
13:24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다수가 7대 3을 원하는 건 아니다라는 것을 추측해 볼 수가 있는 것이죠.
13:31특히나 배현진 의원도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13:34서울 수도권의 여론이 좋지 않은 점을 감안해서
13:36그리고 대부분의 서울 당협위원장들이 반대와 우려의견을 지선기업단에 이미 전달을 했다. 7대 3에 대해서는.
13:45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지방선거기획단에서도 결론을 못 내리고
13:49그냥 권고사항으로 해서 두 가지를 다 올리고
13:52결국에는 최고위원회에서 결정하는 방식으로의 여지를 남겨놨다는 거잖아요.
13:58그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지지율이 높은 상황이면 모르겠습니다.
14:02그러면 당신과 민심이 비슷하게 간다고 얘기할 수 있겠죠.
14:06그렇지만 국민의힘이 지금으로서는 아직까지 비상계엄, 탄핵 이런 것과 제대로 결별하지 못했고
14:12변화 세신을 못하는 국민의힘의 어떻게 보면 극우가 목소리를 강성으로 내고 있는
14:17그런 모습에서의 당심의 비율을 높인다.
14:21그럼 결국에는 국민의힘의 후보들은 본선에 가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람이 올라올 수밖에 없다.
14:28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구, 경북 이런 데는 상관이 없겠죠.
14:30그런데 수도권만 하더라도 결국에는 중도층의 민심을 전략하는 걸로 인해서
14:36소수의 그런 득표차로 이길 가능성이 많은데
14:40그럴 때 누가 중도 싸움에서 더 어필을 할 수 있겠느냐
14:44어느 후보가 더 매력적이냐 했을 때는 당연히
14:47민심에서의 그런 우위를 점하는 그런 후보들이 나와야 되는데
14:50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7대3 룰에서는 명목 가능하게 보이기 때문에
14:55이런 부분에서의 내부에서 우려가 분명히 있는 것이죠.
14:59그러니까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에서는 7대3으로 지도부에 권고를 했고
15:04배현진 의원은 7대3 경선 룰이
15:07서울 지역 대부분의 당협위원장들은 반대를 했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15:11그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장동혁 지도부가 지혜롭게
15:16최종 결론을 내서 의결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는데
15:19장동혁 대표는 어떤 결과를 낼까요?
15:22글쎄요. 지금 예측하기는 쉽지는 않습니다만
15:24어쨌든 지금 장동혁 대표 체제에 와서
15:27점차적인 어떤 당의 지지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15:31특히 당원이 100만 명 돌파했다는 게 굉장히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15:36왜냐하면 우파보수 정당 사상 당원이 100만 명 돌파한 적이 없었습니다.
15:41물론 지금 미당에 비해서 아직까지도 적은 숫자입니다만
15:45과거 2019년도, 2020년도에 당원이 한 30만 대
15:49그다음에 2022년도 대선을 거치면서
15:5170만 대, 후반 80만 대, 초반 대를 돌파를 했지만
15:55그것이 몇 년 동안 행보를 하다가 최근에서야 100만 명을 돌파했는데
16:01이런 걸로 봐서는 국민의힘에 대한 어떤 우파보수 국민들의 지지와 성은 또는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당원으로서 제대로 목소리를 내겠다 하는 이런 것들이 좀 복합적으로 반영됐기 때문에
16:15이런 어떤 측면에서 그동안 당성, 당기여도 그리고 이런 어떤 우파보수 정당으로서는
16:22국가 철학을 강조한 장동혁 대표가 어떤 판단을 할지는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6:28그러니까요. 최근에 중도 노선으로의 변화, 이런 것들을 많이 언급을 해서
16:33장 대표가 지방선거 경선 룰을 어떻게 하느냐
16:37이게 과연 그 말을 어떻게 실천하느냐
16:41그 중간 시험대가 될 것이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
16:44그렇죠. 그래서 매우 중요한 지금 판단의 기로에 있는 거라고 보이고요.
16:48결국에는 장동혁 대표도 지선에서 승리해야지 대표를 유지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16:53승리하는 길로의 선택을 해야 될 텐데
16:55마침 이번에 필리버스터에서 24시간 또 체력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16:59와 강단 있다 또는 그런 긍정적인 여러 가지 그런 리더십에 다시 한 번의 재평가를 받은 상황에서
17:06지금의 경선 룰의 판단이 결국에는 승리하는 국민의힘의 보수의 길로 갈 것이냐
17:14아니면 정말 그냥 당원들만 바라보면서 그들만의 정치를 할 것이냐
17:19이런 판단의 뭔가 바로미터가 될 것이다.
17:23그런 면에서의 변화 세신의 기로에 있는 그런 주목되고 있는 시점이
17:28바로 국민의힘의 장동혁 대표의 아주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생각합니다.
17:33네, 어떤 결정을 할지 정말 궁금해지는 상황이고요.
17:37자, 국회 이야기인데요.
17:39내란전담제판부 설치법에 이어서 오늘은 이른바 허위조작정보근절법
17:44정보통신망법 개정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를 했습니다.
17:48이 과정에서 2박 3일 동안 이어졌던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는 막을 내렸는데
17:52가장 화제가 됐던 게 장동혁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였습니다.
17:58어떻게 보셨습니까?
17:59네, 이번 장동혁 대표의 24시간 필리버스터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18:02첫 번째로 정당 사상 처음으로 당 대표가 필리버스터 한 점이라든지
18:06특히 기존에 7시간을 깨고 24시간 하루 온전히 필리버스터를 한 점이
18:12일단 형식적으로 의미가 있을 것 같고
18:15그다음에 두 번째로는 당 내외 상황에서는 사실은 일단 국민들에게
18:21이 필리버스터가 왜 하는지, 즉 내란전담제판부법이라든지
18:26그리고 저희들은 이번 정보통신망 개정법을 슈퍼 입털맛법이라고 하는데
18:32이것의 어떤 문제점, 즉 내란전단재판부로 인해서 사법의 독립이 와야 되고
18:37또 이런 입털맛법으로 인해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의 표현의 자유가
18:43아주 극심하게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18:47사실은 그냥 설명하는 것보다 당 대표가 나서서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하는 것으로 인해서
18:54몸으로 이것을 설명하고 있어서 많은 주목도를 받았다는 점도 또 의미가 있고
19:00그다음에 또 당내적으로 본다면 12월, 3일 비상기업 사과 여부로 인해서
19:05당내 그동안 좀 서랑, 설레가 있었습니다.
19:08그런데 이번 24시간 필리버스터로 인해서 우리가 생각이 좀 다소 다른 면이 있다 할지라도
19:15이재명 민주당 정권이 이렇게 독재화하고 우리 대한민국을 잘못된 길로 몰아가고 있는 데 대해서는
19:21한 목소리로 싸워야 된다.
19:23이런 것들이 같이 지금 용광로처럼 녹여지는 그런 어떤 효과가 있지 않을까.
19:28그래서 한동훈 대표도 오늘 SNS에 장동현 대표 수고했다.
19:33이런 어떤 말도 남겼지 않습니까?
19:34그런 여러 가지 부수적인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19:37그러니까요.
19:37지금 홍 의원 말씀하신 대로 국민의힘 내에서는 대부분 호평이 이어졌고
19:42한동훈 계에서도 그런 얘기가 나왔고
19:44심지어 한동훈 전 대표가 직접 그런 얘기를 했단 말이에요.
19:48노고 많으셨다.
19:50그러면서 지금은 함께 싸워야 할 때다.
19:53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19:5312.3 계엄 이후에 한 전 대표가 장동현 대표한테 우호적인 메시지를 낸 게
19:59이번이 처음 같습니다.
20:00지금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단계 문제로 인해서
20:03당원 게시판 문제로 징계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20:06그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20:07어떻게든 당내에 남아 있으려면
20:10장동혁 대표랑 잘 지낼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인 것이죠.
20:14그렇기 때문에 일부러 척지지 않고
20:15이참에 한 번 그런 화해 제스터를 손을 내미는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20:20단계 리스크 때문이다.
20:21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그런 입지에 그런 위기를 모변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20:26이번 필리버스터의 장동혁 의원의 그런 리더십에 대해서 칭찬한 거 아니냐.
20:31그렇기 때문에 친한계 의원들도 이번에는 비판하지 않고
20:34모두 다 긍정적인 호평을 한 것으로 보이긴 하고요.
20:38다만 지금 장동혁 대표가 그동안의 리더십을 보면
20:40특별히 뭔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일들이 없었고
20:45상당히 내년부터는 비대위 체제로 간다.
20:47이대로는 지속하지 못한다라는 내부, 외부의 비판이 상당히 있었습니다.
20:52그런데 24시간 동안 필버하면서 기록을 세웠다고 해서
20:55결국에는 체력적으로 버틴 것인데
20:57안타까운 것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21:01그냥 24시간의 기록을 경신했다.
21:04결국에는 필버라는 게 필리버스터라는 게
21:06결국에는 야당, 소수당의 본인들의 그런 입장들을
21:10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하지만
21:13그 기회의 근본적인 취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21:16결국에는 기록갱신.
21:17그 과정에서도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현장을 비우고
21:22어떨 때는 두 명만 앉아 있었다는 거잖아요.
21:24그런 방식으로 어떻게 보면 우리 국회의 정쟁을 악용하는 수단으로
21:28필버가 전락해버렸다.
21:30하는 면에서 또 다른 안타까움도 있다는 말씀드리고요.
21:33결국에는 정치는 메시지로 하는 것이지
21:35체력으로 하는 건 아닙니다.
21:36그렇기 때문에 지금 24시간의 경신은
21:39하루 이틀짜리의 이슈일 수밖에 없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21:42어쨌든 한 전 대표가 장동혁 대표한테 손을 내민 상황이 됐는데
21:50그럼 과연 장동혁 대표는 그 내민 손을 잡을 것이냐.
21:55그거는 앞으로 당원 게시판 논란을 당무감사위에서
21:59어떤 결론을 낼 것이냐.
22:00이거랑도 이어질 것 같거든요.
22:01그렇습니다.
22:03당무감사위원회에서 어떤 결정을 내릴지
22:05초미의 관심사인데 제가 예측하기로는
22:07당무감사위원회에서 이 단계 사건을
22:10없던 듯이 유야무야 넘어갈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22:14그리고 유야무야 넘어가면 오히려 더 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고
22:18그리고 장동혁 대표가 말했듯이
22:21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임명할 때부터
22:24본인은 이호선 위원장한테 모든 걸 정권을 맡겼다.
22:28이런 어떤 이야기도 할 정도로
22:29본인이 직접적으로 개입을 하기도
22:33상당히 어려운 어떤 그런 구조입니다.
22:35그렇기 때문에 이호선 위원장이 결정을 하면
22:38또 조만간에 임명될 윤리위원장이 결정할 텐데
22:42결국은 이런 어떤 과정을 통해서 적절한 징계를 내리되
22:48그걸 통해서 당이 통합하고 봉합하는
22:52그런 어떤 수순을 밟아 나가야 되지
22:55완전히 없는 사건으로 묶으면서
22:57묻으면서 통합하기는 상당히 더 어려워졌다.
23:01그렇게 보여지는 것이고
23:02그리고 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도 그렇고
23:06한동훈 계에서도 사실은
23:07바로 오늘 아침 어제만 하더라도
23:10장동혁 대표 24시간 필버에 대해서
23:12그렇게 좋은 어떤 멘트를 날리지 않았는데
23:15오후 들어서 오늘 오후 들어서
23:17좀 이 논조가 좀 바뀐 것 같습니다.
23:20그다음에 우리 신 의원님께서 별로
23:22기억에 남는 말이 없다고 하지만
23:24제가 볼 때는 24시간 동안 극한의 상황이지만
23:27나름대로 의미 있는 멘트도 굉장히 많은데
23:30그중에 가장 한마디만 딱 하면
23:32똥에 물을 산다고 해서 된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
23:35이야기를 하면서 내란전담제판부법이
23:39민주당에서 여러 번 바뀌었지만
23:41그래도 위원이다 하는 것을 강조한 것은
23:44굉장히 이해가 되지 싶습니다.
23:46내란전담제판부법에 대해서는
23:48정말 야당에서는 여러 가지 비유를 듣면서
23:51이건 악법이다라고 강조를 했는데
23:53그중에 하나를 지금 말씀하셨고
23:55그런데 이런 필리버스터 중에
23:58주호영 국회 부의장이요
24:01국민의힘 소속이죠.
24:03사회를 거부를 했었잖아요.
24:05그런데 이게 정치권에서 논란입니다.
24:07민주당의 이현주 최고위원의 발언
24:09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4:13국회 부의장은 소속 정당을 떠나서
24:16본회의의 의사진행을 책임지는 헌법기관입니다.
24:19그런데 주호영 부의장은 필리버스터 국면에서
24:22반복적으로 사회 교대를 거부를 해오고 있습니다.
24:26이것은 그동안의 국회의 관리를 깨는 것이고
24:29국회 부의장 스스로 국회 운영의 중립성과
24:31연속성을 훼손한 것이며
24:33어쨌든 주호영 부의장이 사회에서 빠지는 바람에
24:39우원식 의장하고 이학영 부의장
24:41두 분이서 돌아가면서 의장석을 지켰잖아요.
24:44상당히 좀 힘쓰셨을 것 같기는 합니다.
24:45그렇죠. 지금 22대 국회가 들어오고서는
24:49상당히 필리버 여러 번 하고 있거든요.
24:51그래서 총 카운트를 해보면
24:52이학영 부의장과 그리고 우원식 부의장이 합쳐서
24:56535시간을 했대요.
24:58그거에 대비해서 주호영 부의장은
25:0110시간 했다고 합니다.
25:03그러니까 이전 저희 국회 때 보면
25:05결국에는 의장 한 명과 부의장 두 명이
25:08세 명이서 돌아가면서 하는 거예요.
25:10그래서 하루 종일 한다 그래도
25:113교대가 가능한 거예요.
25:13그런데 지금 주호영 부의장이 빠지니까
25:153교대 할 거를 2교대 하니까
25:18엄청난 과로와 정말 어떻게 보면
25:21필리버스터가 이런 식으로 운영되는 것에 대해서
25:25의장단의 책임성도 문제가 될 수가 있는 거죠.
25:27주호영 의원 대구시장 출마설도 있고
25:30내년에 결정을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25:32그러면서 어떻게든 전선을 형성을 하고
25:35각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25:36본인의 정치를 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는
25:38비판을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25:40어쨌든 그래서 민주당에서 지금 필리버스터 개정안을
25:43지금 낸다는 거잖아요.
25:44거기에 이제 사회권에 대해서도
25:46의장이 지정하는 다른 의원을
25:49뭔가 사회를 볼 수 있도록 하는
25:50그런 조항도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25:52이것조차도 쉽지가 않은 것이
25:54토론은 해봐야 되겠지만
25:56결국에는 사회권은 의장과 부의장단이
25:59갖고 있는 거거든요.
25:59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다른 의원한테 지명을 해서 한다?
26:03이건 또 다른 필버의 정제행화를 또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기 때문에
26:07아마 논의와 합의 과정 중에서
26:10이런 조항들에 대해서는 조금 더 가다듬어질 가능성이 있다.
26:14일단 의원식 의원장님 너무 고생을 많이 하셔서
26:16정말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신 것 같습니다.
26:19그러면서 이번에 필리버스터가
26:20국민의힘의 의도대로는 됐을지 모르겠지만
26:22실제로 가맹정사업법 등 민생법안에 대해서도
26:26실제로 필리버스터를 하면서
26:28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에는
26:29나는 이 법은 창성한다.
26:31그런데 필버는 해야 되겠다라고 얘기하는
26:33논리적 모순이 분명히 있었고요.
26:35또 국민의힘에서 발의한 법안을 가지고
26:38여야가 합의해서 올라갔는데도 불구하고
26:39필리버스터를 한다?
26:41이거 자체가 필리버스터의 그런 본질을 훼손하는 거기 때문에
26:45이런 방식으로 방치하기에는 어렵다라는 게
26:48또 민주당에서의 그런 법안 개정의 필요성인 것 같습니다.
26:51그러니까 지금 민주당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26:53필리버스터 제한법
26:55짧게 잠깐만 말씀드리면
26:56무조건 그 의석 안에 60명이 있어야 된다.
27:0060명 이상이 있어야 되고
27:01그리고 의장이 지정하는 상임위원장이
27:04필리버스터 사회를 볼 수 있도록 한다.
27:06그런데 지금 이것에 대해서는
27:08오 의장은 반대 입장이고요.
27:10조국혁신당에서는
27:11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된 법안은
27:13필리버스터 대상이 될 수 없도록 하겠다.
27:15조금 전에 신의원 말씀하셨습니다만
27:17그런 내용이 주된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27:20그런데 필리버스터는 소수 야당의 최후의 무기입니다.
27:242013년도 국회 선진화법에 의해서 도입된 필리버스터 같은 경우
27:27다수당이 표결을 할 때 그동안은 소수당은 물리적으로 저항을 했는데
27:32물리적 저항으로 인한 동물국회이기 때문에
27:35사실은 많은 비판을 받아서 이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27:39동물국회를 하지 못하도록 하되
27:41필리버스터라는 유일한 저항 수단
27:45그래봤자 24시간 정도의 시간 지연밖에 되지 않는데
27:48이런 것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면서
27:51국회법을 개정하면서 사실상 소수 야당을 입털막하고
27:57필리버스터를 무력화하는 것인데
27:59저는 입장을 바꿔서 만약에
28:02민주당이 소수당이 될 때도
28:03생각을 해봐야 한다는 말씀을 분명히 드리고
28:06그다음에 지금 이런 필리버스터를 막기 위해서는
28:11여야가 합의를 해서 법안을 처리하면 됩니다.
28:13그런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그냥
28:16다수의 표만 앞세워서 일방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28:19이런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 것이고
28:21그리고 조영호 의원 입장에서도 본인이 반대하는
28:25이런 법안에 대해서 본인이 소신을 가지고
28:28사회를 볼 수가 없는 입장이죠.
28:30그리고 아까 이현주 의원이 관례를 이야기했는데
28:32관례상으로도 바로 21대에서도
28:34정진석 의원이라든지 많은 부회장이 사회를 보지 않았다.
28:38그렇기 때문에 관례 당연히 부회장이 사회를 봐야 한다.
28:41이런 어떤 말은 틀린 말입니다.
28:43그래서 우원식 국회의장도 지속가능한 방안에
28:48방안에 대해서 여야가 협의를 해달라.
28:51그래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28:54지금까지 신현영 전 민주당 의원
28:56그리고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28:58고맙습니다.
29:0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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