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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그린란드 노리는 트럼프에 '비상 체제'...덴마크 정부가 만든 '야간 당직' [지금이뉴스] (12월 23일, 이미영 에디터)
01:30 동맹이 무너졌다? 그린란드가 부른 덴마크의 사상 초유 결단 [지금이뉴스] (12월 23일, 이미영 에디터)
03:31 [자막뉴스] 타국 땅에 '날벼락' 예고...무소불위 트럼프에 날벼락 (12월 23일, 이선 에디터)
05:32 '기회의 항로' 노리는 트럼프...중·러 보란듯 핀란드에 러브콜 [지금이뉴스] (10월 10일, 이선 에디터)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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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덴마크 외무부가 트럼프 야간 당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05덴마크령 그린란드를 자국에 병합하고 싶어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말과 행동을 하는지 감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14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덴마크 외무부가 올해 초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00:23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말과 행동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정부 부처에 배포하는 직책을 마련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31덴마크 외무부와 가까운 소식통은 그린란드의 상황과 두 나라의 시차가 올봄이 직책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00:41이 직책은 올해 초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덴마크와 미국이 외교적 갈등을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0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한 직후부터 그린란드를 병합하려는 야욕을 드러내왔는데
00:56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전략적 요충지인데다 히토류 등 천연 자원이 풍부해 미국의 안보에 꼭 필요하다며 병합 가능성까지 거론해왔습니다.
01:07그린란드는 덴마크령으로 약 300년간 덴마크 지배를 받다가 지난 1953년 식민 통치 관계에서 벗어나 덴마크 본국 일부로 편입됐으며
01:172009년 제정된 자치정보법을 통해 외교와 국방을 제외한 모든 정책 결정에서 자치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01:30덴마크 정보기관이 사상 처음으로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잠재적 안보 위험으로 꼽았습니다.
01:37덴마크 국방정보국은 2025 첩보전망 보고서에서 이같이 기술하고 점점 더 자국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미국이 경제적 기술적 우위를 힘의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01:49이는 동맹과 파트너들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1:54이런 보고서 내용은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의 지정학적인 긴장관계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2:01국방정보국은 실제로 북극 지역에서 강대국 간 경쟁이 가열되면서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적시했습니다.
02:1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백악관에 복귀한 후 전략적 요충제에 자리한 데다
02:17히토류 등 천연 자원까지 풍부한 그린란드가 미국의 안보상 필요하다며 병합 가능성을 거론했습니다.
02:25국방정보국은 미국이 자국의 뜻을 이루기 위해 고율 관세 위협을 포함한 경제적인 힘을 사용하고
02:32심지어 동맹국들을 상대로 군사력 사용까지 더 이상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2:39또 러시아와 중국도 주요 위험으로 꼽으면서 덴마크를 둘러싼 전반적인 안보 위협 환경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02:48특히 유럽의 안보를 보증해온 미국의 역할에 대한 불확실성은 나토 회원국을 상대로 하이브리드 공격을 강화하려는 러시아의 의향을 더 키울 것이고
02:59중국도 경제력과 군사력을 지렛대로 서방의 영향력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03:06아울러 발트 해역은 러시아가 나토에 대항해 군사력을 사용할 위험이 가장 큰 곳이라고 우려했습니다.
03:13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안보와 세계평화를 명분으로 호시탐탐 노려온 그린란드에 특사를 임명했습니다.
03:22그린란드 장악 의지를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상황에서 덴마크는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03:32트럼프 대통령이 제프랜드리 루이제에나 주지사를 그린란드 특사에 임명했습니다.
03:38그러면서 그린란드가 미국 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3:45랜드리 주지사도 그린란드를 미국의 일부로 만들기 위해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화답했습니다.
03:52덴마크와 그린란드는 즉각 공동 성명을 내고 영토를 존중하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03:59유럽연합도 덴마크의 영토 보존, 주권, 국경의 불가침성을 지켜야 한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04:17트럼프 대통령은 특사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밝히진 않았지만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전략적 요충지 그린란드 장악을 본격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4:30취임 전부터 호시탐탐 그린란드를 노려온 트럼프 대통령.
04:34당선 후에도 러시아, 중국의 북극 항로 개척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며 군사력을 동원해서라도 차지하겠다고 거듭 밝혀왔습니다.
04:53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덴마크 국방정보국은 이달 초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을 잠재적 안보 위협으로 분류했습니다.
05:14특히 미국은 자기 뜻을 관철하기 위해 관세 등 경제력을 희매수단으로 사용할 뿐 아니라 심지어 우방국에도 적국을 상대하듯 군사력 사용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5:27YTN 박영진입니다.
05:33미국은 현지시간 9일 백악관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핀란드로부터 쇠빙선 11척을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05:41트럼프 미 대통령은 알렉산데르 스튜브 핀란드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이런 결정을 밝힌 뒤 11척 가운데 4척은 핀란드에서 7척은 미국에서 각각 건조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05:53스튜브 대통령은 쇠빙선 1차 인도군이 2028년에 미국으로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05:59스튜브 대통령은 미국의 쇠빙선 구매 계획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내린 거대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우리는 모두 북극이 전략군사경제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습니다.
06:11이어 핀란드는 반값과 절반의 시간에 쇠빙선을 공급할 수 있는 나라라고 자랑했습니다.
06:16전 세계 쇠빙선의 약 80%가 핀란드 기업에 의해 설계되며 그 가운데 상당량이 핀란드 내 조선소에서 건조됩니다.
06:24미국의 쇠빙선 도입구상은 북극에서의 자원 개발과 북극의 안보상 활용 등을 놓고 중국 러시아와 벌이고 있는 경쟁과 관련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06:35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뒤 덴마크 자치령인 그릴란드 획득에 대한 의지를 보인 것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06:42미국은 현재 해양용 쇠빙선 3척을 운용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48척을 추가로 갖추길 희망한다고 밝혀왔습니다.
06:5040척 이상으로 구성된 쇠빙선 함대를 보유한 러시아를 능가하겠다는 목표로 풀이됩니다.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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