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내란 척결 기조를 재확인하며
00:05연내 내란 전담제판부 법 처리 의지를 다졌습니다.
00:09위헌 소지는 최소화하되 필요하다면 다른 법안 처리 시기도 조절하겠다는 기류인데
00:14국민의힘은 결사항전을 외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00:19강민경 기자입니다.
00:20광주를 찾은 민주당 지도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 원 혼합 예산을 확보했다고 선물 보따리를 풀면서도
00:31내란 척결 의지를 거듭 다졌습니다.
00:34독일이 나치를 단주했듯 내란 세력을 청산하겠다며
00:37그 첫 단계인 사법개혁으로 두 가지 방안을 콕 집었습니다.
00:41우리도 독일처럼 해야 됩니다.
00:44내란 전담 재판부와 2차 종합특검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00:52지도부는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법을 최우선에 두고 연내 처리를 밀어붙인다는 계획입니다.
00:59대신 위헌 소지나 재판 지연 논란이 없도록
01:02법무부의 판사 추천권을 배제하는 방향으로
01:052심부터 하자는 데 공감대를 모았습니다.
01:09법 왜곡제는 내년으로 일단 밀었고
01:11법원 행정처 폐지 등 사법부 힘빼기 작업도
01:14수기를 이어간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01:18이재명 대통령이 민주당 투톱과 만찬에서
01:20개혁 입법은 국민 눈높이에 맞추라고 주문한 게
01:23영향을 미쳤을 거란 해석이 나옵니다.
01:26내란 청산과 국가 정산화를 위한
01:29개혁과 민생 법안을 처리하는 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01:37국민의힘은 법안 철회가 아니면 협상은 없다며
01:40국회 본관 앞에 천막을 치고 릴레이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01:45내란전담 재판부 등 민주당 사법개혁안을
01:485대 악법으로 규정한 뒤 여론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01:51민주주의를 버티고 있는 마지막 뚝인 사법부
01:55이 모든 것을 무력화하겠다고 하는 것이
01:59우원식 국회의장이 나경원 의원의 필리버스터를
02:02강제로 중단시킨 걸 고리로
02:04국민 입틀막 프레임까지 더해
02:068대 악법으로 투쟁 전선을 넓혔습니다.
02:09그야말로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는
02:13전체주의 8대 악법입니다.
02:18민주당 입장에선 앙숙인 제1야당의 반발에 더해
02:21내란 재판부는 위헌이라며
02:23제동을 거는 우당, 조국 혁신당의 존재가 부담입니다.
02:26여야 극한 대치를 기회삼아 캐스팅 보터로
02:40지방선거 전에 존재감을 키우려는 의도가 읽힙니다.
02:43민주당이 어떻게 혁신당을 달랠지도
02:46쟁점 법안 처리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02:49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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