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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시간 전


"5시간 기다렸다" 연말 한정판 케이크 '인기'
대형 딸기 케이크(2.3㎏) 4만 9000원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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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리고 내일이면 이제 크리스마스입니다. 연말 다들 어떻게 보낼지 계획들이 있으실 텐데요. 그래도 어디 특별한 데 가지는 않더라도 집에 들어갈 때 이제 오늘 케이크 하나는 다들 사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00:17자 그런데 유명 빵집이죠. 성심당. 여기서요. 딸기 시루 케이크가 내년 인기인데 지금 저 케이크입니다. 저거 사려고 5시간을 기다린다고요. 주셔서.
00:31네. 저기 이제 본점에서만 판매를 또 하는 거예요.
00:36대전까지 가야 되는군요.
00:37네. 가야 돼요. 5시간 기다리죠. 그것도 이제 품절되면 살 수 있을지 못 살지 몰라요.
00:45그런데 일단 가셔야 돼요. 사실. 그런데 그만큼 인기가 너무 많다는 거죠.
00:49제가 못 가면 거기 대전에 사시는 분한테 부탁하면 되지 않나요?
00:53거기 실제로 아르바이트가 떴더라고요.
00:55네. 그러니까 대리구매 해주는 그런 것도 있고 아니면 이제 되팔기라고 해서 일찍 줄 서서 샀다가 그걸 더 비싼 가격으로 또 넣어가지고 파시는 분들도 굉장히 성행을 하고 있고.
01:07그런데 이제 주의하셔야 돼요. 이게 성심당 측에서도 되팔기라든지 대리구매 같은 것들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는 걸 얘기를 하고 있고.
01:15또 하나 저 만약에 저 식품이잖아요.
01:18되팔기 했거나 대리구매한 음식 저 케이크 드시고 혹시라도 탈이 나시면.
01:23누가 책임져요?
01:23보상 문제 걸려 있거든요.
01:24그렇죠.
01:25보상 못 받으실 수도 있어요.
01:26그러니까 되게 주의하셔야 됩니다.
01:28저런 게 올라와 있긴 한데 합법적으로는 저거 대리구매 못하게 돼 있다고 합니다.
01:33원래 4만 9천 원짜리인데 수고비를.
01:36얹어서.
01:37얹어서.
01:375만 1천 원 기본이고요.
01:4115만 원까지 받는다고 하는데 글쎄요.
01:43뭐 저렇게까지 해야 되나요?
01:45다른 우리 동네 빵집 가도 딸기 저렇게 붙여놓은 거는 많던데 굳이 저 딸기 케이크만 사는 게 참 신기합니다.
01:53요즘 소비 트렌드가 그래요.
01:54황중당이라는 그 브랜드를 붙은 저 딸기 시루를 꼭 먹어야겠다라는 소비자들의 열망 니즈가 강하다는 거죠.
02:03알겠습니다.
02:03어디 저거 드시는 집에 한번 같이 놀러와서 얻어먹어봐야 되겠네요.
02:09저는 5시간 기다리는 건 힘들 것 같고요.
02:12오늘 크리스마스 2부여서 이와 관련된 소식으로 경제라이브 진행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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