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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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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진짜...
00:02진짜로, 저는 사실 충격적이었습니다.
00:04진짜요?
00:05여기가 제 불편함이 있습니다.
00:07아니요, Baldy.
00:15저는 사실 충격적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00:3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1:00전해 낙서하면 안 된다니까.
01:04제출 건가 돌아와.
01:06어떡하냐고.
01:07가라겠소.
01:13내 남편과 결혼해줘.
01:21박민원과 정수민을 결혼시켜야 한다고요?
01:25네.
01:25그런데 그러지 않으면 저는 박민원과 결혼하게 될 거고 암에 걸릴 거고 가장 친한 친구와 남편의 손에 죽을 거예요.
01:37일어날 일은 일어났다.
01:43전혀 모르셨어요?
01:47몰랐어요. 아마 바꾼 게 별로 없어서일수록. 한 두 개 정도.
01:51예를 들면 오해를 풀기 위해 백은호 씨를 동창회에 보낸다거나.
01:57아, 그래서 은호가 동창회...
02:00근데 고세정 일은 어떻게 하셨어요?
02:04장례식에...
02:11갔으니까.
02:17아...
02:19내 장례식.
02:21어땠어요? 내 장례식?
02:36슬펐어요.
02:38많은 사람들이...
02:41후회했어요.
02:42거짓말.
02:47안 봐도 상장할 수 있어요.
02:50그렇게 슬퍼할 사람도
02:51후회할 사람도 없어요.
02:55그냥 어떤 사람이 죽었구나.
02:58아...
02:59이런 사람도 있었지.
03:02이제 없구나.
03:04그 정도.
03:04자리에 옮겨서 이야기할까요?
03:11얘기 길어질 것 같은데.
03:27지금 여기 부장님 집인 거지?
03:33안 내려요?
03:34아...
03:35아...
03:36아...
03:37네.
03:48들어가요.
04:01와...
04:02안 돼.
04:03안 돼.
04:04내려놓으셔도 돼요. 저 고양이 좋아해요.
04:07이쪽이 사람을 별로 안 좋아.
04:08안녕.
04:10하는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04:12너 너무 귀엽다.
04:15참아지겠어요?
04:17어지간한 분 다 있는데 커피도 있고.
04:19아, 저는 아무거나요.
04:22나는 치즈탭이랑 궁합이 잘 맞거든.
04:26아이, 예뻐.
04:33피할 수는 없는 건가?
04:40피하면 어때요?
04:41예를 들어 박민환과 헤어진다든가 정승희가 연애꾼은다든가.
04:46해봤어요.
04:47근데 박민환은 원래 제가 헤어지자고 하면 발작하는 사람이거든요.
04:5410년 뒤에 죽을 것, 지금 죽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 거죠.
04:58찾을 수 없는 곳으로 도망간다면?
05:00그러려고 했죠.
05:01처음 돌아왔을 땐 모든 게 무섭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어딘가 떠나고 싶었거든요.
05:07근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더라고요.
05:10어디론가 휙 떠난다는 거 경제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05:14지금은 도망갈 수 있잖아요.
05:16내가 도와줄 수도 있고.
05:18그쵸.
05:19근데 알아버린 거예요.
05:22도망쳐도 피할 수 없다는 거.
05:27그러니까 제가 원래 여기에 상처가 있었어요.
05:31물에 끓던 포트에 데인 건데
05:32부장님이 대신 다쳐주신 거죠.
05:41이 상처가 모양이 완전히 똑같아요.
05:43내가 다치지 않았다면
05:55결국
05:57시원 씨가 다쳤을 거란 거예요.
06:04네.
06:05확실히 피해한다고 되는 건 아니에요.
06:13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요.
06:16내가 내 운명을 누군가에게 넘기지 않는다면.
06:19상처는 상처.
06:21결혼은 결혼.
06:25죽음은.
06:26죽음.
06:27그래서 전 도망치지 않으려고요.
06:37그래서 전 도망치지 않으려고요.
06:37제발.
06:38죽음으로 감사드립니다.
06:38죽음으로 감사드립니다.
06:39If she was going to go to the pięth
06:41일어날 일어날 수 없는 заб�
07:02결혼식 문제
07:04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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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6한글자막 by 한효정
10:58마케팅 1팀 풍무망, 솔직히 일부 직전같은데.
11:01아, 이렇게 생기면 밀키티 프로젝트, 너한테 떨어지면 죽겠다.
11:06어, 야.
11:07나 오늘 7시에 갑자기 면접이 잡혀서 연지 하원 못 시킨다.
11:10거짓말도 성의 있게 해.
11:11어느 회사가 저녁 7시에 면접을 잡아.
11:14네가 뭐 다 알아?
11:16그렇다면 그런 줄 알지, 일도 못 하는 게.
11:18너 그거 뭐야, 회사 프로젝트도 망했다며.
11:22아빠.
11:23왜?
11:24너 연지 어린이집 아직 안 데려다줬어?
11:27아, 몰라. 아, 몰라. 끊어, 끊어.
11:31왜?
11:36함께 해주시는 거예요?
11:38그럼 널 뺄까?
11:39막말로 나 아니었으면.
11:41이 계획 안으로 과장 다니는 게 너겠니? 강지원이겠니?
11:48하... 사는 게 뭘 이러냐.
11:57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12:14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12:32왜?
12:44왜?
12:46왜?
12:47왜?
12:48어디서 궁금해?
12:49왜?
12:50왜?
12:52나는 진짜 놀랄게 말이야.
12:56진짜?
12:57나는 왜 이렇게 말하는지?
13:00나는 정말 정말 놀랄게 말이야.
13:07나는 진짜 놀랄게 말이야,
13:09내가 생각하다가 내가 죽을 때 말하는 사람을 생각하자.
13:14회장 직속 전략 객실 대박 아니야?
13:17이석준이 왔으면 부대에 피바람 본다는 거잖아.
13:19왜 돌아가는 거야?
13:26유지혁 마케팅 시장님이시군요.
13:29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13:40이 시점에 실장님이 인사과요.
13:42저야 월급쟁이니 회장님이 보내주면 가야죠.
13:45이건 업무적인 인사가 아닙니다. 집안일을...
13:47UNK에서 회장님은 뭐든 할 수 있으십니다.
13:51그게 업무적인 인사든 집안일이든.
13:56정말 회장님이 아무것도 하지 않으실 거라고 생각한 거야?
14:01실장님이 보내실 거라고는 생각 안 했는데요.
14:07이런 취향일 거라고는 생각 안 해봤는데.
14:09아, 의외란 얘기야. 생각보다는 수수한 취향이라서.
14:14수수한 사람?
14:16아닙니다.
14:17그럴 수도.
14:19공인 커플 7년째인데
14:20상사와 묘한 관계를 시작하는 거 보면?
14:23그런 거...
14:23어제 함께 퇴근해서 청담동 집에 같이 들어간 것도
14:25업무의 연장이었나?
14:28미애인도 하세요?
14:29필요하면 해야지. 너도 그럴걸?
14:30지금까지는 그럴 필요가 없었겠지만
14:33뭐든 할 수 있는 사람이고
14:34하고 싶어질 때가 있겠지.
14:40밀키트 프로젝트는 강지원 대리한테 맡길 생각이었나?
14:43그렇다면 상당히 부적절한 하룻밤이 지난 후 결정된 인사 같은데.
14:45유지혁 마케팅 부장님.
14:51당권은 인사과에서 제대로 조사하겠습니다.
14:53쉽게 흥분하는 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14:55여자의 눈먼 판단도 아닌 매우 객관적인 시각으로.
14:59그때까지 강지원 대리가 프로젝트를 이끄는 건 문제가 있을 것 같군요.
15:02사건 당사자이기도 하고
15:03뭐 여러 가지 사망을 고려해볼 때.
15:05상벌이 확실해지기 전까진
15:06양주란 대리에게 맡기는 게 좋을 것 같네요.
15:15아, 강지원 대리를 팀원으로 합류시키는 것까진
15:17좋습니다.
15:29여론에 휘둘리지 않고
15:30여자에게 눈먼지 말고
15:32매우 객관적인 시각을 유지할 수 있다면
15:34강지원 대리가 이 프로젝트를 맡는 게 적합하다는 결론이 날 거예요.
15:39어젯밤에 아무 일도 없었던 말씀 드리는 겁니다.
15:47지금 이 시간부터
15:481인 가구를 위한 밀키트 프로젝트를 재개합니다.
15:57리더는
15:58양주란 대리
15:59그리고 팀원은 강지원 대리, 박민한 대리, 정수미 사원
16:03이사합니다.
16:10
16:11부장님
16:19스케줄 조정까지는 양 대리가 과장 직무대리니 상의해봐요.
16:23박민한과 정수민을 결혼시켜야 한다면
16:25같은 팀에 있는 게 편하지 않겠어요?
16:27하지만 이렇게 되면 밀키트에만 대리 세 명이 붙게 되는데
16:29내가 할 수 있는 거 알잖아요.
16:34그럴 줄 알았지만
16:45역시 양 대리님이시네요.
16:47축하드립니다.
16:48근데 내가 복이 많은 건가?
16:49나까지 여기 끼깍은 아니었는데
16:51밀키트가 진짜 드림팀인 거죠.
16:53주력 프로젝트니까
16:54내년까지 길게 쭉 가려고
16:55팀원을 이렇게 보상하니까?
16:57아니 이게 말이 돼요?
16:58어떻게 대리급 세세나 밀키트에
17:00설마 이거 나 나가라는 건가?
17:04저 아니
17:05아니 부장님 어디 아픈 거 아니에요?
17:08부장님답지 않은 결정이긴 하네.
17:11뭔가 뜻이 있으시겠지.
17:14잘 해보자고요.
17:20잘 해봐요.
17:21이로써 유희 의원보다 한 발도 앞서가는 거예요.
17:25잘 부탁해요.
17:26음 맛있다.
17:31내가 딸기요일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았어요?
17:33저는 그냥 제가 좋아해서 산 건데
17:34통했네요.
17:37아 맞다.
17:38우리 워크숍 갈 것 같아요.
17:40워크숍요?
17:41
17:41나 회사 들어온 건 한 번도 안 가봤는데
17:43원래 1년에 2번 회사에서 가라고 해요.
17:46유부장이 너무 개인주의라 그렇지.
17:48희기적이야.
17:50진짜 맛있다.
17:52응?
17:52아니 아니 아니 괜찮아요.
17:57지금 워크숍 가면
17:57바비큐 맛있게 해드릴게요.
18:00우유도 100개 더 챙겨가지 못해.
18:01우리 아빠가 저한테 용돈 주실 때마다 꼭 이렇게 하트를 그려놓으셨어요.
18:28진짜 교회를 잡을 게입니까?
18:31어차피 일어날 일은 반드시 일어나요.
18:33죽음은?
18:34죽음.
18:35죽음은?
18:53오늘부터 여기서 근무인데
18:55절 찾아오셨다면 조금 무섭고
18:57우연이라면 운명이란 기분이 들 것 같은데
19:00다이너마이트 알아요?
19:12노벨이 발명한 폭탄이요?
19:16봄날은?
19:21대충 3월에서 5월 사이를 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19:24뭐, 뭘 더 알아야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19:27순탄하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는 인생인 거 축하합니다.
19:35그쪽은 남은 시간이 아주 길 것 같다는 이야기예요.
19:45챔, 들어가 보겠습니다.
19:47어?
19:48고생했어, 들어가.
19:49네.
19:50부장님.
19:53네, 유부장님.
19:55여기서 이러시면 안 돼요.
19:56유지혁 씨?
20:00아, 안녕하세요.
20:02네.
20:03안녕하세요.
20:04통화 버튼을 눌렀더니 연결된 게 그쪽이어서.
20:07어, 안녕하세요.
20:09아, 네. 안녕하세요.
20:11통화 버튼을 눌렀더니 연결된 게 그쪽이어서.
20:14아, 제가 전화를 미친 듯이 걸었더니 제 번호가 제일 위에 떠 있었나봐요.
20:18이 미친 제 호정매이티자 직장 상사놈이 저만 우리 팀에서 왕따를 시켜놓고 아주 그냥 하루 종일 연락이 안 됐거든요.
20:23근데 왜 여기서 이렇게 술 마시고 뻗어 있는지 모르겠네요. 평생 이런 적이 없었는데.
20:27혹시 4층... 6층기가 온 걸까요?
20:31이렇게 훌륭한 케이크를 보내신 당신은 누구시죠? 이건 마치 사랑합니다.
20:37어, 뭐, 뭐라고?
20:38맛있다는 뜻이야.
20:39아, 그래?
20:40아, 6층기! 이거 놔봐!
20:42혹시 강지원이라고 알아요?
20:45어?
20:46어, 그 베르타르, 그 설마 뉴질랜드를 뒤놀던 사냥이 진짜 사랑하는 남편의 두 번째 아이를 출산하고 여유롭게 짠 저주로 만든 느낌이 나는 그 바스키치 케이크.
20:59아, 대박!
21:02아,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21:16내가 할 수 있는 거 알잖아요?
21:18어, 정말 저의 마음이 engib이 있다.
21:20이 신나는 왜 이런 거 알지?
21:21자, 지금 시작해요, 그래.
21:22이 정해수도 메리.
21:23내 건설은 이제 인식이 안 될 것 같은데.
21:25난 거기에 Lap다 티릅니다.
21:26난 그 점수와 사랑합니다.
21:27잠시만요...
21:28...
21:29...
21:31...
21:33...
21:35...
21:37...
21:38...
21:39...
21:40...
21:44...
21:46황택국이요?
22:08어제 희연이 등 옆에 들어온 사람이 눈 뜨자마자 빈속에 술 마시고 있으니까
22:12감사합니다
22:18회장님이 찾으셔
22:20좋은 술도 마셨구만
22:34과거를 들이 보�을텐데 향이 진동을 하네
22:37이 집에는 없는 술이 있어야죠
22:42왕상무과는 유라가 아주 잘 마무리 했더구나 아주 야무지 아이가
22:48이 실장하고 한 판 했다면서?
22:50아닙니다
22:51한 판 한거던데 뭐 이 실장도 아니라고 그러지만
22:54실장님 말고 회사에 또 할아버지 눈과 귀가 있나 보군요
22:58언젠가는 이 할아버지 눈과 귀 다 도려내겠지만
23:02이 실장은 아니야 어떻게 해서든 니 사람으로 만들어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놈이야
23:10오광철이하고는 얘기 끝냈다
23:13이 유라 니가 정리해
23:15이 오광철이야 내가 그동안 지한테 해준 게 있는데 뭐라 그러겠어
23:19할아버지는 저와 유라 결혼 원하시는 거 아니었으니까
23:22내가 원하면 뭐
23:25그 얼굴 꼴하고는 사춘기도 안 겪은 놈이 부리는 사람하고 부딪히기나
23:31애기한테 엎여 들어오지라 아침부터 술을 들이붙지라
23:35그렇다고 살만큼 싸니 할아버지 소원 풀자고 사람 잡겠냐
23:41처음부터 너랑 유라랑 서로 마음에 없어가는 거 알고 있었어
23:46하지만 약속이잖아 일방적으로 뒤집어 엎는 건 예의가 아니고 특히 남자 쪽에서
23:53그러니까 최대한 성의를 보여서 잘 정리해
24:02근데 그 아가씨는 언제 볼 수 있냐
24:06아 왜 대답이 없어 이 사다를 펼쳐놓고는
24:10보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24:14제가 할아버지와 같은 마음이어서요
24:18제가 행복하게 원하시듯 저도 그 사람이 행복하게 바랍니다
24:22내 시간은 이미 그때 끝났다
24:41하지만 적어도 이번엔 지킬 수는 있다
24:51도망치지 말자 하지 않고 후회하는 건 이제 싫으니까
24:59그 행복에 내가 없다고 해도
25:03내 행복에 내가 없다고 해도
25:05
25:07honestly i'm actually shocked
25:09oh really here come the excuses
25:12not at all balding
25:15i'm saying i'm actually shocked you would ever have thought you could beat me with this loser shit
25:21i'm saying i'm actually shocked you would ever have thought you could beat me with this loser shit
25:27i'm saying i don't know
25:29i don't know
25:33i don'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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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8Yo in fact
25:49Our district
25:51I have it
25:52it's not
25:53that she's lost
25:55and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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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57we have..
25:58right
25:59Of course
26:00I know
26:01I have it
26:02but here
26:03나 계속 만나는 거야.
26:17지훈아, 잠깐 나와봐.
26:28뭘 샀던 거야?
26:34강지원역에 미나씨도 이렇게 이 주식을 가지고 있었던 말이지.
26:39맨날 바보는 척하더니 영어가 낀.
26:44근데 왜 안 파는 거지?
26:47더 옳을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
26:54그때 자기가 준 카드로 수민 씨랑 레스토랑 갔다 왔잖아.
26:58거의 괜찮더라고.
26:59저기 꼭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이야.
27:05아, 내 생각을 했어?
27:08이 오빠는 항상 우리 지원이 생각해.
27:13오늘 저녁 괜찮지?
27:14오늘 저녁 괜찮지?
27:17아, 근데 너 돈 좀 있냐?
27:20아, 그래 맞아.
27:21지금 한창 잘나가는 그 로이 젠탈 주식 그거 팔아갖고 준 돈 있잖아.
27:24그거 잠깐 쓰자.
27:25어.
27:27이렇게 된 거 결혼하기 전에 정수민을 어떻게든 해야겠어.
27:30그냥은 안 될 것 같고 돈 좀 써야 되는데.
27:32와, 어떻게 까먹힌 몰랐지.
27:35늘 좋은 데 가장 말뿐이었고,
27:36그나마도 뭔가 얻어내려는 수작이었는데.
27:39아, 나 진짜 똥몽청인가 봐.
27:41왜?
27:42멍청하다.
27:43너, 너 그 돈 어떻게 했어?
27:45어, 말은 안 했는데 그 돈 다 보험 들었어.
27:49어?
27:50아, 근데 지금 깨면 반에 반도 못 돌려봤는데.
27:53근데 그래도 10년 후면 한 10%는 더 붙을 테니까.
27:55야, 이 똥몽청.
27:56야, 너 바보야? 어?
27:57너 귀신 들렸어?
27:58야, 그거 사기잖아.
27:59그 보험사에 막 빌불려주는 거.
28:00이거 똑똑한 거라더니 진짜 진짜 완전 똥몽청이네, 긴장해.
28:03아, 이거 진짜.
28:05아, TK로도 팔아야 되나?
28:09TKO테크돌로지가 상장 폐지 심사될.
28:14아, 이거 더 오를 것 같은데, 미치겠네.
28:16근데 뭐 이 정도면 많이 먹은 거긴 한데.
28:18미치겠네, 진짜.
28:20얼마 필요한 건데?
28:22나 곧 끝나는 적금이 하나 있긴 한데.
28:27무슨 적금?
28:29나 때문에 로이진탈도 팔았는데 TKO까지 팔면 너무 미안하잖아.
28:32어.
28:34주식 팔지 마. 내가 빌려줄게.
28:38자기야.
28:40그리고 우리 오늘 저녁 식사 대신 주말에 어디 놀러 가자.
28:44수민이랑 같이.
28:45아, 너희가 진짜 진짜 너무 이뻐.
28:48아, 땀 쓰러 쓰러져 가지고 올까요?
28:50아, 오늘 기상청에서 날씨 흐르다 그랬는데, 수민씨랑 함께 하니까 나 괜찮다고 생각했잖아.
28:55수민씨, 날씨 요정이니까.
28:56역시, 미나씨가 절 너무 잘하시네요.
28:57강지원, 너 일 좀 적당히 해.
28:58과장 이겨먹고 이산 날리고.
28:59너 뭐 UNK 사장 되고 싶어?
29:00회사에서야 뭐 강지원.
29:01강지원 하지만, 너 그거 남자한테 되게 매력 없는 거다?
29:03이 바보야 진짜.
29:04어머, 미나씨.
29:05그런 말 하면 큰일나면 요즘 세상에.
29:06응?
29:07수민씨, 시원하게 맥잔잔하시죠.
29:08응.
29:09뭐 넣어 줘?
29:10더 깡깡이 드세요.
29:11깡깡이 드세요.
29:12깡깡이 드세요.
29:13깡깡이 드세요.
29:14생각해보면, 두사람 정말 나한테 소중하다.
29:17생각해보면 두사람 정말 나한테 소중하다.
29:19이렇게 할 수 없는 거다.
29:20이 바보야 진짜.
29:21어머, 미나씨.
29:22그런 말 하면 큰일나면 요즘 세상에.
29:23응?
29:24최연애 씨, 시원하게 맥잔잔하시죠.
29:25응.
29:26뭐 넣어 줘.
29:30더 깡깡이 드세요.
29:31깡.
29:32생각해보면 두사람 정말 나한테 소중하다.
29:43수민이는 중학교 때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29:46미나 씨는
29:48사회생활 시작하고 처음 만나서 지금까지
29:51우리 인연
29:54참 대단하네
29:56그렇지?
30:01우린 가족이야
30:03바람 쬐준다고 그러면 살짝
30:05비가 버리다
30:06나하고 너
30:09그리고 미나 씨
30:11행복하다
30:13아휴 내가 잘해야겠네 내가 잘해야겠어
30:20수궁중진 행복하려면
30:22양조아
30:25어때?
30:27이 성민아니 가지니까
30:28행복이
30:33왜 왜
30:35어?
30:36아니야 벌레였나봐
30:42어? 벌레?
30:43어디? 아 무서워
30:44아 벌레 어디? 어디?
30:45어디? 나 벌레 무서운데
30:47내가 붙여줄게 내가 내가
30:48벌레
30:48괜찮아?
30:51벌벌벌
30:52내가 다 잡을게
30:54괜찮아?
30:55우리 옛날에 썬틀 때 생각난다
30:59그때 벌레 쫓아줬을 때 되게 멋있던데
31:02내가 그랬어
31:03응?
31:05뭔지?
31:08수민이도 벌레 무서워하는데
31:09미나 씨가 있어서 참 다행이야
31:11
31:12ahorita
31:16천천히
31:18우리
31:18천천히
31:19야 이거 raw
31:20우리
31:21여행까지
31:21여행
31:22어떻게?
31:23남자만 가볼까?
31:24ada
31:24천천히 한번 가봐
31:25그렇지
31:26그렇지
31:26그렇게 하는거야
31:29내 대리님
31:30네?
31:34아!
31:35가볼게요
31:36아!
31:37나 또 회사 가?
31:38어?
31:39아 Autoome quell Ben
31:39아!
31:39너 또 회사 가?
31:40아 진짜 지원이는 일하다 조금 귀신이 붙었나 주말인데도 일하러 간대요 난 지원이밖에 없는데 요즘 바쁘다고 나랑 놀아주지다
31:52저도 요즘에 못 봐요 프로젝트가 직거라고 생각하는데 뭘
31:55김희씨 자전거 탈 줄 알아요?
32:01저 한 번도 안 타봤는데요? 자전거는 좀 무서워
32:04무섭게 뭐가 무서워요 제가 알려줄게요 타러 가요
32:06어? 무서운 거 없어
32:07어 지원아
32:09아 미안 미안 벗어나고 싶은 자리가 있었는데 너한테 딱 전화가 와서 이상한 소리에서 많이 놀랐지?
32:15아니야 그럼 너 안 오는 거야? 나 너 기다리고 있는데
32:19어? 너 지금 어딘데?
32:39어?
32:40어?
32:41이건
32:42우와 고마워
32:46근데 꽂혀야 되는 사람은 나 아니야?
32:49근무제 이쪽으로 옮겼다며?
32:51응 엄청 가까워
32:53그러니까 꼭 한번 들어와
32:57
32:59나 오늘 디노가 있거든?
33:02갈게
33:03어?
33:04어 알겠어
33:05
33:06어 알겠어
33:07
33:12구성님 드릴 말씀이
33:14안 그래도 나도 할 말 있었는데
33:15앉아
33:16주말인데 출근했어요?
33:17
33:20저 오늘 박민완과 정수민을 데이트 시키려고 같이 외출했다가 혼자 도망 나왔거든요
33:24내가 21년에 승계 절차를 마치면서 놓친 게 두 가지가 있어요
33:26하나는 클라우드 항공과 캘리트 투어
33:27아 저 기억나요
33:28계열사 분리로 UNK에서 완전히 독립했었죠
33:30그리고 또 하나는 이석준 실장이에요
33:32할아버지는 실장님이 내 옆에 남았고
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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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어쒈
34:10
34:11
34:13
34:14
34:15아니
34:16
34:17haba
34:18
34:19
34:20
34:20
34:21이건
34:22
34:22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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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6
34:27
34:27
34:28
34:29원암원 본점에는 아침 대바람부터 오더니 집 코앞에 있는 분당점에 출근할 땐.
34:40안 늦었어요.
34:413분 전에 도착했어. 안 그러던 놈이 그러면.
34:44안 늦었어요.
34:45알았지요. 안 늦었으면 됐지 뭐. 야 근데 오늘 그 남자 또 왔다?
34:59자주 보네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려고. 바람길은 없는지 단단한 땅이 될 만한 자질은 있는지.
35:12오늘은 좀 적당히 드셨으면 좋겠는데. 또 얼마나 절실한지도 봐요. 그걸 그쪽에 왜 봐요?
35:20그러려고 온 것 같아서. 이제 푸드쇼는 그만하시죠. 굳이 여자를 이목글지 않아도 분볼만한 능력은 충돈이 되는 것 같은데.
35:28이제 술은 안 마십니다. 꼭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
35:47마케팅 부서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전체 워크샵 진행 예정입니다. 안전사고 유의하시고 또.
35:56이상입니다.
35:58다시 사신�ailed 겠습니다.
36:09대리님?
36:12희연씨한테 워크샵 준비 시키는 거 어때요?
36:16좋다.
36:17희연씨.
36:18워크샵 준비 어때?
36:20아, 어때?
36:22제가...
36:24제가 좀...
36:50아 이거 5번 친낭 걸리면 답도 없는데
36:54무슨 워크셀 숙소를 보물찾기로 정한대요
36:57난 이런 데서 못 자는데
36:59열심히 게임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37:01그냥 술이나 마시는 것보다 훨씬 더 재밌잖아요
37:03그리고 이런 날 아니면 언제 또 이런 걸 해보겠어요
37:06저 앞에 좀 세우는 거
37:12나는 유연이 준비위원한다고 할 때부터 불안했어
37:16웬열 이런 표태기도 한대요 뭔 일이야 진짜
37:19그래서 다행이다
37:20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상실감 사라졌겠다
37:22맞아요 맨날 앉아만 있는데 이렇게 평소에 안 하던 것 하면 좋죠
37:26내가 근거 없는 자신감 넘치네
37:27너 봉을 찾기 못하잖아
37:28그건 해봐야 알지
37:30난 열심히 해보려고
37:31어차피 이런 거 죽으면 못하잖아
37:33죽으면?
37:38아 사람은 누구나 언젠간 죽으니까
37:42야야 이럴 때 여자들은 가만히 앉아서 구시나 보고 떡이나 먹으면 돼
37:46오빠 믿지? 오빠가 1번 캠핑카 얼른 찾고
37:48여자친구 될 거 다 찾아줄게
37:50아 사람은 그냥 웃고 싶으면 돼
37:54아 사람은 진짜 웃기고 싶을까
37:55아 사람은 진짜 웃기고 싶을까
37:59아 진짜?
38:01여기가 사는 질문도
38:03아 진짜?
38:03바람은 정말 웃기고 싶을까
38:04아 진짜 웃기고 싶을까
38:05아 진짜 웃기고 싶을까
38:06현진 씨!
38:19현진 씨!
38:24아으, 조졌네 이거.
38:25내 기억이 맞다면 박미나는 저대로 5번 확정 침낭에서 추침했어.
38:31나는 겨우 4번만 찾고도 숨어있다가 비방용 텐트에서 찾고.
38:34정수민은
38:37이상할 정도로 정수민은 항상 좋은 것만 가졌었다
38:54정수민은 항상 좋은 것만 가졌다
39:24정수민은 항상 좋은 것만 가졌다
39:54정수민은 항상 좋은 것만 가졌다
40:24저 그냥 부장님한테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요?
40:29그럼 부장님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싫어하지도 말고 그냥 들어주는 거예요.
40:37딱 그런 사이만 해주세요.
40:41부장님이 저 도와주고 싶어서 뭐든 해주시려는 거 알아요.
40:45근데 제가 알아서 해볼게요.
40:49언론을 통해서 부장님이 UNK 후기자라는 거 알려줄 때까지 부장님 늘 옳은 일만 하던 사람이에요.
40:58그런 사람이 저 때문에 부장님답지 않은 일 하는 것 저는 싫어요.
41:06저 능력 있는 인재라고 하셨잖아요.
41:10저 진짜 뭐든 할 수 있어요.
41:11그러니까 그냥 가끔 솔직하게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41:22지금 이 순간을 두 번째 살고 있는 사람은 우리 둘뿐이니까
41:26아무한테 다시 없는 이야기 부장님한테는 털어놓을 수 있게.
41:30아버지가 용돈을 주실 때 파라나티를 그래서 줬다고 하지 않았어요?
41:45아버지 와주시는 분.
42:07아빠가 말 들어야지. 다 해줘야지.
42:13그러니까 지원식 파라나티로 날 써먹어요.
42:25괜찮아요.
42:37용돈은 안 써도 되는 거 아니에요?
42:39일단 그냥 용돈이랑 얘기할래요.
42:45그리고 난 용돈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는데.
42:52용돈은 다시 살면서 뭐 하고 싶었던 거 없어요?
42:57정신.
42:58부장님은 뭘 하고 싶은 거 없냐고요.
43:00나는 행복해지고 싶어요.
43:11내 손으로, 내 힘으로 반드시 행복해질 거예요.
43:17이 자식은 일은 안 하고 운동만 했나?
43:30이 자식은 일은 안 하고 운동만 했나?
43:35이걸로 어려웠는데.
43:36내가 디스크만 아니면 이게 다 죽었다 이거야.
43:37내가 디스크만 아니면 이게 다 죽었다 이거야.
43:38내 사업원.
43:39뭐야?
43:40수민씨 괜찮아요?
43:41뭐야?
43:42미나씨 나뭇가지 걸렸나봐요.
43:43봐봐요.
43:44이거 사고네 사고네 사고야 진짜.
43:46아파요.
43:47응.
43:48아우.
43:49내가 디스크만 아니면 이게 다 죽었다 이거야.
43:52내 사고방.
43:57뭐야? 수민씨 괜찮아요?
43:59뭐야?
44:00미나씨 나뭇가지에 걸렸나봐요.
44:03봐봐요.
44:06이거 사고네 사고야 진짜.
44:07아파요.
44:08아니 약을 발라야지.
44:20빨리 페이스 캠프로 가요.
44:21괜찮아요 침발랐습니다.
44:23그나저나 저 뭐 하나만 도와주시면 안 돼요?
44:28뭐야?
44:29여자 1번 밖에 어딨는지 알았는데 물속이라서요.
44:33들어갔다가 괜히 더 여기 아야하면 어떡해요?
44:38그래.
44:56아 멀다.
45:08대리님.
45:09마스터님께 여쭤보니까 시냄물 수십이 2미터도 넘는데도 있다고 들어가지 말래요.
45:12그리고 우리끼도 있어서 위험하대요.
45:14얼른 가보자.
45:15잠깐만요. 일단 안정명한테 먼저 연락합니다.
45:17제정신이에요?
45:18이 계절에 아무 준비도 없지 물에 깊이도 모르면서 그것도 혼자.
45:23부장님 저 괜찮아요.
45:24하나도 안 괜찮아.
45:25그냥 나한테 말하지.
45:26이게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45:27도와달라고 말하면 되는데 왜 어려운 길을 가.
45:29도와달라고 말하면 되는데 왜 어려운 길을 가.
45:39난 정수민과 다르니까요.
45:40걔가 틀렸고 내가 맞으니까.
45:41난 정수민처럼 안 살 거예요.
45:42난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다 이뤄낼 거라고요.
45:45그게 맞으니까.
45:46그게 강지원이니까.
45:47그게 나니까.
45:48그게 나니까.
45:49그게 강지원이니까.
45:50그게 나니까.
45:51그게 나니까.
45:52그게 강지원이니까.
45:55그게 나니까.
45:57그게 강지원이니까.
45:58그게 나니까.
46:01난 정수민처럼 안 살 거예요.
46:03난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다 이뤄낼 거라고요.
46:09그게 맞으니까.
46:10그게 강지원이니까.
46:11그게 나니까.
46:31한참, 마음을 뒤져 찾았네.
46:38극장님은?
46:42뭐 하고 싶었던 거 없었냐고요?
46:47나는?
46:49배 타봤어요?
46:51나는 우리 아빠 돌아가시고 난 뒤에
46:54매일같이 배를 타고 있는 게 있네요.
46:56나는 발을 디디고 서 있는데 배가 계속 흔들려.
47:01불안해.
47:05나는 안정되고 싶은데.
47:09땅을 밟고 싶은데.
47:11네.
47:25나는 땅이 되고 싶었어요.
47:41난 이 자국이 끌리듯.
47:45날 놓아주면.
47:48난 괜찮을까.
47:50절대 결혼하게 두지 않을 거야.
47:52이제 다 끝났어요.
47:53오늘은 하나만 생각해.
47:54강지원이 이겼다.
47:56우리에게 시간이 더 있었다면
47:57너에게 걷자국수 없이 빠져들었겠지만
47:59네 운명이 브레이크를 거는구나.
48:0010원도 못 건지는 거야?
48:01나 사체도 썼다고!
48:04하지만 이렇게 되면 지원 씨하고와의 결혼을
48:06더더욱 포기하지 않을 것 같은데.
48:07우리 돌아갈까?
48:08나한테 빌부터 살겠다는 얘기를?
48:10엄청 가족같이 하네?
48:11내 앞에 흔들릴 듯.
48:1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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