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첫 경찰 피의자 조사가 14시간 반반에 종료됐습니다.
00:06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떠한 금품 수수도 없었다며 혐의를 강력 부인한 가운데
00:11경찰은 수사팀을 보강해 협의점 확인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6박희재 기자입니다.
00:20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하는 의혹을 받는
00:22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첫 경찰 피의자 조사가 14시간 반반에 종료됐습니다.
00:28조사를 마치고 나온 전재수 의원은 금품 수수는 없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00:46전 의원은 지난 2018년 통일교 측으로부터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00:51현안 청탁을 대가로 현금 2천만 원과 천만 원 상당의 불가리 명품 시계를 수수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9또 지난 2019년 통일교 산하재단이 전 의원의 출판 기념회 뒤
01:03책 500권, 천만 원어치를 구매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01:08통일교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YTN에 통일교 천장공의 전 의원 책이
01:13상자째 쌓여있는 모습을 봤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
01:17김건희 특검으로부터 사건 2첩 9일 만에 전 의원을 부른 경찰은
01:22특검 측 자료와 이번 진술로 본격 혐의점 확인에 들어갔습니다.
01:26앞서 지난 15일 전 의원의 부산 자택과 국회의원 해관 사무실 등
01:324곳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통일교 행사 축전과 휴대전화 등은 발견됐지만
01:37명품 시계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0경찰은 천장공에서 확보한 통일교 측 명품 구매 이력과 회계 자료로
01:45시계 등 행방 추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01:49이 자료에는 구매처와 금액에 의해 구체적인 모델은 적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는데
01:54경찰은 당시 시세를 확인하며 로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9이를 위해 경찰은 회계 분석 요원 2명 등 7명을 보강한 30명 규모 팀으로
02:05수사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02:08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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