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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크리스마스입니다.

휴일을 앞두고 도심 곳곳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문상아 리포터!

[기자]
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계속해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들뜬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반짝이는 트리와 인파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시민들은 저처럼 머리띠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연말 소회를 직접 들어보시죠.

[김소정·윤채원 / 경기 성남·파주 : 오늘 친구랑 같이 연말 보내려고 둘 다 1시간 반 정도 걸려서 오게 됐어요. 1년씩 가면서 시간이 점점 더 빨리 지나는 것 같아요. (내년에는) 나라에 큰일이나 재난 없이 다 같이 평안한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형형색색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들은 한껏 들뜬 모습입니다.

경찰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 대해 안전 관리에 나섰는데요.

서울 명동과 홍대 지역은 오늘과 내일 순간 최대 9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중점 관리지역 6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현장 합동상황실을 꾸려 위험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습니다.

안전 관리에 유의하며 소중한 사람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문상아입니다.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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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내일이면 크리스마스입니다. 휴일을 앞두고 도심 곳곳이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는데요.
00:07광화문 광장에 나가 있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살펴보겠습니다.
00:10문상아 리포터
00:11네, 광화문 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5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어떤가요?
00:21네, 그렇습니다. 이곳은 계속해서 발디딜 틈이 없이 북적이고 있습니다.
00:25추운 날씨에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들든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데요.
00:30반짝이는 트리와 인파에 이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절적에 달했습니다.
00:35시민들은 저처럼 머리띠도 쓰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는데요.
00:40그럼 이곳을 찾은 시민의 연말 소회를 직접 들어보시죠.
00:47오늘 친구랑 같이 연말 보내려고 저희 둘 다 한 시간 반 정도 걸려서 오게 되었어요.
00:541년, 1년 가면서 시간이 점점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00:59나라에 조금 큰일이나 재난 이런 거 없이 다 같이 평안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1:08광화문 광장과 청계촌에서는 축제가 진행 중인데요.
01:12형형색색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과 연인들은 한껏 들든 모습입니다.
01:18경찰은 크리스마스 전후로 사람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는 곳에 대해 안전관리에 나섰는데요.
01:23서울 명동과 홍대 지역은 오늘과 내일 순간 최대 9만 명이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0경찰은 중점관리 지역 6곳에 경찰을 배치하고 지자체와 현장 합동 상황실을 꾸려 위험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습니다.
01:39안전관리에 유의하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시길 바랍니다.
01:44지금까지 광화문 광장에서 YTN 문상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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