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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전


[앵커]
민주당, 명청대전이 시작되는 걸까요?

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는데, 친명 성향 3명, 친청 성향 2명.

친명을 대통령을, 친청은 당원 1인 1표를 앞세워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조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뽑는 보궐선거 막이 올랐습니다.

친명 진영 3명, 친청 진영 2명 출마가 확정됐습니다.

이재명 대표 시절 수석부총장을 지낸 강득구 의원, 대통령 변호인 출신 이건태 의원, 영입인재 유동철 지역위원장이 나섭니다.

이들은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했습니다.

[강득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누가 더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냐."

[이건태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유튜브 '오마이TV')]
"당정 간 약간의 엇박자가 있었다. 이재명 정부를 밀착 지원하는 그런 지도부가 돼야 해서…"

[유동철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재명 대통령이 꿈꿔왔던 기본사회의 비전과 정책을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정청래 대표와 함께 당직을 한 문정복, 이성윤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들은 정 대표가 추진하다 무산된 1인 1표제 재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문정복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어제)]
"권리당원 대의원 1인 1표(제)를 최고위원이 되면 다시 추진해서…"

[이성윤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지난 14일)]
"당원이 동등하게 권리를 누리고 똘똘 뭉친 당원주권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치러집니다.

세 석 중 어느 진영에서 두 석을 가져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이승근


조민기 기자 minki@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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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민주당은 명청 대전이 시작이 되는 걸까요?
00:03최고위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됐는데
00:05친명 성향 3명, 친청 성향 2명
00:08이 친명 후보들은 대통령을, 친청 후보들은 당원 1인 1표를 앞세워 표심을 호소했습니다.
00:14조민기 기자입니다.
00:18민주당 최고위원 3명을 뽑는 보궐선거 막이 올랐습니다.
00:22친명 진영 3명, 친청 진영 2명 출마가 확정됐습니다.
00:26이재명 대표 시절 수석 부총장을 지낸 강득구 의원
00:30대통령 변호인 출신 이건태 의원, 영입 인재 유동철 지역위원장이 나섭니다.
00:37이들은 대통령과의 호흡을 강조했습니다.
00:40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누가 더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냐
00:46약간의 엇박자가 있었다. 이재명 정부를 밀착 지원하는 그런 지도부가 돼야 돼서
00:54이재명 대통령이 꿈꿔왔던 기본사회 비전과 정책을 실현을 할 수 있도록
01:01정청래 대표와 함께 당직을 한 문정복, 이성윤 의원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01:07이들은 정 대표가 추진하다 무산된 1인 1표제 재추진을 강조했습니다.
01:12이번 선거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로 치러집니다.
01:333석 중 어느 진영에서 2석을 가져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01:36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01:42채널A 뉴스 조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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