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한미 간 별도의 협정체결 가능성을 미국과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08북미 대화 등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해서도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했습니다.
00:13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00:19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우리나라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위해 호주를 예로 들었습니다.
00:24미국과 원자력협정을 맺고 있는 호주도 미국 대통령이 군용 핵물질 이전을 허가할 수 있다는 원자력법 91조에 근거해 별도 협정을 체결해 핵잠추진에 나섰다는 겁니다.
00:36호주의 경우는 미국의 원자력법에 91조에 따른 예외를 부여했고 그러려면 양자 간의 합의가 따로 필요합니다.
00:47우리한테도 그게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불가능성을 협의해보겠습니다.
00:51우리도 한미 원자력협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핵물질의 군사적 사용 금지를 우회할 수 있도록 미국과의 별도 합의를 제안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1:02마코로비오 국무장관 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물론 크리스라이트 에너지부 장관도 만나 핵잠 건조,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에 대한 이행 방안을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01:14위실장은 가던 길을 멈추고 북한과의 대화 추진을 위해 지금이 기회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01:21한미 간에는 미국의 여러 동맹 중에 괜찮은 분위기가 형성된 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기회라면 기회입니다.
01:30이런 분위기 속에서 북한 관계도 풀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01:36북미 대화가 미국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고 보지 않는다며 한반도 주요국과의 관계 진전에 이어 이번에는 유엔과도 접촉해 대북관계에서도 진전을 기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01:47외교부와 통일부의 대북정책 주도권 갈등은 NSC에서 토론을 거쳐 정리한 것이 이행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01:57북한이 일체의 대화를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한미 공조를 강조하면서 미국이 북미 대화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입니다.
02:07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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