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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이번에는 여론조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나온 갤럽 여론조사인데요. 대통령 지지율이 전 주 대비 6%p 하락한 56%, 그런데 어제 나온 NBS 여론조사에선직전 조사에 비해 4%포인트 상승한 62%가 나왔습니다. 지금 여론도 상당히 엇갈리는 상황인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이용호>지난번에 한동안 떨어졌다가 APEC 정상회의 과정, 그 전에 한미 간에 관세협상 이런 것들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가 많이 올랐었는데 외교적 컨벤션효과의 약효가 떨어져서 다시 원위치된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요. 알다시피 결국 우리의 국민적인 민생의 문제는 여전히 어렵다. 국민들이 참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것이고. 또 부동산 관련해서도 그동안 폭등하는 데 대해서 심지어 사유재산권 침해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엄격하게 거래 허가 자체를 묶어놓은 상태인데불구하고 아직도 대책이 나오고 있지 않아서 이런 것들이 막상 외교적인 것이 끝나고 나서 둘러보니 변한 건 없더라, 이런 데서 오는 지지도가 떨어진 그런 측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 앵커>조사 주체마다 다르기는 합니다마는 어쨌거나 갤럽 지지율이 6%나 하락한 데는 통일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이런 분석들이 있거든요.
◇ 전용기>조사 기간을 봐야 되겠지만 통일교 여파가 갤럽 조사에 반드시 반영됐다 하기에는 시점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상 민주당 인사가 거론된 통일교 게이트는 해봐야 2~3일 전에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갤럽 조사는 오랜 기간, 그러니까 일주일 전부터 조사를 담보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수치만 가지고 통일교 게이트와 관련된 내용들이 대통령 지지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은 여론조사 방식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무쌍한 결과가 나온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 앵커>정당 지지율을 봐도 갤럽과 NBS가 엇갈리고 있더라고요. 이런 부분은 어떻게 해석해야 될까요?
◇ 이용호>그래서 단발성 여론조사를 가지고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어떤 여론조사 기관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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