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960-70년대 영화계 황금기를 이끌었던 배우 김지미 씨가 향년 85세로 미국에서 별세했습니다.
00:09사인은 저혈압 쇼크로 알려졌고 미국 현지에서 장례 절차가 마무리될 걸로 보여 별도로 영화인장은 치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00:17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8제13회 대종상 시상식입니다. 이날식에서 영화 토지에 출연한 김지미 양이 여우주연상을
00:301974년 고 김수용 감독이 만든 영화 토지로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이 호명된 30대 김지미의 모습입니다.
00:4060년대 한국 영화계 황금기를 이끌던 원로배우 김지미가 향년 85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00:48최근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돼 건강이 악화한 이후 미국에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71940년생인 김지미는 영화 황혼열차를 통해 처음 영화계에 데뷔했고
01:02춘향전과 토지 등 7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해 대종상은 물론 파나마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국내외에서 활약했습니다.
01:12한국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로 불린 고인은 우리 영화사에 남긴 공로를 인정받아 각종 훈장과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01:22배우로서 연기도 아직 부족했고 완성됐다고 생각을 안 하기 때문에 아직도 철이 안 난 성장 과정에 놓여 있다.
01:37영화에 대한 고인의 열정은 후배 양성을 위한 제작자나 영화 행정가로도 이어졌습니다.
01:42자신의 이름을 딴 회사를 만들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과 한국영화인협회 이사장 등을 거쳐온 영화계 어른 김지미.
01:53얼마 전 이순재를 떠나보낸 우리 대중문화계에 다시 추모와 애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1:59YTN 이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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