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외환당국의 강한 구두 개입과 서학개미 국내 증시 유인체계, 오늘 원달러 환율은 30원 넘게 떨어졌습니다.
00:081,500원 턱밑까지 올랐던 환율이 일단 진정세에 접어든 모양새지만, 앞으로의 전망은 엇갈립니다.
00:15박기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0서울외환시장은 시작부터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00:23사흘 연속 1,480원대를 유지한 데 이어 연고점을 향해 치솟으며, 1,500원 턱밑까지 유압했습니다.
00:30그러자 외환당국의 이례적으로 강한 경고와 서학개미 대책이 나왔습니다.
00:35외환당국은 원화에 가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00:38지난 1, 2주에 걸친 회의와 조치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종합적 정책 실행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상황을 정비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꼭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9오늘부터 그간 정부가 준비하고 조율해온 대책들이 본격 시행될 것입니다.
00:58시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바뀌었습니다.
01:01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01:041,484원으로 개장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 30원 넘게 떨어진 셈입니다.
01:10환율은 한때 1,449.8원까지 빠지면서 3년 1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1:17시장 전망은 엇갈립니다.
01:18연말 달러 수요가 줄어든 상황에서 일단 급한 불을 끈 것이라는 시각과
01:23내년 우리 경제가 호도세를 보이며 환율이 안정을 찾을 것이란 전망이 함께 나옵니다.
01:28이런 구조적인 환경이 뭐냐 그러면 미국과 우리나라의 격차라고 보시면 됩니다.
01:33일단 미국에 대한 달러 수요가 워낙 많기 때문에 이런 구조가 깨지지 않는 이상은 환율 급등은 계속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01:40한국의 여러 경제 상황들이 많이 개선이 되고 있기 때문에
01:44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훨씬 하향 안정된 수준의 환율을 보일 걸로 전망을 합니다.
01:51날째 산타랠리가 이어지는 듯했던 코스피는 장후반 상승세가 꺾이면서 0.2% 내린 4,108로 마감했습니다.
02:00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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