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럼 윤 전 대통령은 왜 평일인 12월 3일에 비상계엄을 선포했을까?
00:05많은 가설이 제기됐었는데요.
00:07내란 특검은 미국 대선 뒤의 혼란을 노린 거라고 봤습니다.
00:12이준혁 기자입니다.
00:15왜 12월 3일 화요일이었을까?
00:18평일은 주말보다 국회의 대응이 빠를 수밖에 없어서
00:21권력 독점을 위해 움직이기에 최적의 시기는 아니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00:25이에 전날 명태균 씨 측이 휴대전화를 공개하겠다고 경고해 황급히 게시한 것이라거나
00:32심지어는 한자 풀이를 해보면 왕자가 3개 나온다며 무속과의 연관성까지 제기됐습니다.
00:38날짜 선택이 정말 무식하다고 그래야 되나?
00:44본회의 다음날 본회의고 다 있을 때 특검법 의결할 때
00:49그래서 다 서울 인근에 다 남아있었잖아요.
00:52이에 대해 앞뒤 정황을 들여다본 특검이 유력하게 내놓은 가설은 미국이었습니다.
00:58계엄 설계자 가운데 한 명으로 지목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01:03미국 협조와 미국 사전 통보라는 내용이 있었고
01:06조태용 당시 국정원장은 12월 5일 미국 중앙정보부 CIA 국장과의 면담을 계획하고 있었던 점에 주목했습니다.
01:15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도 미국 대선 정국 중에 있었듯
01:20윤석열 전 대통령 역시 미대선 직후 취임 전에 혼란한 시기를 이용한 것으로 봤습니다.
01:27또 특검은 한간에 더돌던 무속 개입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01:31YTN 이준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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