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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한 건설 자격증을 이용해 불법 취업한 외국인들과 국내 위조범들이 무더기로 붙잡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공문서 위조 등 혐의를 받는 국내 유통책 3명과 외국인 의뢰자 72명 등 모두 75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유통책 3명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SNS 광고를 통해 취업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해주겠다고 홍보하며, 불법 체류자들에게 외국인 등록증과 건설 관련 자격증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에서 신분증을 위조한 뒤 국제 택배로 위장해 국내로 밀반입했고, 의뢰 한 건당 5만 원에서 1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조 신분증을 구매한 외국인들은 서울 잠실과 인천 송도, 충북 제천 등 건설 현장과 유흥업소에 취업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무분별한 자격증 위조가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면 후진국형 산업재해와 부실시공 등 우려가 커진다며, 현장에서도 위조 여부 확인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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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지금 화면 보시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이라고 돼 있습니다.
00:04지난 2024년 의정부시에서 발급했다며 도장까지 꽝 찍혀 있는데요.
00:09얼굴은 저희가 모자이크로 가렸지만 외국인 근로자입니다.
00:12이어서 보시는 각종 국가기술 자격증과 교육이수증 그리고 모두 외국인에게 발급된 건데
00:19진짜 같이 생겼지만 모두 위조입니다.
00:22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를 받는 국내 유통책 3명과
00:28외국인 의뢰자 72명 등 모두 75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00:33이들은 베트남과 중국 등 해외에서 신분증을 위조한 뒤
00:37국제택배로 위장해 국내로 밀반입했고
00:40의뢰의 한 건당 5만 원에서 10만 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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