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영종도 잇는 인천 3번째 대교 이름 없이 개통할 판 / YTN
YTN news
팔로우
2시간 전
#2424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내년 1월 개통이 예정된 제3연륙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 내륙과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다리입니다.
[유정복 / 인천광역시장 (지난 7월) : 제3연륙교를 비롯한 영종 지역에 대한 접근성, 교통, 그리고 문화 인프라 구축, 거기에다 내년에 영종구가 출범함으로써 영종은 정말 획기적인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겁니다.]
인천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습니다.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해 두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의 신청으로 재심까지 열렸지만, 첫 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겁니다.
청라가 속한 서구는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강범석 / 인천 서구청장 : 같은 지명을 가지고 혼돈이 올 수 있고 말씀하신 대로 다리 이름이나 지명은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야 하는 데 너무 설명적이고 긴 것은 맞지 않고요.]
하지만 영종이 속한 중구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국가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 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는 겁니다.
심의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름 없이 대교를 개통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YTN 강태욱입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20101221723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인천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의 개통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00:06
하지만 아직 이름을 정하지는 못했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3
내년 1월 개통이 예정된 제3연륙교, 인천대교와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내륙과 영종도를 잇는 세 번째 달입니다.
00:21
제3연륙교를 비롯한 영종지역에 대한 접근성, 교통, 그리고 문화인프라 구축, 거기에다가 내년도에 영종구가 출범함으로써 영종은 정말 획기적인 새로운 변화의 계기가 될 겁니다.
00:39
인천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제3연륙교 명칭을 청라하늘대교로 결정했습니다.
00:44
서구의 청라와 중구의 하늘을 결합해 두 지역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입니다.
00:53
이의 신청으로 재심까지 열렸지만 첫 회의에서 결정된 이름이 그대로 유지된 겁니다.
00:59
청라가 속한 서구는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지만 이를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01:03
같은 지명을 가지고 혼돈을 수 있고 지금 말씀하신 대로 다리 이름이나 어떤 지명은 간결하고 직관적이어야 되는데 너무 설명적으로 긴 거는 사실은 맞지는 않습니다.
01:17
하지만 영종이 속한 중구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며 국가 지명위원회 재심의를 청구했습니다.
01:24
청라하늘대교 재의결은 18만 구민의 민의를 다시 한번 저버린 불합리한 결정이라는 겁니다.
01:30
심의 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이름 없이 대교를 개통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보입니다.
01:38
와이텐 강태욱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0:40
|
다음 순서
민주 "방미통위 정상화 두렵나...국힘, 발목잡기 중단해야" / YTN
YTN news
14분 전
0:45
국민의힘 "이진숙 내쫓고 좌파 폴리페서로 언론 장악" / YTN
YTN news
15분 전
2:01
제철 맞은 자연산 굴 첫 수확..."하루 4시간만 작업" / YTN
YTN news
44분 전
1:05
[스포인트] '최원준 주의보' 3차 피해자는 누구?! / YTN
YTN news
45분 전
0:32
'3세 마' 클린원, 예상 깨고 그랑프리 경주 우승 / YTN
YTN news
45분 전
2:19
건물 없이 더부살이...지역 은행이 노년층 학교 지원 / YTN
YTN news
54분 전
0:40
미·우크라 종전협의 시작...미 "우크라 번영 방안 마련" / YTN
YTN news
54분 전
0:32
'부패 혐의' 네타냐후 "국익 위해 사면해달라"...대통령에 탄원서 / YTN
YTN news
55분 전
0:24
충남 서산 숙박업소에서 불...1명 이송 / YTN
YTN news
1시간 전
0:35
기재위, '배당 분리과세 50억 초과구간 신설' 예산부수법안 의결... 법인세·교육세 합의 불발 / YTN
YTN news
3시간 전
3:26
[주간 경마] '경주로에 대이변' 클린원, 그랑프리 우승 / YTN
YTN news
4시간 전
0:29
마이애미, MLS컵 결승 진출...'메시 vs 뮐러' 성사 / YTN
YTN news
4시간 전
0:32
OK저축은행, 우리카드 잡고 4위 도약...IBK 2연승 / YTN
YTN news
4시간 전
2:15
'이별 예감' 폰세·와이스, 한국 사랑에 푹 빠졌던 2025년 / YTN
YTN news
4시간 전
2:18
"비 좀 제발"...인도·이란 인공강우도 번번이 '좌절' / YTN
YTN news
4시간 전
1:41
대구, 10년 만에 2부리그로...울산 간신히 잔류 / YTN
YTN news
4시간 전
3:08
불법의 33년 넘어...세상 밖으로 나온 '문신' / YTN
YTN news
4시간 전
2:13
페니의 종말...미국을 흔든 작은 동전 / YTN
YTN news
4시간 전
0:23
강원 홍천에서 SUV 추락...70대 운전자 숨져 / YTN
YTN news
3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1:18
USC vs. Colorado: Can Caleb Williams Earn a New Heisman Moment?
SportsGrid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