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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불교계 송년 행사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기원했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12일)저녁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 주최한 송년 만찬에서, 이 자리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만찬에 앞서 가진 불교계 지도자들과 차담에선, 국민의 마음을 보듬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 온 불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어제 송년 만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 스님 등 주요 종단 대표 스님과 불교계 지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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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송년 행사에 참석해 국민 통합을 기원했습니다.
00:08김 여사는 어제저녁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00:11불교리더스포럼이 공동주최한 송년 만찬에서
00:14이 자리가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00:17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훈수 대통령실
00:21부대변인이 전했습니다.
00:23김 여사는 만찬에 앞서가진 불교계
00:25지도자들과의 차담에서는 국민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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