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playerSkip to main content
  • 8 months ago

Category

📺
TV
Transcript
00:00주헌아, 엄마야.
00:06주헌아, 엄마야.
00:10저, 죄송해요.
00:14죄송해요, 어머니.
00:20김주헌 어딨어요?
00:22그 사람 어딨어요?
00:24김주헌 지금 어딨냐고요?
00:27미친놈, 결국.
00:30너 여기 있잖아.
00:35너 여기 있잖아, 주헌아.
00:38대체 왜 이래?
00:39주헌아, 대체 왜 이래?
01:00대체 왜 이래?
01:10깨어.
01:13났어?
01:15누군데?
01:17깨어난 게?
01:19누군데?
01:21어떡해요?
01:23어떡해요, 감독님.
01:26라이미니?
01:29길라인 너야?
01:31이 사람 어떡해요?
01:34이 사람이 영혼을 바꿨어요.
01:38나 살리려고.
01:40나 살리려고.
01:41자기가 죽으러 갔어요.
01:50이 새끼야.
01:51내가 너 때문에.
01:56너 때문에 내가.
01:57죄송해요.
01:58죄송해요.
02:02저 이제 어떡해요.
02:05저 사람 어떡해요, 감독님.
02:07당신 누구야?
02:19너.
02:20너 정말 왜 이래?
02:22왜 이리 와, 왜?
02:24얼른 데려가.
02:26넌 퇴원 절차 밟아주고.
02:28얘 여기 두면 안 되겠어.
02:30강 박사님.
02:31주원의 집으로 당장 오시라고 해.
02:34가시죠.
02:35못 데려가.
02:36얜 김주원이 아니야.
02:37감히 누구 몸에 손을 대.
02:40뭐하고 있어?
02:41모시겠습니다.
02:43못 데려간다고 했지?
02:44니가 뭐하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지만.
02:46내 아들 몸에 두 번 다시 손 댔다간.
02:49갈게요.
02:53갈게요, 엄마.
03:00괜찮아요.
03:01제가 알아서 할게요.
03:04할 수 있어요.
03:07가요, 엄마.
03:08집에 가고 싶어요.
03:23너 눈물이 그렇지.
03:30왜 상, 내 상 전혀 없습니다.
03:56며칠 안정 취하고 경과를 보도록 하시죠.
03:59그럼 우리 주원이 괜찮은 거예요, 박사님?
04:03안심하셔도 됩니다.
04:07너무 감사드려요.
04:08조심히 가세요.
04:09네.
04:10강비성, 박사님 가셔.
04:15니 외할머니가 도와주셨나 보다.
04:18다행이야.
04:19정말 다행이야.
04:21네.
04:23저 괜찮아요.
04:25박사님 말씀 들으셨잖아요.
04:27저 좀 쉴게요.
04:28어.
04:29그래, 자.
04:31엄마 여기 있을게.
04:33제가 불편해요.
04:35가세요.
04:36맞네.
04:38우리 주원이 맞아.
04:40아까 딴 사람 갔더니,
04:42혹시 어디 안 좋다 싶으면 바로 연락해.
04:45강박사님 모시고 올 테니까.
04:49네.
04:50당분간 네가 좀 돌봐줘.
04:51네.
04:52엄마.
04:53어?
04:54왜?
04:55죄송합니다.
04:56뭐가 죄송해.
04:57금방 나올 거잖아.
04:58엄만.
04:59네가 단 한 순간도 자랑스럽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어.
05:01그래서 엄만.
05:02네.
05:03네.
05:04네.
05:05네.
05:06네.
05:07네.
05:08엄만.
05:09엄만.
05:10네.
05:11네.
05:12네.
05:13네.
05:14네.
05:15네가 단 한 순간도 자랑스럽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어.
05:19그래서 엄만.
05:21누구보다도 행복한 엄마였어.
05:24네가 그 기집을 만나기 전까진.
05:27네.
05:27네가 그 기집을 데리고 나갔다 이렇게 됐단 소리 들었어.
05:31엄만.
05:32정말 딱 거기까지만 참을 거야.
05:36엄마가 다시 행복해지고 싶거든.
05:39힘들텐데.
05:42쉬어.
06:02병원으로 다시 가려고 할지도 몰라.
06:09거기에.
06:13암튼 절대, 절대 못 가게 해야 해.
06:17내 말 알아들어?
06:18네.
06:19그렇다고 아프네.
06:21어디 더 아프게 하지는 말고.
06:24네.
06:32저 가야 해요.
06:39앉아요.
06:39가야 해요.
06:40앉으라고요.
06:41보내주세요.
06:42저 그 사람한테 가봐야 해요.
06:45앉으라면 앉아요.
06:47가더라도 나중에 가라고.
06:48왜 막으시는데요?
06:50그 사람 저 기다릴 겁니다.
06:54혼자 너무너무 무서울 겁니다.
06:56나중에 가라면 좀 나중에 가요.
06:59댁들 그 빌어먹을 사랑 엄청 대단한 건 알겠는데.
07:04아들이랑 동생이란 식구들 생각도 좀 해달라고.
07:13미안해요.
07:16라임 씨한테 화낼 일 아닌데.
07:19만약 주원이 안 깨어나면 우리 이모.
07:29금방 또 사라졌다는 얘기 들으면.
07:31이모 많이 힘드실 거예요.
07:35죄송해요.
07:40미처 생각 못 했어요.
07:44정말 죄송합니다.
07:46라임 씨 이렇게 미안하라고.
07:49그 자식이 그랬나봐요.
07:52이모가 밖에 가드들 세웠어요.
07:59지금 말고 하루 정도 있어줘요 여기.
08:07이모 속상하지 않게.
08:09내가 내일 가볼게요.
08:22혼자 있을 수 있죠.
08:39야 이 미친.
08:59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
09:02어떻게.
09:03어떻게 이런 짓을 해 이 미친 놈아.
09:07너한테 소중한 게 이 여자밖에 없냐?
09:11가족이고 뭐고 다 필요 없어?
09:13구두 한 짝.
09:15너네 비 오면 바뀐다며.
09:28근데 언젠간 또 비가 올 거거든.
09:33그럼 난 어떤 선택을 해야 되냐?
09:36네 선택 존중해서 비 올 때마다 라임 씨가 둘까?
09:41그랬으면 좋겠어 내가?
09:46근데 어쩌냐?
09:48난 그렇게 못하겠다.
09:52네가 날 아무리 원망해도.
09:57난 그 사람 못 지켜줘.
10:01네가 울고불고 미쳐 돌아도.
10:05난 그런 동생이라도 보고 살아갈 거거든.
10:11상호님께서 나가시지 못하도록.
10:30압니다 하지만 가야 합니다.
10:32엄마한텐 연락 안 하시면 좋겠습니다.
10:34안정을 취하셔야 합니다.
10:36물러서세요.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