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days ago
ละครย้อนหลัง, ละครไทยย้อนหลัง, ละครดัง, lakorn thai, lakorn, ดูละครฟรี, ละครใหม่, ละครเก่า, ละครออนไลน์, dailymotion ละครชมละครย้อนหลัง ละครดัง ละครใหม่ ละครเก่า ละครไทย ครบทุกแนว ทั้งดราม่า โรแมนติก คอมเมดี้ และบู๊แอ็กชัน อัปเดตทุกวัน ที่นี่ที่เดียว”
Category
📺
TVTranscript
00:00:00ยัง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ามมีคว
00:00:30이 때까지만 해도
00:00:31나 서수혁 씨랑 사귀기로 했어
00:00:33맞는 줄 알았지
00:00:37올 여름은 역대 최고의 더위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0:00:41우리나라도 머지않아 열대기후로 바뀌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00:00:45설득력을 얻어가는 것 같습니다
00:00:47맞습니다
00:00:48얼마 전에 한국에서 바나나를 수확했다는 기사를 봤는데요
00:00:52바나나뿐만 아니라
00:00:54왕복
00:00:55싹 다 키우게 되는 거 아니에요?
00:00:57이미 키우고 있답니다
00:01:00한국 바나나
00:01:02야
00:01:04한국에서
00:01:05바나나가 났대
00:01:07부러워
00:01:09나가서 좋아하는 달리기라도 하지
00:01:11왜 남의 집에 서르고 있냐 너는
00:01:15우리 집엔 텔레비전이 없잖아
00:01:19아니 쟤 왜 안 입던 치마를
00:01:24최악?
00:01:25바나나 농가를 직접 다녀와봤습니다
00:01:36좋은 아침입니다
00:01:38한국에서
00:01:40바나나가 났답니다
00:01:42네
00:01:43아니 그건 그렇고 아침부터 무슨 일이십니까?
00:01:46전 부른 적이 없는데요?
00:01:48저는 송하경 씨 집을 찾아왔습니다만
00:01:50그러니까요
00:01:51진짜입니까?
00:01:52송하경이랑 사귀는 거?
00:01:54오셨어요?
00:01:55응
00:02:00나와
00:02:02흘리셨구려
00:02:06티비 끄고 들어가라
00:02:07야 너 너 진짜 가?
00:02:16야!
00:02:17한국에서 바나나가 났다니까!
00:02:34송하경 네 말처럼
00:02:36나도 이제 드디어 최악의 여름이 시작됐나 보다
00:02:51저..
00:02:52저랑
00:02:53사귀기로 하셨다고
00:02:56백더 씨한테 전해드렸습니다
00:02:59제가 변수에 강한 편이라 웬만해선 놀라지 않는데
00:03:02정말 송하경 씨는 예측이 어려워요
00:03:06흠
00:03:07흠
00:03:16말이 되는 소리를 해
00:03:17왜 말이 안 돼
00:03:19우리 꽤 자주 만났어
00:03:24딥하고 찐득찐득한 너랑 그만 싸우고
00:03:28나도 내 나이답게
00:03:29진짜 연애를 좀 해보려고
00:03:31섹시하지?
00:03:32전문직이지?
00:03:33내가 그 손을 안 잡을 이유가 없잖아?
00:03:34섹시하지?
00:03:35전문직이지?
00:03:36내가 그 손을 안 잡을 이유가 없잖아?
00:03:37내가 그 손을 안 잡을 이유가 없잖아?
00:03:38olare
00:03:57서울에 이런 곳이 있네요
00:03:59제가 주로 깜깜한 데서만 만날 수 있는 분들을 상대하다 보니
00:04:03나름 어둠의 사람들을 만나고 와서 혼자 힐링하는 장소죠
00:04:09그래서 아까 차에서 마저 듣지 못한 얘기를 좀 들어야겠는데요
00:04:16직접 듣고 싶어요 전
00:04:24야야야야 끊지마 끊지마
00:04:26야 송아경 바꿔 너까지 연기하지 말고 어?
00:04:29지금 둘이 만나고 있지
00:04:30뭐래 바빠 끊어
00:04:34죄송해요
00:04:37어제는 제가 사정이 좀 있어서 엉뚱한 사람한테 먼저 질러버렸어요
00:04:42A씨가 좀 많이 다급했거든요
00:04:46근데 얘기하고 나니까 정말 제대로 한번 해보고 싶더라고요
00:04:51A씨가 다리를 안 다치더라고요
00:04:54그래서 우리 한번 제대로 만나봐요
00:04:57그래서 우리 한번 제대로 만나봐요
00:05:05나름 긴장하며 들었습니다
00:05:10다음엔 두갈식으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00:05:16짠
00:05:17짠
00:05:27근데요
00:05:28좀 궁금한 거 있어요
00:05:31어제 변호사님 왜 저한테 사귀자고 하신 거예요?
00:05:34어제 우리 우연히 만난 건데
00:05:37혹시 술 드시고 오신 거예요?
00:05:39성하경 씨 만났을 때 제가 운전하고 있지 않았습니까?
00:05:42아
00:05:44너무 갑작스러워서요
00:05:46저야말로 예상도 예측도 못했었다고요
00:05:47그날 아니면
00:05:50성하경 씨를 영영 놓칠 것 같아서요
00:05:53전 무리수더라도 이 타이밍이다 하는 순간 무조건 잡거든요
00:05:57이상하죠?
00:05:58분명 제가 끼면 안 될 관계인데
00:06:01어제 왜 놓치면 안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는지
00:06:04하경 씨랑 엮이면
00:06:06따분한 제가 물음표가 생겨요
00:06:08안 하던 선택도 하게 되고
00:06:10이상하죠?
00:06:11아니요
00:06:12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00:06:14근데 서변호사님은
00:06:16저 괜히 말한다고 생각했는지
00:06:18하경 씨랑 엮이면
00:06:19따분한 제가 물음표가 생겨요
00:06:21안 하던 선택도 하게 되고
00:06:23이상하죠?
00:06:25아니요
00:06:27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아요
00:06:29근데 서변호사님은
00:06:31저 괜히 말한다고 생각했는지
00:06:33하경 씨랑 엮이면
00:06:34따분한 제가 물음표가 생겨요
00:06:37안 하던 선택도 하게 되고
00:06:38서변호사님은
00:06:40저 괜찮으세요?
00:06:42백두아 씨를 좋아하는
00:06:44송하경 씨랑 사귀는 거
00:06:45괜찮냐고요?
00:06:49서변호사님의 그런 미친 화법
00:06:52이제 적응되네요
00:06:54괜찮아요
00:06:55나도 아직 사랑까진 아니라
00:06:58마음 가는 대로 만나보고 싶어요
00:07:01그럼 우리 나인투식스에
00:07:03워라벨 맞춰서 만날까요?
00:07:06보고 싶으면 보죠
00:07:08보고 싶으면 제가 가겠습니다
00:07:10하경 씨도 보고 싶으면 서울 오세요
00:07:12안 그래도 좋아하시는 서울에
00:07:15남친까지 있는데
00:07:38오신데
00:07:39이분이
00:07:40아
00:07:44흥
00:07:45아
00:07:46아
00:07:48아
00:07:49그래 네 지니는 알겠어
00:07:51나 돌려보내기 헤르몬프로젝트
00:07:52그래 네가 돌아가야 되는 걸 잘 안다니 다행이야
00:07:55그래 니 지니는 알겠어
00:07:58나 돌려보내기 헤르몬 프로젝트
00:08:00그래 니가 돌아가야 되는 걸 잘 안다니 다행이야
00:08:03근데 오해는 하지마
00:08:05그것 때문에 서수혁 씨랑 사귀는 건 아니니까
00:08:07그러면?
00:08:11타이밍이 잘 맞아
00:08:12너랑 나랑 달리
00:08:14서부는 사람이 엄청 심플해
00:08:16그 사람이 심플하니까 나도 심플해지고
00:08:19그 사람이 가벼우니까 나도 가벼워지고
00:08:21원래 사람이 거울이라서
00:08:22내 앞에 있는 사람이랑 게 같아지잖아
00:08:24너가 윤소희 씨랑 있으면 좋아 보이듯이
00:08:27나도 그래 좋은 걸 선택한 거야
00:08:30야 송아경
00:08:31너 어디까지 꼴 건데?
00:08:34뭘까?
00:08:36너 처음부터 나만 좋아했잖아
00:08:37헛소리
00:08:39한 번도 단 한 번도 나 안 좋아했었던 적이 없었잖아
00:08:42긴수리
00:08:43그런데 그런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넌 그러겠다는 거지?
00:08:46이렇게 비비 꼬겠다는 거지?
00:08:54나도 좌우식 과잉이 좀 심각하다
00:08:56과잉이 아닌 충분한 근거와 증거가 있어
00:08:58네 말로만 못 들었을 뿐
00:09:01그래 그러면은
00:09:02어디 한번 소개시켜 줘봐 봐
00:09:04그 미친 변호사
00:09:06따로 좀 보자
00:09:07됐어 유치하게
00:09:10그러니까 두 번은 부탁 못 하겠지?
00:09:13그래
00:09:14그렇겠지?
00:09:15응
00:09:16치러가 est Gaming
00:09:16감사한데요
00:09:17ufen
00:09:28Station
00:09:29저는
00:09:30이제
00:09:30esy
00:09:32저
00:09:33Beчив
00:09:34사랑
00:09:35사랑
00:09:35사랑
00:09:37사랑
00:09:37사랑
00:09:39사랑
00:09:40사랑
00:09:41사랑
00:09:41사랑
00:09:44사랑
00:09:44사랑
00:09:45요새 어둠의 노애들이 한가한가 봅니다
00:09:51바빠도 알죠
00:09:52제 오랜 지인이자
00:09:54제 여자친구의 동문이자
00:09:56또 제 여자친구 절친의 애인이자
00:09:59제 의뢰인 친구분 시작했는데
00:10:01오빠 그럼 우리 송
00:10:07언제부터 좋아한 거예요?
00:10:11아니 아니
00:10:11뭐라고 하면서 사귀자고 있어요?
00:10:15아니 근데
00:10:16그 원고랑 사귀는 피고의 변호인도 있습니까?
00:10:19저요
00:10:22아 진짜 이런 인연도 쉽지가 않아요
00:10:25아니 그럼
00:10:26첫 번째 소송할 때부터
00:10:28우리 송 마음에 들었던 거?
00:10:30그러게
00:10:31그거 알고 맡으신 거?
00:10:33그런 건 아니지만
00:10:34운명인가?
00:10:37하고
00:10:383초 정도 생각했습니다
00:10:455초 정도 사건
00:11:04Stoney
00:11:07우선생
00:11:11ดหน่อย
00:11:21아니
00:11:23공과사 구분이 안 되시는 분이었습니까?
00:11:26공과사 구분을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
00:11:28송학영 씨와는 철저하게 사적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00:11:33아니 내가 송학영 머릿속은 알겠어요 이해가
00:11:37근데
00:11:38변호사님 머릿속이 도통 이해가 안 가요
00:11:41첫 번째 두 번째 소송 다 맡으신 분이
00:11:43지금 송학영이랑 이런다는 게
00:11:44왜요?
00:11:46송학영씨 매력적이잖아요
00:12:07송학영씨 매력적이잖아요
00:12:37피고는 웬만큼 팠고
00:12:43이제 원고를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00:12:48만날 때마다 흥미로운 분이에요
00:12:49원고 송학영씨
00:12:52송학영씨
00:12:52송학영씨
00:12:56업스라
00:13:01밖에서 기다리지 왜 여기까지 들어왔어
00:13:05어? 야야야야
00:13:06욕창이 이기네요
00:13:13부피가 벗겨지긴 했는데 다행히 깊진 않아요
00:13:16아 다행이다
00:13:171차 처치를 잘해서 감염은 없고
00:13:20압력 분산을 위해서 여기다 쿠션을 대는
00:13:23어우 쿠션
00:13:24아 자주 체위를 또 변경하시는 게 아무래도
00:13:29잠시만요
00:13:32다 잘하고 계시네요
00:13:39추가로 하이드렉티비
00:13:42이거요?
00:13:44아 그거요
00:13:45내가 문제다 내가 문제야 진짜
00:13:54내가 진짜 그걸 왜 놓치고 진짜
00:13:56나인 실격이야 진짜
00:13:58아니 진짤 대체 몇 푼 말하는 거야
00:14:03줘
00:14:05언제 봤대?
00:14:06다 봤거든
00:14:07알자
00:14:08벌써 11번째 우승 퍽이네
00:14:11오빠 알지
00:14:16이번 달 일정 절대 무리하면 안 돼
00:14:20강릉 합독 훈련도 아쉽지만 포기해야겠다
00:14:24그치?
00:14:27저만큼 심한 건 아니고?
00:14:30아 다행이다
00:14:33응
00:14:35알았어 세일
00:14:37응
00:14:45아니 승태구 오빠 다행...
00:14:51다행히 이기라서 치료가...
00:14:56치료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
00:14:59받는가봐요
00:15:03죄송해요
00:15:07여보세요?
00:15:07오늘 공연공간 청소하는 날이야
00:15:09같이 하기로 했던 3조 2항
00:15:12기억나지?
00:15:16계약서를 쓰셨어요?
00:15:18아시다시피
00:15:20제 취미가 소송이고
00:15:21특기가 계약서 작성이라
00:15:25음...
00:15:30독소조항이네요
00:15:33여름에만 왔던 백두아 씨와
00:15:3717년간 파천에서만 살았던 송하경 씨
00:15:41이 공간에서 돌발 상황이 생기면
00:15:44누구의 피해가 더 크겠어요?
00:15:46아니 서 변호사님
00:15:51제 변호사님 아니셨습니까?
00:15:53저는 지금 여기 송하경 씨의 남자친구로 와 있습니다만
00:15:57지금까지 제가 아는 백두아 씨라면
00:16:00꼭 지키실 겁니다
00:16:04당연하죠
00:16:07이 계약 조항들
00:16:09다 송하경이 직접 만든 겁니다
00:16:11우리가 같이 산책하고
00:16:13같이 집안일하고
00:16:14같이 이 집을
00:16:16어떻게 지켜나가야 하는지 말이죠
00:16:18음... 저거는요
00:16:19이제 각자 바운더리를 지키자고
00:16:20경제적 공간적으로 책임을 다하고자 만든 조항입니다
00:16:23그러니까
00:16:24같이 책임을 다하는 동거수칙이죠
00:16:26같이 사니까
00:16:27엄밀히 따지면
00:16:28같이 사는 건 아니죠
00:16:30백두아 씨는 백두아 씨 집
00:16:31저는 제 집
00:16:32엄연히 분리가 된 단독 건물들인데요
00:16:34연결되어 있는 한 건물이죠
00:16:358대도 상호 합의가 필요한
00:16:37그래서 이 변호사님과 어?
00:16:38인정매해진 거 아닙니까?
00:16:39서로 각자의 공간은
00:16:40체력 금지 아닙니까?
00:16:41하경 씨 방을 보고 싶네요
00:16:50구경 시켜주실래요?
00:16:56네
00:16:59들어오시죠
00:17:01오늘 제가 방인데요
00:17:02좀
00:17:03노추하죠?
00:17:0510시 이전 내보내
00:17:11일조파람
00:17:12개인적인 손님은
00:17:13오후 10시 이전에 내보낸다
00:17:16알지?
00:17:24생각보다
00:17:25벽이 얇고 가깝네요?
00:17:27아
00:17:27이게 원래 한 방이었는데요
00:17:29부모님들의 황당한 설계로
00:17:31이 가볍을
00:17:31아니요
00:17:33그게 아니라
00:17:37제가 하는 말이
00:17:41다 틀리겠어요
00:17:43다 틀리겠어요
00:17:46가령
00:17:51가령
00:17:56네
00:18:04내가
00:18:05두근데
00:18:06아니요
00:18:08네
00:18:09네
00:18:10네
00:18:11네
00:18:12네
00:18:13네
00:18:14네
00:18:16네
00:18:17네
00:18:18네
00:18:19네
00:18:19네
00:18:20네
00:18:21네
00:18:22네
00:18:22네
00:18:24ภ경씨가 알고보니 용된 사람이라든지
00:18:27첫사랑이 러브레터를 숨겨놨다든지
00:18:30난 몰래
00:18:31짝사랑 중인 사람이 있다든지
00:18:36백두아씨 앞에서
00:18:38너무 날 의식 안 하길래
00:18:41제가 큐피트는 취미 없는데
00:18:46오 뭐야
00:18:54죄송해요
00:19:01집이 저 모양이고
00:19:04저 집에 사는 공동거주자도
00:19:07저 모양이라
00:19:08제 오늘 하루 종일 내내 신뢰가 많았네요
00:19:12알고 시작한 연애라
00:19:14하경씨가 제게 죄송할 건 없지만
00:19:16그닥 유쾌하진 않네요
00:19:20이게 질투라는 건가
00:19:23쉽기도 하고
00:19:25따라와서 보길 잘했습니다
00:19:28서 변호사님
00:19:31들어가시죠
00:19:40호칭 바꾸죠
00:19:42다음에 만날 땐
00:19:43다음에 만날 땐
00:19:44틈힋
00:19:57오
00:20:02아
00:20:07สนุจัย ใจ
00:20:21นับพวกมันแห่งนี่
00:20:24เอง สุดข้างหนู
00:20:26สุดอยู่ที่นี่
00:20:29นоловใจมันแหลง...
00:20:31เธอที่เต็มกันใจ
00:20:34เธอๆดมันก่อน
00:20:36그리고 이 문구
00:20:38이 돌발상황이라는 문구도 좀 빼든가 하자
00:20:40난 남자친구도 있고
00:20:42이제 우리 사이에 뭐 만약의 상황, 돌발, 변수 뭐 이런 거
00:20:46있으면 안 되잖아
00:21:05백두아
00:21:10굳이
00:21:13이 8월 31일 안 채워도 되잖아
00:21:16어제 신 팀장님이랑도 얘기했는데
00:21:19설계 수정도 끝났으니까
00:21:21사실상 설계자가 해야 할 일은 끝났다고 봐야 되잖아
00:21:25꼭 중공 날짜 채울 필요 없이
00:21:27너 미국에 걸쳐놓은 프로젝트 하러 가 그만
00:21:31야
00:21:32그리고
00:21:33또 와
00:21:36언제든 와도 되잖아 여기는
00:21:41너가 여태 그랬던 것처럼
00:21:43손님처럼
00:21:45그렇게 놀러 와
00:21:49사실 진짜 여기 업집은 아저씨 집이고
00:21:52넌 열심히 네 집에서 살다가
00:21:55또 휴관에서 오면 돼
00:21:58내가 잊고 있었어
00:22:00넌 손님인데
00:22:01넌 손님인데
00:22:02언제든 와도 되는
00:22:05그러니까 이번 여름 뭐 마지막이다 어쩌다 할 거 없이
00:22:09헤르몬 프로젝트
00:22:11그거 해
00:22:13그리고 끝나면 언제든 또 놀러 와
00:22:15야 소화경
00:22:16그땐 나도 하루 정도 연가 내고 놀아줄게
00:22:19나 손님 맞이 전문이잖아
00:22:21넌 어머니잖아
00:22:22넌 어머니잖아
00:22:23넌 어머니잖아
00:22:24넌 어머니잖아
00:22:25너와 함께
00:22:27넌 어머니
00:22:28여러분도
00:22:29우아
00:22:31그냥
00:22:36우리가
00:22:38넌 어머니
00:22:39넌 어머니
00:22:41tus
00:22:42เก่ANS ๆ
00:22:51แกา ๆ
00:22:59นี่ gryมันทะสวัสดาย ๆ ๆ ๆ
00:23:04ม่า นี่ Environmental?
00:23:07มาท่านมาท่าน ๆ ๆ ๆ ๆ ๆ ๆ ๆ ๆ ๆ ๆ ๆ ๆ
00:23:12어?
00:23:14어떤 일이세요?
00:23:20양재호 씨, 경기도 파천시
00:23:22파탄면 낙합리 12 맞죠?
00:23:24네
00:23:25세포대
00:23:26세포대
00:23:30자 세포대
00:23:31두포대
00:23:32두포대
00:23:33청춘이라 청춘 만 좋아
00:23:35아니 근데 꼴이 그게 뭐야?
00:23:37제 꼴이 왜요?
00:23:40손님 갔습니까?
00:23:47다음은 남영수 씨
00:23:49다섯포대 다섯포대
00:23:52다 확실히 힘이 좋아
00:23:54다섯포대
00:24:07아이씨
00:24:08왜 이렇게 힘을 못써?
00:24:10귀는 나보다 몰딱같이 커면서 디서포인트 해
00:24:13아니 지금 너는 밸런스가 안 맞아서 그래요
00:24:15이상하게끔 나만 밀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은?
00:24:18이거 이렇게 안 밀릴 리가 없는데 이거
00:24:20사이드
00:24:22아!
00:24:23아 사이드!
00:24:24아 사이드 걸려있네
00:24:26확인했는데요?
00:24:27뭐하는거야
00:24:29어 친구가
00:24:30너 처박꼬냐?
00:24:32야 얼른 빼
00:24:33아니
00:24:34여기다가 이렇게 불법주차를 하시면 어떡합니까?
00:24:36가뜩이나 담당 높아가지고 시야도 안 나오는데
00:24:38아니 그쪽 누구신데?
00:24:40저요?
00:24:43저 요기사입니다
00:24:44저!
00:24:45이 마을 주민입니다!
00:24:57송하경
00:24:58송하경
00:25:10수박아
00:25:11수박아
00:25:13너 밥 먹었어?
00:25:17파탄이 더 살기 좋은 마을이 되려면
00:25:19도시발전이 필요하긴 해요
00:25:21그러면 도로 확충이 우선일까?
00:25:23배수로 정비가 더 시급할까?
00:25:25우리 어르신들
00:25:26손 들고 투표 좀 해볼까요?
00:25:29아니 저기
00:25:30것보다 가로등 설치가 제일 시급한 거 아닐까요?
00:25:35그쪽은 네인데
00:25:36저요?
00:25:37저요?
00:25:38저 파탄면 장수로 101-23번지 땅콩집 대표입니다
00:25:42네
00:25:44그리고 그 18번 버스 말입니다
00:25:46그 안그래도 배차 간격도 긴데
00:25:48정류장에 잘 서지도 않고요
00:25:50고라니
00:25:51네?
00:25:52그 고라니도 포획상금 올리는 게 맞습니다
00:25:54민가 출현이나 작물 피해 입는 것만 생각해봐도
00:25:56이 추산 피해 금액이 평당
00:25:59근데 그쪽 건축가 양반
00:26:01하탄에 산 지 얼마 됐다고?
00:26:0422일 됐습니다
00:26:07네
00:26:09송 박사보다 더 지독한 놈이 나타났는데
00:26:16그래도 우리 송 박사만 한 애가 없구만
00:26:19우리 백서장 내가 속사 시켜줄게
00:26:22어때 백석사?
00:26:23송 박사만은 못하니까 박사는 안되고
00:26:26그렇다고 학사는 좀 너무했고
00:26:28딱 속사
00:26:29하하하하
00:26:31제가 직접 해보니까
00:26:33이게 송아경이 그냥 송 박사가 된 건 아닌 것 같더라고요
00:26:36아이 그럼
00:26:38비 오면 그 물 셀까
00:26:40눈 오면 그거 쌓일까
00:26:42매번 면당 박살해서
00:26:44모래랑 염화패슘 얻어놔주지
00:26:46아 또 저기
00:26:48저 마을 버스정장 근자
00:26:50엉뚱 엉쳐야되는 걸로 딱 다 바꿔줬지
00:26:53송 박사 같은 사람 없어
00:26:55백석사는 못 따라와
00:26:57아니 그게 아니라요
00:26:59이러면 갓나무채 할머니네 나무 다 죽는 거거든요
00:27:01할머니네 꽃감 부녀의 행사 때 꼭 필수 아이템인데
00:27:05잘못한 건 왼사무소인데
00:27:06왜 주민들이 피해 입어야 돼요?
00:27:08당장 치료해줘요
00:27:09빨리요
00:27:11할머니, 옷을 왜 이렇게 얇게 입으셨어?
00:27:13왜 주민들이 피해 입어야 돼요?
00:27:15당장 치료해줘요
00:27:16빨리요
00:27:18할머니, 옷을 왜 이렇게 얇게 입으셨어?
00:27:20오늘 추워
00:27:21요즘 같은 날씨에 혼자 다니다 삐끗하면 큰일 나는 거
00:27:24고마워, 학연아
00:27:26뼈 안 올게 따뜻하게 다녀요 할머니
00:27:30뭐야?
00:27:31혼자 다니다 삐끗하면 큰일 나는 거
00:27:33고마워, 학연아
00:27:37뼈 안 올게 따뜻하게 다녀요 할머니
00:27:46뭐야?
00:28:01나 백석사 됐다
00:28:11백 박사는 아직 안 된대
00:28:14그래도 석사 땄어
00:28:19그래서 나 아직도 손님 같냐?
00:28:26송하경
00:28:28네 계획이 너무 투명한 거지
00:28:32너 나 여기서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하고
00:28:35일부러 집에 늦게 들어오고
00:28:37그래, 네 말처럼 나 손님으로 만들어서
00:28:41떠날 수밖에 없게 방치하려는 애
00:28:43이 집에 사람이 없으면 얼마나 외로운 공간인지
00:28:46뼈저리게 느끼고 꺼져라
00:28:48네 메시지 내가 모를 줄 알아?
00:28:51할머니 좀 가
00:28:561번은 무슨
00:29:01여름엔 나만 기다려줘
00:29:04여름엔 나만 기다려줘
00:29:06내 이름에도 네 이름에도
00:29:08여름이 들어가니까
00:29:09뭐
00:29:11야 유치하게
00:29:13알았어
00:29:15빠질 건 뭐
00:29:17나 여름만큼은
00:29:19너 1번 해줄게
00:29:21그냥?
00:29:23여름엔 내가 1번이라며
00:29:25나만 생각해 주겠다며
00:29:26나만 생각해 주겠다며
00:29:28나만 생각해 주겠다며
00:29:29니 미드
00:29:35라 oxid
00:29:49배고프지?
00:29:51너만 식사 담당 시키는 게 미안해가지고
00:29:53오늘 하루종일 땡볕해서 일하느라抱 힘들었을 텐데
00:29:55그렇지?
00:29:56너 지금 뭐하냐?
00:29:58우리 엄마가 가르쳐준 거야
00:29:59이 손님 맞이를 잘해야 된다고
00:30:01갈 때 가더라도 서운하지 않네
00:30:04앉아 좀 먹어
00:30:07너 지금 나 웃길라 그러냐?
00:30:10설거지는 하지 말고
00:30:11안 어울리게 왜 갑자기 착한 척이야?
00:30:14왜 잘해줘도 난리야
00:30:16잘해주지 마
00:30:18나한테 꺼지라고 소리치고 화내고 승질내고 못돼 처먹게 굴어
00:30:22어디서 갑자기 착한 척이야 짜증나게
00:30:25오냐?
00:30:55벌써 오늘이었냐?
00:30:57시간 진짜 빠르네
00:31:04여름이 좋았다
00:31:06아니 좋아야만 했다
00:31:10내는 추웠던 공간에서
00:31:14그 여름을 기다렸다
00:31:16여름만큼은 내 건 줄 알았지
00:31:26근데
00:31:28근데
00:31:30너가 이 여름에 쏙 빠지고 만 것이다
00:31:33여름이라 방심했다
00:31:37여름은 내 거라고
00:31:40그렇게 생각했으니까
00:31:44나 여름만큼은 널 보내줄게
00:31:55너만 기다려줄게
00:32:00여름만큼은
00:32:01물을 기다려줄게
00:32:03여기가
00:32:05여기가
00:32:06정신화
00:32:06아
00:32:07현 씨
00:32:08늦은 시간
00:32:09죄송한데요
00:32:10아니지 나도 넌 그 자리야
00:32:16아, 현 씨
00:32:18늦은 시간 죄송한데요
00:32:21제가 부탁드릴 게 하나 있는데
00:32:25그 비행기 티켓에 적힌 날짜가 어제로 지나지 않았나요?
00:32:44백도와 제자리로 돌아갈 수 있게 해달라고
00:32:48물론 제가 그럴만한 능력도 입장도 주체도 안되지만
00:32:52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00:32:55그쪽은 왜 아직도 백도와를 못 데려가시나요?
00:32:59들이 닥치시던 기세에 비해 스킬이 좀 부족하신가 봐요
00:33:09인정요?
00:33:11제가 이 파천땅의 백도와는 잘 몰랐어서
00:33:16요즘의 백도와는
00:33:19저도 잘 모르겠네요
00:33:22송하경 씨
00:33:24리모델링의 시작은 무조건 철거인 거 아세요?
00:33:28뭘 고치고 싶으면 우선 뭘 고쳐야 할지
00:33:31정확히 알고 철거부터 시작해야 해요
00:33:34기억, 허상, 망상, 추억
00:33:41어떤 거든
00:33:43근데 백도와가 그걸 안 하네요
00:33:47하경 씨는 그 이유 아시나요?
00:33:56그 이유를 제가 어떻게 알겠어요?
00:34:04짧은 일정이었는데
00:34:06네, 조명 수정 수고하셨습니다
00:34:08이후 감리는 팀장님과 진행하겠습니다
00:34:12앞으로도 설계후도 구현 업무로 계속 참석하겠습니다
00:34:15시공단계라고 설계 끝난 건 아니니까요
00:34:18네
00:34:28그래, 전 서장 날린 게 신의 한수기는 해
00:34:30우리와 뭐 개고생했지만 현장도 싹 정리됐고
00:34:34보면 수정한 걸로 오히려 진단평가랑 안전등급도 새로 받았고
00:34:40전 과장님도 아무 말 없고
00:34:42좋은 거 아니야?
00:34:46좋은 일이지
00:34:47일이 잘 되는데
00:34:49무사한데
00:34:50왜 이렇게 딱 죽겠네 얼굴이야
00:34:54배관 연결 상태 형이 체크 좀 해줘
00:34:55나 먼저 좀 갈게
00:34:59부탁해
00:35:00어
00:35:01아니 그러게
00:35:02왜 수혁이 형을 소개시켜달라고 한 거야
00:35:05그러니까
00:35:07내 발등을 내가 찍었다
00:35:10형
00:35:12나 백석사 됐다
00:35:14뭐 백석사?
00:35:15땅콩집이랑 파천땅에서
00:35:18서광이 형이 쏙 빠져버렸어
00:35:21뭐?
00:35:22걔도 일만 하고 나도 일만 해
00:35:23송은 데이트하던데
00:35:29뭐?
00:35:31어휴
00:35:32현재 남자란
00:35:34넌 타이밍을 놓친 남자고
00:35:36수혁 오빠는 타이밍을 잡은 남자고
00:35:39야 슬 너
00:35:41너 누구 편이냐?
00:35:42나 송 편
00:35:44넌 거의 20년이 다 되도록 관계 정립 하나 못하는데
00:35:47수혁 오빠는 만나자마자 관계를 딱
00:35:50아휴
00:35:52아니
00:35:53쓸
00:36:00오빠 내가 아까 좀 심했나?
00:36:02아니야
00:36:03그래도 걔 좀 당해봐야 돼
00:36:07오빠
00:36:11우리 이번 기념일에 파탕 갈까?
00:36:14여름에 대삼각형 보러?
00:36:20오빠 그때 안 잊었지?
00:36:22어떻게 잊어?
00:36:23맨날 하늘에서 나 내려다봐서 열받았었는데
00:36:25대감련 중이지
00:36:26어때?
00:36:28날 우러러보는 소감
00:36:30어때?
00:36:31날 우러러보는 소감
00:36:33예뻐
00:36:34enforcement
00:36:38이쁬
00:36:41이빼
00:36:42질병
00:36:45예빼
00:36:46안이
00:36:47와
00:36:49여름에 대결
00:36:51이
00:36:55절
00:36:57천
00:36:58이빼
00:37:00ท Marcel
00:37:04하...
00:37:05주무관님
00:37:06이거 저번에 거기죠?
00:37:09저랑 당직설 때 고딩들 잡았던
00:37:12응
00:37:13그러네
00:37:14팟탄고가 천문대로 리모델링하는 거 알려지면서
00:37:17고등학생들 사이에
00:37:19그 고백대의 효능도 사라진다는 소문이 생겼대요
00:37:22그 전설을 만든 사람이
00:37:23꼭
00:37:24꾹
00:37:25팟탄고 옥상이어야 한다고 했더나?
00:37:27안 그래도 피순경 님한테 연락 왔었는데
00:37:30순찰 강화한다고
00:37:32이러다가 애들 막 또 들이닥쳐서
00:37:34뭐 사고 같은 거 나면 어떡해요?
00:37:397월 7일
00:37:577월 7일
00:38:01뭐?
00:38:22아, 혹시 쏘
00:38:23그, 저번에 상자 안에 있는
00:38:267월 7일에 관측회에서 찍은 사진 말이야
00:38:29응?
00:38:30그거 나 주면 안 될까?
00:38:33아, 오빠랑 12주년 파티 때
00:38:35추억하고 싶어서
00:38:38알겠어, 찾아볼게
00:38:39쏘
00:38:40미안해
00:38:42괜히 나 때문에 네 상처
00:38:44야, 오버하지 마
00:38:46그냥 사진인데 뭐
00:38:48그래, 그때부터 니네 껌딱지였어
00:38:52내가 찾아와서 줄게
00:38:56해보게
00:38:57가만히
00:38:59이제
00:38:59먹고
00:39:01배불리
00:39:01같이
00:39:02해보게
00:39:03배불리
00:39:06참아
00:39:06자
00:39:06준비
00:39:07됐고
00:39:08tuber
00:39:09barrier
00:39:101
00:39:11남편
00:39:11남편
00:39:13남편
00:39:14남편
00:39:16남편
00:39:16남편
00:39:17남편
00:39:18남편
00:39:19남편
00:39:21참아
00:39:21남편
00:39:22남편
00:39:23내가 갈 거예요
00:39:27세상...
00:39:29모든 것이 변해도
00:39:32변하지 않을 테니
00:39:36그대만 다가와요
00:39:40보이지 내 히말라야 등장 꿀팁
00:39:42이 달밭은 이렇게
00:39:44손으로 먹어야 된다니까
00:39:45알겠지?
00:39:45알았다 알았어
00:39:48야
00:39:50너 근데 그럼 또 금방 가냐?
00:39:51ฟ스트 changer
00:39:55칠 Engagement หรือ ข้าวนี่ ทิ้ง จสีวิน Arts มีความกัดภสดี
00:40:03ปี่ำลัง ล้านก็ต้องพบนจะจนกับรักเกอร้า
00:40:07เชือมัน ยังพยนไว้มัน ตัว ที่ส่งแล้ว ตัวปกลัว แม่นใจ
00:40:12นังพลังมาก พยายามสังน้าง พบนี้ สับใจ ทุกนี้ พบนี้ สังน้อยภาวนี้ ที่ทำไม ยังพยนใจ
00:40:19어
00:40:20그러니까 이 달밭이 정식 이런 건데
00:40:23무슨 정식? 무슨 정식?
00:40:25이게 지역마다 다 달라
00:40:46너 왜 따라 탔냐?
00:40:48당연히 가야지
00:40:49내 작업물은 내 눈으로 건축가 지로 나냐?
00:40:52몰라서 그렇지 나 기여도 꽤 높다
00:40:55며칠 전에 소장님이 도면 축천만 몇 시간이고 확인할 때
00:40:59도면 수정 돼 주셨고요
00:41:00너 이거 모르면 큰일이다
00:41:02공정 이만큼 뺀 것도 그나마 윤피엠님 계셔주셔서 여기까지 맞춰준 거야
00:41:08현장 가면 외벽 질감이랑 간판 기둥부터 보고 싶다
00:41:12또 얼마나 변태같이 갈매했을지
00:41:16빨리빨리 끝내고 같이 돌아가자고
00:41:18내가 도와줄 테니까 우리 팀
00:41:21예
00:41:231mm씩 오바놨죠?
00:41:24네
00:41:26체크해 주세요
00:41:27알았어
00:41:30잠깐 다들 모여보세요
00:41:34지금 이거 수직제들 간격이랑 합한 두께 1mm씩 오바납니다
00:41:38안그래서 동선 안 나온다고 하셔가지고 제가 지금 상세 도면까지 수정했는데
00:41:43어?
00:41:49야 박현 너 지금 뭐해?
00:41:51퇴근하실 때 평소보다 자제나 기계를 더 꼼꼼하게 봐주시고요
00:41:54뭔 일 일어날지도 모르지
00:41:55제정신이 해라!
00:41:56뭐?
00:41:57야 인마
00:42:00현장이 장난이야?
00:42:01어?
00:42:04비계 위에 올라간다는 놈이 안전장비도 없이 올라가
00:42:07방금 너네 잘못했으면 바로 떨어졌어 알아?
00:42:09아니 백 소장
00:42:101층 높이였어
00:42:11그리고 그 정도는 괜찮잖아
00:42:13어?
00:42:13그러다가 야 다쳐가지고 다시는 설계 못하게 돼도 형 상관없어?
00:42:17너 내가 현장에서 항상 조심하라고 했지
00:42:20게다가 너 다치고 문제 생겨서 뭐 공사 지연이라도 되면 너 책임질래?
00:42:25죄송합니다
00:42:27야 오늘 백 소장 맞으라 너
00:42:29역시 성격 있어
00:42:31저런 백 소장은 또 첨번에
00:42:34하...
00:42:43백도아
00:42:45백도아
00:42:48너 이상한 얘기 하지마
00:42:49제 1년 차고 이런 사고 제일 많이 날 때야
00:42:52난 기본적인 안전에 대해서만 얘기했을 뿐이고
00:42:57현장에서 일어나는 어떠한 일에도 오바해도 돼
00:43:00아니
00:43:02오바해야 돼
00:43:03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게 안전이고
00:43:06난 거기에 대해서 얘기했을 뿐이야
00:43:07너 다른 해석 하지마
00:43:323년 전까지만 해도 제가 다시 건축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00:43:39개인적으로 큰 사고가 있었거든요
00:43:43아예 한동안은 높은 건물에 있지를 못하겠더라고요
00:43:48그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00:43:49집 이사까지 했어요
00:43:51집 이사까지 했어요
00:43:521층으로
00:43:54그 뒤로도 꽤 오랫동안 2층 이상 건물을 설계를 못했어요
00:43:59슬럼프에 빠졌던 거죠
00:44:02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 게 안전이고
00:44:04난 거기에 대해서 얘기한 것 뿐이야
00:44:06다른 어떤 해석도 하지마
00:44:07뭐 하십니까?
00:44:12searched
00:44:27ops...
00:44:28아니...
00:44:30이거 추천해준 놈이
00:44:31이거 꼭 이렇게 먹어야 된다고 했거든요
00:44:32ah ja
00:44:35누굽니까? 추천해준 사람이
00:44:37아니...
00:44:39산조하던 어떤 놈이 있었는데 이걸 엄청 자랑했었거든요
00:44:44이게 달밭인데 이 달밭 파워를 받아야 히말라야 등정을 성공할 수 있다나
00:44:50뭐라나
00:44:50근데 또 걔가 이거 먹고 히말라야 등정을 세 번 도전한 끝에 첫 성공하긴 했었거든요
00:44:57그때 그 썰 들어주느라 진짜 귀에서 피날 뻔했는데
00:45:01맛있습니까?
00:45:09무슨 맛있지?
00:45:11먹어봐요
00:45:13암든 걔가 진짜 막 온갖 수식어를 다 섞어가면서 요란 뻑적지근하게 묘사를 하는데
00:45:21진짜 미신을 넘어선 신화 느낌이었다니까요
00:45:25근데 생각보다 평범하구만
00:45:27진작 먹어보고 아주 혼쭐을 내줬어야 되는데
00:45:31아, 그 7월 7일 미신도 걔가 만든 거거든요
00:45:36그것 때문에 파천이 아주 고생이에요
00:45:38그래서 오늘 변호사님이랑 데이트하면서 튀었죠
00:45:437월 7일 미신이 뭔데요?
00:45:46고백 데이라고 7월 7일 파탄구에서 고백하는 커플은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
00:45:51뭐 이런 미신
00:45:52근데 또 스리랑 승태우 오빠가 지금까지 잘 만나는 거 보면은
00:45:56영 미신으로 끝나는 건 아닌 거 같고
00:45:58그 미신을 조금 더 빨리 얘기해 주셨으면 오늘 고백하는 건데
00:46:06아무튼 걔는 진짜 일 만드는데 선수였어요
00:46:14근데 자꾸 신경이 쓰여서 그러는데
00:46:17다 과거형이네요?
00:46:19대판 싸웠습니까?
00:46:22그랬으면 좋게요
00:46:26죽었어요? 3년 전에
00:46:29산에서
00:46:31네
00:46:34제가 진짜 걔 앞에서는 진짜 솔직했거든요
00:46:42그게 너무 후회돼요
00:46:46백두와 걔는 날 진짜 빡치게 해
00:46:51내 동생이 그런 재주가 있지
00:46:54왜 그러지?
00:46:55왜 그러지?
00:46:56너랑 그만 있으면 이렇게 편한데
00:46:58막 다 얘기할 수 있는데
00:47:00걔랑만 있으면 맨날 전쟁이야
00:47:03괜히 불편하고
00:47:06응
00:47:07괜히 막
00:47:08못다 처먹은 말이 먼저 나오고
00:47:10뭐?
00:47:11그게 괜히겠어
00:47:15괜히겠어
00:47:32제가 왜 이렇게 서 변호사님 앞에서는
00:47:34모든 얘기가 다 나오죠?
00:47:37이상하네
00:47:40음식에 뭘 탔나?
00:47:45백두형 얘기를
00:47:48진짜 오랜만에 했거든요
00:47:51서 변호사님한테
00:47:55고마워요
00:47:57얘기해줘서
00:48:00그런데
00:48:02저는 아직도 변호사님이네요
00:48:05도무지 저를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모르시겠어요?
00:48:10네
00:48:15그럼 저는 이 이름 대신에
00:48:251번 가져가는 걸로 하죠
00:48:45네
00:48:46또요?
00:48:55네 알겠습니다
00:48:56현장 가서 바로 정리할게요 제가
00:48:57네 제가 지금 들어가서 서류 보내드리겠습니다
00:48:59네 제가 지금 들어가서 서류 보내드리겠습니다
00:49:02혹시 학생이면은 훈방 조치하겠습니다
00:49:03네
00:49:04아
00:49:05죄송해요 제가 데려다 드려야 하는데
00:49:08아 아니에요 저도 현장으로 바로 가봐야 돼요
00:49:12아까 말한 7월 7일
00:49:13아니나 다를까 터졌네요
00:49:15아
00:49:16아
00:49:17아
00:49:18아
00:49:19아
00:49:20아
00:49:21죄송해요 제가 데려다 드려야 하는데
00:49:22아
00:49:23아니에요 저도 현장으로 바로 가봐야 돼요
00:49:25아까 말한 7월 7일
00:49:27아니나 다를까 터졌네요
00:49:29아
00:49:30네
00:49:51หกรืนว Mirror
00:50:04อย่าถูกลมนี้
00:50:15แกนะ
00:50:21นายตอนที่สุดกบคา
00:50:25นายตอนนายก่อน
00:50:27ตอนนายตอนนายต่อนะ?
00:50:34ของพวกมังต่อไป
00:50:37ของพวกมันฝ่วน
00:50:51เจ้าเจ้า
00:51:21ตรงนี้ เป็นแห่ง
00:51:51아니 지금
00:51:58병원에서 본인이 응급처치 중인 겁니까?
00:52:03응급실이잖아요
00:52:04위급 환자도 많고
00:52:05송학영 환자분 봉합을 하는
00:52:07지금 라서레이션 부위도 깨끗하고
00:52:10지월도 잘 된 것 같은데
00:52:11그냥 스테리스티림만 붙이면 안 될까요?
00:52:15이쪽 분이세요?
00:52:16자퇴했습니다
00:52:17의대 3학년 때
00:52:19네
00:52:19아까 제가 발에다 드렸어야 했는데
00:52:26아휴 저 진짜 괜찮아요
00:52:28이런 일 많아요
00:52:30민원 업무 하다 보면 맨날 있는 일이에요
00:52:33전화 받고 꽤 놀랬어요
00:52:36저 진짜 괜찮은데
00:52:38그래도
00:52:401번 해놓은 보람은 있네요
00:52:43피순경 님이 1번으로 연락을 주셨으니까
00:52:47그러게요
00:52:51근데
00:52:53백두아 씨한테도 알려야 되지 않을까요?
00:52:59뭐 알아요?
00:53:00괜찮습니다
00:53:01진짜 별일 아니에요
00:53:03그리고 백두아 소장님
00:53:05사고에 민감해서 분명 심각하게 오바할 거예요
00:53:08별것도 아닌 일에 괜히 호들갑 떨 테니까
00:53:13변호사님도 아무 말 하지 마세요
00:53:15네
00:53:16하얀
00:53:19여기다가
00:53:20저격증이 안 섹시해
00:53:23카메라 검사
00:53:24오
00:53:26안 남아
00:53:27아
00:53:29안 남아
00:53:30안 남아
00:53:31안 남아
00:53:32아
00:53:33안 남아
00:53:34안 남아
00:53:35아니
00:53:36그럼
00:53:36안 남아
00:53:38เจ้าเจ้าเจ้าธิอหว่า
00:54:02ที่นี่สุดว่า
00:54:08네 맥도화입니다
00:54:13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송하경씨가 입원을 했어요
00:54:26입원실이 어디죠? 저쪽입니다
00:54:28제가 지금 급한 일정 때문에 나와있어서
00:54:30괜찮으시면 저 대신 송하경씨 병원 좀 가주실 수 있습니까?
00:54:347월 7일인지 뭔지 때문에
00:54:367일인지 뭔지 때문에 진짜 시청 난리났었다니까요
00:54:39사람들은 놀 데가 없나
00:54:41왜 폐교와서 썸을 타고 난리냐고
00:54:44새파랗게 젊은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가지고
00:54:47난장판 만들어놓고
00:54:50우리 주무관님까지
00:54:53이럴 바에는 그냥 공휴일로 지정해서 교회로 나가게 해야 돼요
00:54:57나 안 바쁘니?
00:55:06너 어떻게 네가 사고 난 거 얘기를 안 해
00:55:10별일 아니니까
00:55:12별일이 아냐?
00:55:13전치 2주에 입원까지 한 주제에?
00:55:16야 송하경
00:55:18너 내 번호 없냐?
00:55:19내 번호 집었어?
00:55:21대체 왜 전화를 안 했냐고
00:55:23백두화
00:55:27내가 너한테 전화를 왜 해?
00:55:29서수혁씨가 있는데
00:55:31야 송하경
00:55:32너 왜 난린데 진짜
00:55:42입원까지 했으면서 내 연락 전부 무시해놓고
00:55:44그래놓고 뭐?
00:55:45왜?
00:55:46난리?
00:55:48너 사람 걱정하는 거 생각 안 해?
00:55:51너 이럴까 봐
00:55:53어차피 내일이면 퇴원할 거였고
00:55:55그냥 별것도 아닌 일에 사람들 들락날락하는 거 불편해서 그런 거야
00:55:59입원도 그냥 형식상 한 거고
00:56:01그러니까 왜 나만 모르냐고
00:56:03세상 사람들 다 아는 네 일을 왜 나만 모르냐고
00:56:06알았어 그만해
00:56:16상황 다 정리됐고 큰일 아니야
00:56:18그러니까 그만 가
00:56:20너나 배제시키냐?
00:56:24네 일상에서 인생에서 그냥 나 제외시키기로 한 거야?
00:56:31그렇다는 거 일부러 확인시켜주려고 이러는 거야 지금?
00:56:33내가 뭐다나 처먹고 있는 거 같아서?
00:56:40야 백두화
00:56:41넌 내가 하고 있는 이 모든 게
00:56:43너한테 보여주기 위한 연극처럼 느껴지나 본데
00:56:46제발 오가 좀 하지마
00:56:48최종 변론?
00:56:50그거 이미 2년 전 일이고
00:56:52나한테 너무 까마득해
00:56:54나 당장 이틀 전 일도 가물가물한데
00:56:582년 전 일에 혼자 의미부여하고 호들갑 떠는 거
00:57:01너무 우습지 않냐?
00:57:03그게 내 진심이라고 생각해서 너가 일어나본데
00:57:06나 그거 그냥 재판에서 이기겠다는 일념 하나로
00:57:09그냥 주변에서 주워두는 노하우 다 갖다 때려박은 거야
00:57:13백두화
00:57:15너 그거 알아?
00:57:17너 다시 와서는
00:57:19맨날 예전에 나 과거의 나만 얘기하는 거?
00:57:23야 송아경
00:57:31너 기억이 나 손님 만들고
00:57:35이젠 과거 만들고
00:57:38니 상자 열릴까봐 마지막 발악하냐 지금
00:57:41백두화
00:57:43백두화
00:57:45백두화
00:57:47정이면
00:58:00아
00:58:00้ว i would like to go to the doctor
00:58:12- 안녕하세요
00:58:14- 안녕하세요
00:58:14성학영님
00:58:15- 네
00:58:16- 오늘 퇴원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00:58:18- 사실 임팩션 감염 좀 걱정했는데
00:58:23- 생각보다 경과가 너무 좋아요
00:58:26- 응급 조치도 초기에 워낙 잘해주셨고
00:58:29성화경님 바로 퇴원수석 도와주세요
00:58:32너 귀여응 나 손님 만들고
00:58:34이젠 과거 만들고
00:58:36니 상서 열릴까봐 마지막 봐라 가냐
00:58:39저 죄송한데요
00:58:41제가 오늘 하루만 더 있고싶은데
00:58:43내일 태어나면 안될까요?
00:58:58แล้ว...
00:59:00ขอบคุณครับ
00:59:02ขอบคุณสุด
00:59:16ขอบคุณ
00:59:20ขอบคุณสุด
00:59:22ตื่นามตรงข้า
00:59:27ขอบคุณเกิดา สุด
00:59:29เจ้าต่อด้วย
00:59:30네
00:59:47뭐야?
00:59:49뭐 하는 거야?
00:59:52또 뭐 하는 거냐고... 야...
00:59:59วันนี้ ่าจะมีกลัว
01:00:16นี่มีเติดกลัว ไว้
01:00:18เติดกลัวหาเจ้า
01:00:20เฟ virginia ที่เติดกลัว
01:00:23เถอะ
01:00:26มีเติดินหรอก
01:00:29우리 오늘 집에 안 들어갈 거야
01:00:59내가 널 차지할 수 있게
01:01:03I'm waiting for you
01:01:07I'm waiting for you
01:01:12여름밤에
01:01:13우리 둘만 있어보자 오늘 밤새
01:01:15너 이거 십작이다, 어?
01:01:17네가 꼬면 나도 꼬야지, 너랑 난데
01:01:19나도 내가 할 수 있는 걸 다 하는 수밖에
01:01:21무사히 변호사님!
01:01:24야, 백두아
01:01:25송하경 씨, 우린 지금 동해를 가볼까요?
01:01:27네?
01:01:28그럼 저희 집에 오시죠
01:01:29뭐? 집을 초대해?
01:01:31아직 식사 안 하셨죠?
01:01:33제가 송하경 관에서만큼은
01:01:35페어플레이 할 생각이 없어요
01:01:36틀림이 끊겼어요
01:01:38어제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01:01:41야, 백두아
01:01:42야, 야, 야
01:01:44미쳤나봐
01:01:44넌 그런 애가 좋냐?
01:01:46투명해, 송하경은 투명해
01:01:48내내 좋아했어
01:01:49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