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첫 민간 주도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2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 전남 고흥 나로우즈 센터에서 밤늦게까지 발사 준비로 구슬땀을 흘린 관계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00:15발사 준비 과정에 순조로워 처음으로 연기 없는 누리호 발사가 진행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도 나왔지만 발사 직전 센서 이상이 발견되며 누리호 발사가 발사 가능 시각 끝인 1시 13분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00:31다행히 누리호가 이 시각 발사돼 정상 비행하며 모든 발사 절차를 달성한 것이 확인되자 발사 통제센터 내 연구진들은 서로 얼싸안고 악수하며 성공을 기뻐했습니다.
00:43발사 통제센터에서 전파되는 오퍼레이터 공지가 발사 중간중간 이어지는 가운데 그 너머로 MDC 연구자들이 손뼉을 치는 소리가 계속해서 들리기도 했습니다.
00:56고정환 전 항우연 박사에 이어 누리호 사업의 두 번째 수장을 맡은 박종찬 항우연 한국형발사 최고도 하사업단장은 포스텍 후드티를 입은 채 연구자 하나하나에 다가가며 악수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01:10박 단장은 당연히 저희 모두 너무 지금 기쁜 상태이고 개인적으로는 우리 연구원들이 너무 잘하기 때문에 당연히 성공할 거라고 생각이 들었다며
01:20하지만 그런데도 성공하니까 기분 좋은 건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01:24그는 마지막에 조금 이슈가 있었지만 그 문제 또한 우리 연구원들이 빠르게 잘 해결해 주신 게 너무 좋았다며
01:33항우연과 참여기업의 엔지니어들이 힘을 합쳐서 기술적인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었고
01:39누리호가 잘 설계돼서 설계적 검증이 잘 됐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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