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여당이 민주당이 수용 입장을 밝히면서 통일교 특검 도입 논의가 금물살을 탄 가운데 경찰 전담팀은 수사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08이르면 올해까지일 수 있는 공소시효를 고려해서 전재수 의원에 대한 혐의 적용 문제부터 우선 결론 지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6정현우 기자입니다.
00:21여야의 통일교 특검 논의에 대해 경찰은 정치권이 논의해 결정한 합의를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00:27그러면서도 이와 관계없이 수사는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33특검이 도입돼 사건을 넘기기 전까진 최대한 조사를 해두겠다는 의미로 풀이됐는데 일단 경찰이 지금까지 조사한 인물은 9명입니다.
00:44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이 금품 전달 대상으로 진술한 정치권 인사 3명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워만 앞서 14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00:53전 의원은 한일 해저터널 등 통일교 사업 해결 청탁과 함께 2천만 원 현금과 불가리 명품 시계를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01:03그런데 경찰은 현금 수천만 원 수수 의혹이 제기된 임종성, 김규환 전 의원의 조사 일정은 아직 잡지 않았습니다.
01:10대신 한학자 총재와 윤 전 본부장에 대한 구치소 접견 조사 뒤 곧바로 통일교 자금관리자들 조사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01:20경찰이 현금과 명품 시계를 받은 시점이 지난 2018년으로 지목돼 공소시효 문제가 가장 급한 전재수 의원 사건부터 결론내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1:32만약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판단된다면 공소시효는 7년으로 올해로 끝나거나 이미 끝났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01:41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공소시효가 있어 사건을 받은 후 하루도 쉬지 않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01:50경찰이 출범 당시 23명이던 전담수사팀 인력도 30명까지 늘리며 수사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01:56이르면 이번 주 전재수 의원 관련 수사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02:02YTN 정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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