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특검이 남긴 건 사상 초유의 재판 중계도 있습니다.
00:04법정 모습이 공개되면서 국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발언과
00:08계엄의 밤 대통령실 상황을 더 상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00:12구수분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8지난 9월 공개석상인 법정에 85일 만에 출석했던 윤석열 전 대통령.
00:23머리카락은 희고 살은 빠진 모습이었습니다.
00:25전례 없던 재판 중계로 윤 전 대통령과 특검이 기소한 피고인들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00:41이어진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핵심 증인들에게 직접 질문도 던졌습니다.
00:47지난해 10월 군 장성이 모인 술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비상대권을 언급했는지를 두고는
00:53곽종근 전 사령관의 작심 발언이 나왔습니다.
00:56술 많이 먹었죠 그날?
00:59거기서 무슨 뭐 시국 얘기할 그럴 상황은 아니지 않습니까?
01:03차마 그 말씀을 안 드렸는데
01:05한동훈이하고 일부 정치인들 일부 호명하시면서
01:09당신 앞에 잡아오라고 했습니다.
01:12당신이 총으로 쏴서라도 죽이겠다고 했었습니다.
01:15홍 장관 전 국정원 1차 장관은 체포명단을 놓고 언쟁을 벌였는데
01:20이 과정에서 홍 전 차장이 윤 전 대통령을 피고인으로 지칭하기도 했습니다.
01:34증거로 제출된 대통령실 CCTV도 중계를 통해 공개되면서
01:38계엄 당일 윤 전 대통령과 국무위원 모습이 소상하게 알려졌습니다.
01:43대국민 담화 발표 직전 윤 전 대통령을 말리는 국무위원은 없었고
01:48계엄이 선포된 뒤에는 단전, 단수 등 구체적 지시를 하다라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54특검 수사는 끝났지만 재판 중계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혐의 1심 선고 등
02:13역사의 순간은 계속 기록될 예정입니다.
02:16YTN 부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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