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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week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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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KIMISHEK!
00:00:30김일철
00:01:00안 되겠다 김일철
00:01:18아무리 애를 써도
00:01:20난 이렇게 널 찾아 헤맬 수밖에 없어
00:01:24그러니까
00:01:26이젠 뒷자리다
00:01:28나한테서 도망가라 김일철
00:01:40기다려
00:01:42내 대답
00:01:44듣고 가야지
00:01:46지원의 기가
00:01:48지성의 기가
00:01:52사랑이
00:01:54괴롭다
00:01:56지겨왔던 나의 기억 속에
00:02:00지겨왔던 나의 기억 속에
00:02:16김윤식
00:02:18정신 차려 김윤식
00:02:20김윤식
00:02:22정신 차려
00:02:24지검
00:02:26진상
00:02:28진상
00:02:30지검
00:02:32지검
00:02:34뭐 하는 짓이냐, IT 공무원에서?
00:02:49아니, 그냥 우린 물놀이나 같이 할까 해서
00:02:54사이좋게 못 고치잖아
00:02:57그 물놀이
00:03:01나랑 같이 하자고 사이좋게
00:03:31김윤 씨, 너 여인이었어
00:03:38여인이었어
00:03:45신권산이 오류되게
00:03:51아니, 그게 뭡니까
00:03:52라리라빠라빠라리라빠라요
00:03:56라리라빠라빠라리라빠라요
00:04:00자, 자, 그만 가고 여기가 어떤가
00:04:10너는 니 생각에 여기 좋은 것 같지
00:04:13정지
00:04:15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야, 그만
00:04:25너희들 힘들어 그만 가자
00:04:27아유, 형님 조금만 더 가요
00:04:30마주치 마주치 마주치 마주치 마주치 마주치 피클
00:04:47좋아하는 물놀이
00:05:06여기서 실컷 하는 거라
00:05:08이제 놀만큼 다 돌아왔는데
00:05:11그만 나가면 안 된다
00:05:13내가 돌아올 때까지
00:05:21물 밖으로 한 발짝이라도 나오기만 해봐
00:05:24그땐 이 녀석이
00:05:26온몸으로 놀아줄 테니까
00:05:43난 이제 그만 가봐야겠어
00:05:46나더러
00:05:56이대로 널 보내라고
00:05:58
00:06:01너 못 보내
00:06:03김윤식
00:06:13이제 그만 내려가자
00:06:15김윤식
00:06:25김윤식
00:06:27김윤식 이 자식 어디 있는 거야
00:06:31김윤식
00:06:55김윤식 여기 안 왔어?
00:06:57김윤식
00:06:59김윤식
00:07:01김윤식
00:07:02김윤식
00:07:03모르겠는데
00:07:04대체 어딜 간 거야 이 자식
00:07:12너무 걱정 말라고
00:07:13잘 있으니까
00:07:14확실해
00:07:15그 자식 지금 어딨어
00:07:17에헤이
00:07:18하나씩 차근차근 물어봐야지 친구야
00:07:21내가 본 건 아니지만 확실해
00:07:26지금 동방생이 머무는 서원에 안전하게 가 있다고
00:07:30뭐?
00:07:31이선준이랑 같이 있다고
00:07:33대물려서
00:07:34그렇게 걱정되면 같이 가보든가
00:07:39가서 두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보든가
00:07:42안전하게 잘 있는지
00:07:45됐다
00:07:47잘 있으면 된 거지 뭐
00:07:48됐다
00:07:49잘 있으면 된 거지 뭐
00:08:07다 갈아입었소
00:08:09어디서부터
00:08:26어떻게 말을 해야 좋을지 모르겠군
00:08:33피곤할 테니 그만 쉬는 게 좋겠어
00:08:36이 방에서 말이오
00:08:38난 밖에서 잘 테니
00:08:40그건 걱정 마시오
00:08:46나오긴 어딜 나온다고 그란디요 대련님은
00:08:51꼬뚜룡 선배님
00:08:52오늘 밤 안에 무조건 우리 대련님 꼬드겨가지고
00:08:55성균관으로 대불고 가라께요
00:08:57방구석에 혼자 있다가는 사람 베리겄소
00:09:00나가 대신 죽는 한이 있어도
00:09:03우리 대련이 샤음시름 앓는 꼴은
00:09:05더는 안 본단께요
00:09:08어디
00:09:10아팠었어
00:09:11아따 상사병이라고라
00:09:13밥을 먹기라나
00:09:15책을 읽기라나
00:09:16잠을 자기라나
00:09:18순돌아
00:09:19오매불망
00:09:21그리운 님 생각에
00:09:22너 혹시 나간 건지 원
00:09:29순돌이 너
00:09:30그만두지 못할까
00:09:31
00:09:34꽃도령 선배님
00:09:35우리 대련님 좀 꼭 좀 설득 좀 시켜 주시오
00:09:38
00:09:39여긴
00:09:41
00:09:43이불도 한 차란 말이다
00:09:45어따 참말로 대련님 깔끔시럽기는
00:09:49그럼 이 밤중에 이불 어디서 구한디요?
00:09:51이?
00:09:52사내들끼리 내외하는 것도 아니고
00:09:53어허
00:10:11어쉽다 치킬치킬 Flolog
00:10:12어시간씩 긁지게 맞아! 어시간씩 긁지게 맞아!
00:10:15성균관!
00:10:17과락산!
00:10:18삼키슥!
00:10:20습!
00:10:21습!
00:10:22공자께서는 쓰기란 글씨를 쓰지 않으셨네
00:10:26맞아 맞아 맞아 맞아
00:10:28에이
00:10:30이렇게 껍데기만 누워있을 거면서
00:10:33왜 뻗대 뻗대기를
00:10:35응?
00:10:36알맹인 저 아래 대물 옆에 가있잖아
00:10:40응?
00:10:41봐봐
00:10:43땡땡
00:10:44이렇게 빈소리 나는 거
00:10:46넘겨짚는 거
00:10:49자꾸 하다 습관 대면이 팔목 부러진다
00:10:57좋아하잖아 대물
00:11:03그런 놈
00:11:05아니야?
00:11:07하긴
00:11:09누가 그 똘망똘망한 녀석을 싫어하겠냐마는
00:11:12잔다
00:11:15너무 멋진 척 하느라
00:11:17힘 빼지 말라고 걸어
00:11:19욕심나지 않는 척
00:11:27질투하지 않는 척
00:11:29그리고
00:11:31이런 사사로운 마음 따위에는 흔들리지 않는다는
00:11:34센 척
00:11:39내가 자네라면 이런 쓸데없는 데 짐 빼는 대신
00:11:42내 사람 만드는 데 운임을 다할 거야
00:11:46아직은 이선준보다 자네가 더 유리하잖아
00:11:51이선준은 대물 녀석의 비밀을 상상도 못할 테니까
00:11:59확인할 테니까
00:12:09쭈방
00:12:16쭈방
00:12:20불을 꺼야 잠을 잘게 아니오.
00:12:35난 오늘 읽어야 할 책을 다 읽지 못했어.
00:12:39그러니 난 상관 말고 자면 되겠어.
00:12:50나도 차라리 책이나 읽는 편이 낫겠소.
00:13:05아까 계곡에서 말이오.
00:13:10그러니까 물에 빠지기 전에
00:13:15내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질 않았어?
00:13:20아니, 난 뭐 중요한 말인데 싶어서
00:13:24읽기 전에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말이오.
00:13:27이선준 상의옷.
00:13:29주로 이런 책을 읽나 보오.
00:13:37그, 그건 용어 상의준.
00:13:41그게 왜 거기.
00:13:42난 또 무슨 대단한 책을 읽는가 했는데.
00:13:46하루도 빠짐없이 그렇게 열심히 읽는 책이 뭔가였다니.
00:13:49내가 그 책을 누구 때문에?
00:13:51아!
00:13:52내가 그 책을 누구 때문에?
00:14:03그러게...
00:14:05내가 얼른 불 끄고 자자고 했지 않았어.
00:14:19난 괜찮소.
00:14:26그래도 난 장부의 몸이나 그쪽은 여인의 몸이오.
00:14:28게다가 오늘은 물속에도...
00:14:29지난번 섬에서 물에 살짝만 담갔다가 밤새 열감기를 앓았던 장부가 누구였더라.
00:14:38난 괜찮소.
00:14:39난 괜찮소.
00:14:40난 괜찮소.
00:14:41난 괜찮소.
00:14:42이렇게 말 보자면 되니까.
00:14:43이렇게 말 보자면 되니까.
00:14:44이렇게 말 보자면 되니까.
00:14:45하...
00:14:46하...
00:14:47이렇게 말 보자면 되니까.
00:14:48하...
00:14:49이렇게 말 보자면 되니까.
00:14:50하...
00:14:51하...
00:15:13하...
00:15:14하...
00:15:19언제부터였어?
00:15:26그렇게 고운 얼굴을 사내의 복색으로 가리고 다닌 건
00:15:30힘들면 대답 안 해도
00:15:35아픈 동생이 있다고 하지 않았어?
00:15:42약값이 없어서 병부를 필사해드렸더니
00:15:45아픈 동생에 의원이
00:15:49새 책방 황가에게서 일감을 얻어다 주셨소
00:15:55그때가
00:15:58아버지 돌아가시고 이탱과 뒤니까
00:16:04열두 살쯤이었나?
00:16:12김윤식은
00:16:13동생의 이름을 빌린 건가?
00:16:16그렇게 됐어
00:16:18그럼
00:16:20진짜 이름은
00:16:22김윤희
00:16:29김윤희요 내 이름
00:16:34김...윤희...
00:16:41김윤희
00:16:43김윤희
00:16:45김윤희
00:16:46김윤희
00:16:48김윤희
00:16:48김윤희
00:16:50김윤희
00:16:51김윤희
00:16:52김윤희
00:16:56김윤희
00:16:57이 선주는
00:16:59너보다 내가 더 잘 알지
00:17:03두 사람
00:17:04무슨 일 있다
00:17:05말해
00:17:07네, 사실대로 말을 해야 내가 도울 수가 있어
00:17:12나 알아
00:17:15오라버니가 도련님 맘에 들어 하지 않는 거
00:17:21그러니까 그냥 모른 척 해줄래?
00:17:24효은이 너...
00:17:26나는 그냥 노력하면서 기다릴 거야
00:17:30도련님은 단정한 분이고
00:17:33반듯한 분이니까
00:17:38내가 파혼 얘기만 안 꺼내면
00:17:41괜찮아, 그러니까...
00:17:43우리 집에서 파혼하는 걸로 알아
00:17:47거기까진 예를 갖추겠다더냐
00:17:52오라버니
00:17:55도련님 잘못이 아니야, 내가 부족하니까
00:18:03지금 뭐라고 했어?
00:18:21나더러 성균관을 그만두란 말이오?
00:18:24당연한 일 아니오?
00:18:25뭐가 당연하던 말이오
00:18:27국법이 그만 일이오
00:18:28남녀가 유별하고
00:18:29강상의 법도가 지엄하기 때문에
00:18:32있을 수 없는 일이란 걸 잘 알면서
00:18:34왜...
00:18:34있을 수 없는 일을 꿈꾸게 하고
00:18:36기적을 만들어준 게 누군지
00:18:38그것도 벌써 잊었소?
00:18:40그건...
00:18:40내가
00:18:43여인이기 때문이오
00:18:46가난하니도
00:18:48피팟받는 남인 출신도
00:18:51모두가 기적을 꿈꿀 수 있지만
00:18:55계집에게는
00:18:58허락 안 된다는 건가?
00:19:02그 역시
00:19:04내가 선택할 수 없었다는 건
00:19:06똑같은 일인데
00:19:11국법도 어명도
00:19:14무서울 것 없는 나요
00:19:24내가 뭘 걱정하는지
00:19:28그렇게도 모르겠어?
00:19:29이건 위험천만한 일이야
00:19:31네가 다칠 수도
00:19:33목숨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00:19:35아직 닥치지도 않은 내일 일까지 걱정하면서 살고 싶진 않아
00:19:40성균관을 나간다 해도 난
00:19:43여전히 이렇게 사내의 가토포를 두르고
00:19:46필사일을 하기 위해 운종가를 누벼야 할 테고
00:19:48그것도 안 되면
00:19:52없는 짓 살림에 부담을 덜기 위해
00:19:56누구라도 상관없이
00:19:58혼인을 하게 되겠지
00:20:01그러니까
00:20:02나한텐 그렇게 애를 써가며 안전하게 지키고 싶은
00:20:06내 일 같은 건
00:20:08없다고
00:20:10
00:20:13지금 이 순간
00:20:15행복하게 지내고 싶어
00:20:18마음껏
00:20:19마음껏
00:20:21악착같이
00:20:25다시는
00:20:28내 인생에 허락되지 않을 시간들이니까
00:20:48동무
00:20:50어이, 대물!
00:20:52너 아침 일찍부터
00:20:54어딜 갔다 왔냐?
00:20:56아휴, 형님 참
00:20:58이 자식 간밤에도 안 보였다고
00:21:02대물 너
00:21:04눈이 푹, 꺼진 게
00:21:06수상해?
00:21:09이건 분명
00:21:10간밤에 정인이라도 만난 기색인데
00:21:14
00:21:15아니 정인은 무슨 정인
00:21:18어, 저거.
00:21:21사형!
00:21:24사형, 어제는 일이 그렇게 됐습니다.
00:21:32사형!
00:21:35너희 자식, 뭐가 그렇게 잘못대로야?
00:21:40걱정하는 사람도 좀 생각하면서 행동해.
00:21:48이선주는 잘 만났나?
00:21:52어떻게 아셨습니까?
00:21:54나 구용하다.
00:22:06성균관을 나간다 해도 난 여전히 이렇게 사내의 갑토포를 두르고 필사일을 하기 위해 운종가를 누벼야 할테고
00:22:15그것도 안 되면 없는 짓 살림에 부담을 덜기 위해 누구라도 상관없이 혼인을 하게 되겠지.
00:22:27난 지금 이 순간 행복하게 지내고 싶어.
00:22:33이건 위험천만한 일이야.
00:22:38네가 다칠 수도, 목숨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00:22:43네가 다칠 수도, 목숨 위험해질 수도 있다고.
00:22:54쇠물!
00:22:56쇠소리가 왔다!
00:22:58쇠물!
00:22:59쇠물!
00:23:00쇠물!
00:23:01꼭 드릴 말씀이 있어 결례를 무릅쓰고 찾아왔습니다.
00:23:06도련님께선 절 찾지 않으시니 이렇듯 돌아오시는 길이 아니시면 배울 방도가 없어서.
00:23:21잘 왔소.
00:23:23나도 오늘쯤은 그대를 보러 갈 생각이었으니까.
00:23:28자, 자, 자, 자.
00:23:30이쯤 되면 우리는 비켜주자고.
00:23:32자, 자, 자, 자.
00:23:34이쯤 되면 우리는 비켜주자고.
00:23:36자, 자, 자.
00:23:52빠져도 단단히 빠졌구만.
00:23:55천하일색 초선이가 일편단심 초선이가 됐다니.
00:24:00이하웅.
00:24:01이하웅.
00:24:02기녀라면 누구나 다 쓰는 거냐?
00:24:06그럴 리가.
00:24:09아.
00:24:11이건 오직 초선이만 쓰는 향이지.
00:24:14서시가 쓰던 향이라는데 향이 독해서 초선이나 되는 미모니까 어울리지.
00:24:19웬만한 기념은 쓰지도 못해.
00:24:25우리 대물도련님은 계집을 몰라도 너무 모르신다니까?
00:24:31이렇게 무심한 양반이 뭐가 좋다고.
00:24:33우리 초선 형님은 기적에서 이름까지 빼고 싶어 하는지 몰라.
00:24:38그게 무슨 말이오?
00:24:39기적에서 이름을 빼다니.
00:24:41하... 모르셨수?
00:24:43쓸데없는 소리들이구나.
00:24:45다시 decided to do it.
00:24:51미 Zack 사실이오.
00:25:04이 년을.
00:25:06인연을...
00:25:10받아주시랍니까?
00:25:37그럴 리가...
00:25:39이건 오직 초선이만 쓰는 향이지
00:25:43천한 계집인이
00:25:46도련님의 배필이 되고자 하는 욕심은 부리지 않을 것입니다
00:25:52어린 날 화초를 올린 뒤로 오늘까지
00:25:55인연
00:25:57제법 화려한 기녀로 살았습니다
00:26:01허나 인연의 천한 몸을
00:26:03사내들의 누리갯감이 아니라
00:26:09부끄러움을 아는 여인 내의 몸이다
00:26:13감싸주신 분은
00:26:18도련님이 처음이셨습니다
00:26:21초선이...
00:26:22그렇게 도련님 겨치면
00:26:26정인이 됐든
00:26:30첩실이 됐든
00:26:33저도 여인인 저를
00:26:35아끼며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00:26:45도련님께서 저를 돌아봐주실
00:26:48그날을 기다리며 살아도 좋다
00:26:52허락해 주십시오
00:26:53아니
00:27:03허락할 수 없어
00:27:06이렇게 곱고 심지 곧은 그대에게
00:27:08난 참 부끄럽고
00:27:11이렇게 곱고 심지고둔 그대에게 난 참 부끄럽고 모자란 사람이오.
00:27:24그러니 더는 내게 마음 주지 마시오.
00:27:36난 자격이 없어.
00:27:41그렇게 고운 말로 퇴짜를 놓으시면
00:27:52인연이 어찌 도련님을 놓아드린답니까?
00:27:58미안하오.
00:28:01미안합니다.
00:28:01조선희.
00:28:11백주대납부터 기방에나 출입하고.
00:28:22커서 뭐 될래?
00:28:26조선희 말이다.
00:28:30거리를 좀 두는 게 좋겠다.
00:28:34좋은 사람입니다.
00:28:36제겐 너무 아까운.
00:28:39말하면 좀 들어라.
00:28:40호패에 목물 자국도 안 마른 놈이 기방 출입이나 하며 시간 낭비하는 거.
00:28:45영 재수가 없다고.
00:28:48사형 아직도 제게 화나셨습니까?
00:28:52너무 걱정하지 마십시오.
00:28:54저 대물입니다.
00:28:56대물.
00:28:57그래서
00:28:57그래서
00:28:58너니까
00:28:59걱정하는 거라고.
00:29:00걱정하는 거라고.
00:29:02조선희ॐ
00:29:04다가거다.
00:29:05다가거다.
00:29:06레 touch her.
00:29:07네.
00:29:08comigo номер 703.
00:29:10기라 n kalato,
00:29:12평소 더 من pres reveals
00:29:15여기 fences.
00:29:16야, 명시가 이거 들어오라니까.
00:29:18아이씨.
00:29:19아이씨.
00:29:20손을 막.
00:29:21아아, 아우.
00:29:22아우야.
00:29:24아우.
00:29:25황검재다.
00:29:26황감잠.
00:29:28황감잠?
00:29:29아.
00:29:30너들.
00:29:31귤 먹어봤냐?
00:29:33탐나에서 진상품으로만 올린다는 바로 그 귤.
00:29:39안 먹어봤으면 말 나애하지 말어.
00:29:42새콤달콤 아주 천상의 맛이 따로 없다니까.
00:29:46황감제에서 장원을 하면 귤을 생으로 내린다는 전설.
00:29:55오랜 귤이 풍작이라 좀 더 넉넉히 유생들에게 내렸습니다. 대사석.
00:30:00조선팔도에서 귤을 맛볼 수 있는 백성은 성균관 유생들이 유일할 겁니다.
00:30:08다시 유생 시절로 돌아가는 건 끔찍하지만 이 황감제를 생각하면 한 번쯤 그 시절로 돌아가 귤을 맛보는 것도 좋겠다.
00:30:16뭐 이런.
00:30:17좌상이 아닙니까?
00:30:24벌써 올해 황감제를 치를 때가 다 됐습니다. 전.
00:30:29그러게나 말입니다. 좌상.
00:30:32좌상께서는 올해 황감제에 기대를 걸어봐도 좋겠습니다.
00:30:37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증은하.
00:30:40시부면 시부, 제술이면 제술.
00:30:42이선준 유생이 장원을 안 한다면 해가 서쪽에서 뜰.
00:30:48잠깐만.
00:30:49좌상의 아드님은 손해가 있는 걸로 압니다만.
00:30:59모르셨습니까? 오늘 성균관에 복귀했습니다.
00:31:04제가 불러올렸습니다.
00:31:11아들 녀석이 고지식하기만 해 책만 파고든다기에
00:31:17정사를 고민하기에는 두 손 가까이 성균관이 낫다 싶어서 말입니다.
00:31:25황감제?
00:31:35황감제?
00:31:48저, 잠깐만.
00:31:50자는 책이 이거요?
00:32:01돌아왔어? 성균관으로?
00:32:04황감제 준비라면 할 필요 없어.
00:32:07그 말이 맞더군.
00:32:14김윤 씨.
00:32:19암튼.
00:32:22그댈 성균관 유생으로 만든 장본인이 나인 만큼 책임은 내가 지지.
00:32:28책임을 진다고?
00:32:29아무도 이 사실을 알기 전에 조용히 성균관에서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겠어.
00:32:39내가 하는 일이오.
00:32:41실수 없이 하지.
00:32:42그러니까
00:32:44날 내쫓기 위해 돌아왔단 말이오?
00:32:46그럼
00:32:48마음에 든 여인을
00:32:50사내들만 가득한 이 성균관에 내버려둘
00:32:53모자란 놈으로 봤단 말이오?
00:32:55날?
00:32:59무슨 자격으로?
00:33:01
00:33:03네가 다치지 않길 바래.
00:33:06그리고 지켜줄 의무가 있다.
00:33:09더 무슨 자격이 필요하지?
00:33:11도와주면 되잖아.
00:33:13내가 끝까지 잘 해낼 수 있도록.
00:33:17내가
00:33:18이 성균관에 얼마나 잘 어울리는 유생이라는 걸
00:33:21보여주면 되겠소?
00:33:23그걸
00:33:24어떻게 보여주겠단 말이오?
00:33:27그건
00:33:29저거 황감재
00:33:33황감재 장원임이 어떻소?
00:33:37황감재
00:33:39제술과 강경 모두 보는 시험이란 건 알고 있소?
00:33:45
00:33:47제술론은 부한평과 표전론 중의 한 알
00:33:51강경으론 사서삼경 중의 한 알
00:33:53전문 모두 외워보는 시험이란 것도 알고 있소?
00:33:56남들 안 하는 것도 아닌데
00:33:59해보지 뭐
00:34:00또 있소
00:34:00이번엔 또 뭐여?
00:34:02무엇보다
00:34:04날 이겨야 될 텐데
00:34:07난 또 뭐라고?
00:34:08난 사부학당 시절부터
00:34:10단 한 번도 장원을 놓쳐본 일이 없소
00:34:12그러니
00:34:14내가 이기면
00:34:15그땐 더 말하기 없기요
00:34:17좋소
00:34:18해봅시다
00:34:19아니
00:34:20왜 이렇게 가야 되는 거 아니야?
00:34:22이선준이 돌아왔다며
00:34:23이선준이 돌아왔다며
00:34:24이선준이다
00:34:24공자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지
00:34:26유붕, 자원, 박래, 부령, 나코라
00:34:28멀리서 벗이 찾아오면
00:34:29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0:34:30즐겁지가 않군
00:34:32즐겁지가 않다고
00:34:35황감재 장원은 전혀 성목이 아닌가
00:34:38멀리서 벗이 찾아오면
00:34:39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00:34:42즐겁지가 않군
00:34:46즐겁지가 않다고
00:34:49황감재 장원은 전혀 성목이 아닌가
00:35:02왔군
00:35:04역시 김윤식 약발인 건가
00:35:08이선준이
00:35:10어이 노론
00:35:17내가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랬지?
00:35:22왔다 갔다 오락가락
00:35:24하지 말라고
00:35:27정신 사놓으니까
00:35:3110년 만에 처음일세
00:35:33걸어 저 친구
00:35:35대단한 환영 인사인데?
00:35:38아니 stan
00:35:46sabyeo
00:35:46잘letter
00:35:46가짜
00:35:48안녕
00:35:49hurethe
00:35:50그럼
00:35:52저 먼저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세영
00:35:54저 먼저 잠자리에 든습니다, 세영
00:35:55어이 노론
00:36:08거기 내 자리다
00:36:12네 자리 내 자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00:36:14누우면 다 제 자리라 말씀하신 분은 사형이십니다
00:36:19자리 안 꺼져?
00:36:25
00:36:46오늘 왜 이러냐
00:36:48사형께서는 정말 왜 이러십니까
00:36:55두 분 뭐 하십니까
00:37:02너도 빨리 와서 자라
00:37:07아니
00:37:09김인식 위생 자리는 여기입니다
00:37:11김인식 위생은 잠버릇이 하마니
00:37:22벽 쪽에서 재우는 편이
00:37:24됐다
00:37:25그냥 자던 대로 자
00:37:26아닙니다 사형
00:37:27잠깐
00:37:28제 잠자리는 제가 결정하겠습니다
00:37:33소리
00:37:35저 소리 못 들었나?
00:37:48어?
00:37:49어?
00:37:50어?
00:37:50어?
00:37:51어?
00:37:51어?
00:37:52어?
00:37:52어?
00:37:53어?
00:37:53어?
00:37:54어?
00:37:54어?
00:37:55어?
00:37:56어?
00:37:57어?
00:37:58구미효로서 구미효
00:38:00난 오늘 이 방에서 잘 생각이니 그렇게들 알게
00:38:03야 사형
00:38:07그럼 제 자리는 여림사형방으로 하겠습니다
00:38:11너무 짜증나요?
00:38:13
00:38:14아 ㅋㅋㅋㅋ
00:38:14짜증나 네
00:38:37우와, 이상하다.
00:38:41니가 뭐지?
00:38:47아니라고! 진짜로!
00:38:49유인이야!
00:38:51유인이야!
00:38:53유인이야!
00:38:56유인이야!
00:38:59유인이야!
00:39:07유인이야!
00:39:14다들 참 열심입니다.
00:39:18아마 과거 급제시험이 내일 모래라 해도
00:39:22이보다 더 열심히 일 순 없을 겁니다.
00:39:25학관들이 아무리 목소리를 높여도 안 되던 일이
00:39:28귤 한 바구니 해결이 되다니 이거야 원.
00:39:32부끄러워서 말입니다, 양가.
00:39:35이번 황감재 장원은 누가 차지할 것 같습니까?
00:39:43아무래도 이선준이겠지요.
00:39:46매사에 말로는 지는 법이 없으니
00:39:49주관식 강경 문제에도 독보적일 깹니다.
00:39:52김윤식도 무시할 수 없는 우승 후보입니다.
00:39:56경전을 외우는 속도에 있어서는
00:39:59타의 추정을 불허하니까요.
00:40:01김윤식과 이선준의 대결이라
00:40:04재미있는 일전이 되겠군요.
00:40:06재미있는 일전이 되겠군요.
00:40:34김윤식과 이선준의 대결은
00:40:37수영살
00:40:48확신이다.
00:40: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1:22이제 성균관으로 돌아왔으니 대과도 곧 볼 테고.
00:41:34정혼한 그 처자와 혼인도 곧 하겠소?
00:41:39그런 일은 없소.
00:41:43그날 정혼하지 않았으니까.
00:41:49말했잖소.
00:41:50날 속이는 일은 더는 하지 않겠다고.
00:41:53도련님 마음 되돌리고 싶어요.
00:42:09여림 유생께서는 어쩌면 그 방법을 아실 것 같아 결례를 무릅쓰고 청을 넣었습니다.
00:42:18마음을 돌리는 방법이라.
00:42:22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할 거예요.
00:42:26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어려워도 저 할 수 있어요.
00:42:30그러니 절 좀 도와주세요.
00:42:36감동적이야.
00:42:37이선준 마음에 드는 여자가 되고 싶다.
00:42:43우선 이렇게 외관 남자 앞에 불쑥불쑥 뛰어드는 일 하지 마시고.
00:42:50책이라곤 패설책밖에 안 읽는 그 저렴한 취향도 좀 끊어주시고.
00:42:55만만한 상대한테 못되게 구는 그 버르장머리도 깨끗하게 정리 좀 해주시고.
00:43:04노력할게요.
00:43:06그리고 또요?
00:43:08노력해서 누구나 다 정인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면
00:43:11그 자식으로는
00:43:11받아들이라고.
00:43:17이번 이야기 책에서 그대가 맡은 역할은
00:43:19사랑받지 못하는 쪽이니까.
00:43:23그럼 편해질 거야.
00:43:26더는 울 일도
00:43:27나 같은 녀석한테
00:43:29이렇게 비참한 충고를 들을 일도 없을 거라고.
00:43:34나쁜 자식.
00:43:35나한테 왜 이렇게까지 못되게 구니?
00:43:39아, 네.
00:43:40곱게만 잘한 공주님.
00:43:42누구라도 한 명쯤
00:43:43바른 말 해줄 사람이 필요할 테니까.
00:43:58선빈이, 무엇을 드릴까요?
00:43:59가자.
00:43:59가자.
00:44:09가락역국
00:44:10classified
00:44:24제따한
00:44:25submission
00:44:25ружc
00:44:27조심
00:44:28
00:44:28일부러
00:44:29괜찮
00:44:31안돼
00:44:31ân
00:44:32Check
00:44: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5:0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5:3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00:46:06가짜 홍벽사. 그들이 놓은 터치라는 건 애비도 안다.
00:46:16하나, 그 가짜가 잡히기 전까지 넌 꼼짝없이 그 모든 죄를 뒤집어 쓸 수밖에 없어.
00:46:23그러니 제발 자준자에 하거라.
00:46:29그럼 아버지께서 제 대신 임금께 상소를 좀 올려주시겠습니까?
00:46:33내 아들이 금등지사를 호송하다 죽었다.
00:46:41비적대가 아닌 노론들의 손에.
00:46:43제신아.
00:46:44그럼 그날로 깨끗이 접어드리겠습니다.
00:46:49고맙습니다.
00:47:13어이, 이번엔 광통교냐?
00:47:17금 넘지 마시오.
00:47:33넘어오라고 사정을 해도 안 넘어갈 테니 걱정하지 마시오.
00:47:37본인의 잠버릇이 어떤지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서 모르나 보군.
00:47:43거로사형은 하필 오늘 같은 날 자리를 비운 겐지.
00:47:47그러게 말이오.
00:47:49거로사형이 없으니 방이 참 횡안해.
00:47:57이래서 내가 더는 성균관에 둘 수 없다는 얘기요.
00:48:01그 잔소리도 오늘이 마지막이니 내 즐겁게 들어주겠소.
00:48:07내일은 황감재고 난 이선진 유생을 아주아주 가볍게 제치고 장혼을 할 테니.
00:48:12성균관에 나가라는 말 더는 못할 게 아니오.
00:48:15더는 못할 게 아니오.
00:48:16잡시다.
00:48:17자.
00:48:34그런데 지난번 계곡에서 말이오.
00:48:41나한테 분명 할 말 있다 하지 않았어?
00:48:45내가 못 꼭 궁금해서라기보단.
00:48:47내가 못 꼭 궁금해서라기보단.
00:48:49아니 진실을 알고자 하는 건.
00:48:51아니 진실을 알고자 하는 건.
00:48:53모든 선비의 마음 아니겠소.
00:48:54모든 선비의 마음 아니겠소.
00:49:03내 말.
00:49:05듣고 있어?
00:49:11자는 거요?
00:49:34모든 선비의 마음이 불편했소.
00:49:44진실을 겪고 한 대상의 마음이 불편했소.
00:49:49가수의 son4신을 통해 그녀를 가진 소희의 손을 추월해.
00:49:54신작 남문주가 무슨 뜻이냐?
00:50:04공작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00:50:24공작께서 말씀하시기를 커다란 나라를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매사에 경건하여 백성의 신뢰를 쌓고.
00:50:54자유를 rod에 사용하結고 선금 확인하세요...
00:51:08자왈궁자부동이 생�azy다.
00:51:14색이 네살압을 지켜봐.
00:51:202, 3, 4, 5, 6, 6, 6, 7, 8, 9, 9, 10
00:51:32통!
00:51:3232,000
00:51:3932,000
00:52:02이번 황감제 결승전 문제는 전하께서 직접 하사하신 문제다
00:52:21이 나라 관원의 백성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를 그대들은 이 파자를 통해 밝히라
00:52:28단, 파자의 원전은 예기 42편에 주의 해석본을 따른다
00:52:36전하께서는 늘 이렇게 문제를 꼬아내시는 재주가 있으십니다
00:52:49그러게나 말입니다
00:52:51예기를 완벽하게 외우지 않았다면
00:52:54주의 해석본을 읽지 않았다면
00:52:57게다가 나름 자신의 생각이 없다면
00:53:01맞출 수 없는 문제들이 아닙니까
00:53:03누구든지 이 문제를 맞추는 자에게는
00:53:06난 이 귤을 모두 내줘도
00:53:08아깝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0:53:11유 박사
00:53:12예기 42편이면 대학인데
00:53:23대학이면 백성의 덕을 밝히는 관원인데
00:53:29생각이 잘
00:53:31주의 해석본이면
00:53:31주의 해석본이면
00:53:36주의 해석본이면
00:53:38주의 해석본이면
00:53:42시각은 이제 일각 남았다
00:53:57처�estruct이 있다면
00:53:58...
00:54:03...
00:54:05상하 이선준과 김윤식은
00:54:07...
00:54:07...
00:54:10...
00:54:12다행이다.
00:54:28비슷하긴 하나, 전혀 다른 답이로군.
00:54:32소생, 대학의 신민덕.
00:54:35날마다 백성의 덕을 새롭게 한다는 구절을 가져와
00:54:39주의 해석본을 빌어왔습니다.
00:54:43사대부는 백성을 교화하고
00:54:45새롭게 하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뜻에
00:54:48주의 해석본을 빌어왔습니다.
00:54:51소생, 읽은 경전이 잘 기억나지는 않았으나
00:54:55대학의 한 구절,
00:54:57현자는 백성들이 좋아하는 바를 좋아하고
00:55:00백성들이 싫어하는 바를 싫어한다는 구절을 떠올려
00:55:03친민, 백성과 화친하는 것이 관원의 덕목이라
00:55:07그리 답했습니다.
00:55:09그럼 정답을 공개하겠다.
00:55:13이 정답과 같은 답을 적은 유생이
00:55:16이 황감재의 장원이다.
00:55:37그리 답을 적은 유생이
00:55:39이 진리의 장원이다.
00:55:40그선, 그 지지의 장원이다.
00:55:41그 때, 이 제이구에
00:55:42이 지지의 장원이다.
00:55:44대학의 장원이다.
00:55:46이 시각 Р�를 하면서
00:55:47이 시민의 성은 유생이
00:55:49이 진리의 장원이다.
00:55:50현미는 없다고
00:55:52이 시각의 장원이다.
00:55:54이 시각의 장원이다.
00:55:55이 시각의 장원이다.
00:55:56이 시각의 장원이다.
00:55:57새로운 신빈을 쓴 신빈에
00:56:00친할 친일 ln�한 친민이다.
00:56:02이 시각의 장원이다.
00:56:04신빈은 이선준,
00:56:05이선준, 친민은 김윤식이란 말이지.
00:56:11장원은 결정났군.
00:56:14대물 녀석하고 이선준.
00:56:17고생했다고 전해줘라.
00:56:26어쩐 일인가.
00:56:28잘금사인방께서 황감재를 휩쓸 줄 알았는데.
00:56:31이선준, 김윤식에게 장원은 양보하기로 한 모양이지.
00:56:38그러는 넌?
00:56:39저 비린내 나는 시험 따위보다 더 중요한 시험이 있어서 말이지.
00:57:01이분 경수 1년 황감재의 장원은 이선준 상이다.
00:57:11이번 경수 1년 황감재의 장원은 이선준 상이다.
00:57:16이번 경수 1년 황감재의 장원은 이선준 상이다.
00:57:21이선준 상이다.
00:57:31축하 1년 황감재의 장원은 이선준 상이다.
00:57:36축하 1년 이선준 상이다.
00:57:38뭐지?
00:57:39뭐지?
00:58:00머저리 바보 헛똑똑이
00:58:02거기서 그게 왜 생각이 안 나냐고
00:58:05여기서 이렇게 한가롭게
00:58:09때늦은 후회를 하고 있을 시간이 있나 모르겠군
00:58:17성균관 자퇴 수석을 밟는 일도
00:58:19그간 불어난 짐을 챙기는 것도
00:58:22꽤 시간이 걸릴 텐데
00:58:26다시 한 번
00:58:28기회를 주면 안 되겠소?
00:58:31이선준 상유
00:58:33한 번만
00:58:35
00:58:40아직도 여인이 성균관에 있는 걸
00:58:43납득할 수가 없어
00:58:45국법을 시위 여기는 자와는
00:58:47상대도 해본 일이 없어
00:58:51허나
00:58:53하는 수 없지
00:58:57백성을 지도하기보다
00:58:59나보다
00:59:01그들과 친교하겠다는 관원이라면
00:59:03나라도 만나보고 싶으니까
00:59:05이 성균관에 둘 수밖에
00:59:07게다가
00:59:09국법도 어명도 갑에여 여기는
00:59:11이 대범하고 강큰 여인네를
00:59:13바깥세상에 홀로 뒀다간
00:59:15어떤 대형사고를 칠지
00:59:17상상할 수도 없으니까
00:59:19상상할 수도 없으니까
00:59:21그러니까
00:59:23그러니까
00:59:25지금
00:59:27성균관에 있어도 좋다는 말을
00:59:29그렇게 어렵게 한 거요?
00:59:31
00:59:33간 떨려 죽을 뻔했네
00:59:35
00:59:41저 잠깐 김윤식
00:59:43나도
00:59:44듣고 싶은 말이 있어
00:59:45그러니까
00:59:47그러니까
00:59:51이젠 정말 말해주면 좋겠어
00:59:55그날
00:59:56계곡에서
01:00:00대체 내게 무슨 말을 하려던 거요?
01:00:03정말 아무 기억이 안 나는 게요?
01:00:05아니면
01:00:06뭘 말이요?
01:00:07분명 내게
01:00:08대답을 듣고 가라 하지 않았어?
01:00:11글쎄
01:00:12
01:00:13그랬던 거 같기도 하고
01:00:15잘 생각해 보시오
01:00:20좀 성의껏
01:00:22그걸
01:00:23
01:00:24말로 해야지 알겠소?
01:00:25말로 하지 않고
01:00:26내가 그걸 어찌한단 말이오?
01:00:27정말
01:00:28모르겠소?
01:00:29이젠 정말 답답해 죽을 거
01:00:45잘 모르겠소
01:00:47잘 모르겠소?
01:00:48잘 모르겠소?
01:00:49잘 모르겠소?
01:00:50잘 모르겠소?
01:00:51잘 모르겠소!
01:00:53잘 모르겠소?
01:00:54꿀떼
01:00:56여러가지
01:01:01잘 모르겠어
01:01:02한글자막 by 한효정
01:01:32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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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40한글자막 by 한효정
01:02:42팔찌
01:02:44홍벽서
01:02:54홍벽서
01:03:08당장 잡아와라
01:03:14나를 모욕하고 우리 가문을 우습게 여긴
01:03:18그놈들을 당장 잡아와
01:03:20
01:03:26지금 가는건 위험해
01:03:28하나 남겨준 유품이다
01:03:30우리 형
01:03:32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38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40한글자막 by 한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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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54한글자막 by 한효정
01:03:56아멘
01:04:26귀한 벗들을 거칠게 다뤘군
01:04:50과인은 그대들에게 밀명을 내리고자 한다
01:04:56그대들은 과인의 명을 따라 새로운 조선을 열라
01:05:06그대의 사랑은 내게로 가
01:05:08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10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12죽여왔던 나의
01:05:14그대의 사랑은 내게로 가
01:05:20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22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24죽여왔던 나의
01:05:26그대 사랑은 내가 아님을
01:05:28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30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32죽여왔던 나의 기억 속에
01:05:34그대 사랑은 내가 아님을
01:05:36알면서도 이렇게
01:05:38
01:05:40
01:05:42하영
01:05:46어젯밤에도 안 들어오시고
01:05:48알아보기로 하신 일은 잘 되고 계신 겁니까?
01:05:51근부로 압송해가면
01:05:53아버님도
01:05:54더는 말씀하지 않으실 것
01:05:56아멘간우자
01:05:58이선준 때문에?
01:06:01아니면
01:06:01김윤식?
01:06:04이게 왜
01:06:05여기 있는 겁니까?
01:06:10잘 생각해 보시오
01:06:11좀 성의껏
01:06:12꼭 말로 해야 하지 않겠어?
01:06:15말로 하지 않고
01:06:16내가 그걸 어찌한단 말이오
01:06:18정말 모르겠어?
01:06:21지금 이 순간
01:06:22행복하게 지내고 싶어
01:06:25다시는
01:06:26내 인생에 허락되지 않을 시간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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