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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공개 토론 제안에…박범계 “깐족 태도 바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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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
박범계 "깐족 태도 바꾸면" 한동훈 "공손히 답할 것"
한동훈 "공손하게 답할 것"…박범계 "한계 못 벗어나"
한동훈, 박범계에 "토론 한다는 건가, 안 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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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난주부터 이어진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에서 한동훈 전 대표가 조국 전 비대위원장,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추미애 의원을 향해서 토론하자 제안했는데
00:17
현직 법무부 장관이 정성호 장관 비롯해서 이렇다 할 반응이 없었는데
00:22
오늘 박범계 의원이 잠깐이라도 마치 토론에 응하는 듯 했습니다.
00:28
제가 화면을 만나보겠습니다.
00:32
저는 어디든 토론하겠는데요. 근데 뭐 그분이 여기 나오겠습니까? 저는 김어준 쇼라도 상관없습니다.
00:38
혹시 서울대 교수였던 조국 씨 얘기하는 건가요? 제가 얘기하는데 그분 도망가잖아요. 자꾸 뭐 대리시효하더니 대리토론 하자고 하잖아요.
00:46
한동훈 전 대표는 판결문에 대해서 내용한 게 거의 없습니다. 그 판결문에 내용에 대해서 조목조목 제 질문에 답을 하면 오늘 얘기도 하겠습니다.
00:53
조목조목 답을 할 생각이 있다고 하면 토론 응하시겠다 그 말씀이세요?
00:56
태도도 바꾸고.
00:57
간주거리는 태도도 바꿨습니다.
00:59
저는 항소 포기할 것이다. 항소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것을 사전에 미리 알았지 않느냐 하는 의심을 갖고 있습니다.
01:06
그렇기 때문에 그 폭풍 말 그대로 SNS를 한 거예요. 그 시간도 앞뒤를 따져보면 결국 내통하고 있었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거예요.
01:15
이동왕 의원님. 그 오늘 제가 오전부터 쭉 지켜봤던 전직 법무부 장관의 SNS 공방이 있었어요.
01:25
오늘 오전에 한 라디오 방송에 박범계 의원이 출연해서 깐족거리는 태도 바꾸면 토론하겠다라고 마치 토론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했는데
01:33
그래서 여러 언론사들이 박범계 의원에게 많이 전화를 했어요.
01:37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도 바로 박범계 의원 SNS에 찾아가서 댓글을 달았어요.
01:44
공손하게 답할 테니까 시간과 장소를 잡자 했더니 박범계 의원의 이 말.
01:49
이동왕 의원님 토론 안 하겠다는 거잖아요.
01:52
그러니까 조건부였어요 애초부터.
01:54
조건부라는 게 뭐냐면 7가지 질문을 던졌거든요.
01:57
예컨대 대장동에 검찰이 지금 하고 있는 게 먹은 돈이 7,800 몇 십억 이렇게 돼 있는 거 아닙니까.
02:06
이게 왜 어떤 근거로 해서 나온 거냐 이러한 질문들을 쭉 던집니다.
02:10
그래서 숫자에 관한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답을 한다면 토론할 의향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던 거예요.
02:17
그리고 몇 가지 조건이 더 붙었죠.
02:19
저렇게 깐족거리는 태도를 바꾸면 토론하겠다 이런 이야기들도 했는데
02:23
저는 애초에 저 조건이 지켜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02:27
그리고 한동훈 대표가 지금 취하고 있는 태도는 그걸 토론해서 얘기하면 되지.
02:32
왜 그걸 왜 조건부로 갖다 붙이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02:35
제가 볼 때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오랜만에 뭔가 물건을 만났다라는 어떤 툴을 가지고
02:42
본인 여기 있어요 여기 있어요라고 대중에게 지금 호소하고 있는 그런 시간처럼 보이기 때문에
02:47
오히려 거기에 민주당 정치인들이 말려들어서 토론을 한다거나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02:52
약간 한동훈 전 대표를 띄워주는 결과로 나타나지 않을까.
02:56
그래서 아마 응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02:58
그런데 이동학 의원 말씀대로라면 깐족거리는 태도 바꾸면 토론.
03:01
그럼 나 안 깐족거릴 건데?라는 토론을 받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03:04
7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하라고 얘기를 했거든요.
03:07
그거에 대한 답을 또 안 하고 있어요.
03:09
그걸 토론해서 하자고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둘 다 평행선을 가고 있는 겁니다.
03:12
그러게요. 그런데 이현정 의원님.
03:17
이게 박범계 의원이 마치 토론을 받는 듯하다가 한계를 못 보서라고.
03:24
아까 보니까 박범계 의원은 약간의 숫자 암호처럼 그런 거를 얘기를 하던데.
03:29
그게 아마 대장동 범죄 수익 관련인가 보더라고요.
03:32
그렇죠. 그러니까 판결문에 있는 7천억 관련된, 4천억 관련된 이 내용인데
03:37
그거 토론에서 이야기하면 될 거 아닙니까?
03:39
그거 하자고 토론회 하는 거 아닌가요?
03:42
지금 판결문 가지고 토론하자면서요.
03:44
그럼 판결문을 가지고 그 내용에 있는 거 가지고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한 대표 어떻게 생각하냐.
03:48
이렇게 토론회 하면 될 건데 그거를 그냥 내놔 놓고 이거 먼저 답하라?
03:53
그런 게 어디 있습니까? 토론회 할 때 내용인데.
03:56
더군다나 토론에서 간죽거리지 마시고 공손하게 하겠다.
03:59
그러면 공손하게 하면 될 거 아닙니까?
04:01
그런데 또 그걸 가지고 또 이제 트집을 잡는 걸 보면 제가 볼 때는 오늘 앵커의 여러 가지 어떤 이 질문에 조금 박범계 지금 의원이 좀 말려들어간 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04:13
그러면 아까 한동훈 전 대표가 뜨기 위한 거다 생각하는데 박범계는 뜰 수도 있잖아요.
04:18
본인이 잘하면.
04:20
본인이 토론을 잘하면 이 대장동 사태와 관련해서 그동안 한동훈 전 대표가 막 공세했던 거 한 번에 늘을 수 있지 않습니까?
04:26
그리고 여권의 아주 그냥 중심적인 인물로 클 수 있잖아요.
04:29
본인한테 중요한 기회 아닌가요?
04:31
그러면 토론회 하면 좋을 텐데 왜 토론을 자꾸 이렇게 맞지 않을 것처럼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4:37
이 사안은 결국 국민적 관심이 워낙 큰 사안이고 그러면 여당도 여당대로 논리가 있을 거 아닙니까?
04:44
왜 그러면 항소 포기를 한 이유가 있을 것이고 그리고 본인이 판결문 잘 봤다면서요.
04:49
판사 출신이지 않습니까?
04:50
그러면 검사 출신인 한동훈 대표가 문제 제기하고 토론하면 국민들이 보시면 제가 볼 때는 국민들이 많은 판단을 내리실 것 같아요.
04:58
제발 좀 이뤄줬으면 좋겠습니다.
05:00
저는 사실 토론 성사 여부보다 박범계 의원이 주장한 얘기 중에 항소 포기 여부를 미리 안 했나 내통 의심된다는 표현이 눈에 떴던 게 어떻게 받아들이셨어요?
05:25
글쎄요. 저도 좀 납득이 안 됐는데 한동훈 전 대표가 누구랑 내통을 했을까.
05:30
결국은 한동훈 대표가 검사 출신이니까 자기 후배 검사들과 내통한 것이 아니냐 그런 의심을 하는 것 같은데요.
05:37
그런데 기사를 종합해 보면 검사들은 항소 포기를 알지 못했어요.
05:42
11시 53분에 23시 53분에야 비로소 실무 수사팀 공판팀 사람들이 그 검사들이 항소 포기를 못하는구나.
05:53
항소를 못하는구나. 항소가 포기가 되는구나.
05:56
그걸 알았단 말이죠.
05:57
그다음에 심지어 중앙지검장과 노만석 대행도 5시 반까지 17시 30분까지는 알지를 못했었어요.
06:05
왜냐하면 그때 전화 통화가 있었다고 그랬는데 중앙지검장이 어떻게 할까요?
06:10
이렇게 물어봤더니 노만석 대행이 아직까지도 항소하지 않았냐 이렇게 물어봤던 거 아니겠습니까?
06:15
그러니까 그 사람들도 저녁 5시 반까지 퇴근하기 30분 전까지는 이게 항소가 포기가 된다라고 하는 걸 알 수 없었다는 건데 그렇다고 하면 외압이 있어서 항소하기로 결정된 것이 그게 막아졌다는 이야기고 그 외압의 주체가 대검이겠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요.
06:33
그럼 법무부나 다른 데 아니겠는가. 그렇다고 하면 한동훈 전 대표가 법무부나 아니면 혹시 있을 대통령실이나 이런 데랑 내통하겠다는 이야기인가.
06:43
곰곰이 따져보면 박범계 전 장관, 박범계 의원의 말씀은 조금 말이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 듭니다.
06:49
야권에서는 이건 계속해서 항소 포기가 아니라 추징 포기다. 범죄자들 다 뒷돈 챙겨준 거 아니냐는 비판하고 있는데 대장동 1단 가운데 정영학 회계사의 아파트가 부동산이 다 올라오긴 했습니다만 62억 됐다.
07:04
이런 추징을 실패했다는 여러 비판 목소리가 조금씩 더 우려가 현실에 되는 숫자가 나타나고 있어요.
07:13
그런데 다음 화면을 보겠습니다. 일단 성남 씨가 지금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07:20
대장동 1당들이 법원에 대출한 추징 보전 해제 신청에 대해서 강력히 반대한다. 검찰의 의견서를 냈는데 김진욱 대변님.
07:30
의견서야 낼 수 있고 성토를 할 수 있는데 쉽지 않아진 건 사실이에요.
07:35
그렇습니다. 쉽지 않을 수 있다라는 부분을 전제로 얘기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07:41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것이냐. 그렇지 않을 것이다. 노력해야 된다라는 부분은 분명히 나오는 부분이고요.
07:49
저 역시도 지금 대장동 소위 대장동 1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범죄 수익으로 단 한 푼도 챙겨가면 안 된다.
08:00
물론 정상적인 수익이 거기서 발생했는지 그 부분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08:04
그러나 범죄 수익이 확정된다면 그 범죄 수익에 대해서는 당연히 국가가 추징하고 그 추징된 부분에 대해서 손해를 봤다고 하는 성남시 또는 성남시 도시개발공사에게 환원시키는 것이 저는 맞다고 보는데
08:21
지금 국민의힘에서 계속해서 저희가 이걸 호도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는 것이 저희가 대장동 1당을 비호하는 것이 아니라
08:31
실질적으로 어떤 형법상으로의 추징이 1차적으로 어려워질 수는 있겠습니다만
08:40
여전히 민사적인 방식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것이 완전히 무력화된 것이다.
08:48
그렇기 때문에 대장동 1당에게 뒷돈을 챙겨준 것이다.
08:51
범죄 수익금을 챙겨준 것이다.
08:52
라고 말씀하시는 건 너무나 과도하다.
08:56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요.
08:58
지금 성남시나 성남시 도시개발공사에서 민사를 통해서라도 가압류 걸고 이 부분을 추징하기 위한 최대의 노력을 한다고 하니까요.
09:06
그 부분에도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09:10
그런데 이제 의지를 갖고 최선을 다하는 것과는 별개로 결과물이 가능성이 지극히 낮다는 시각이 많기 때문에
09:17
그럼 왜 항소를 포기했냐.
09:19
다시 원론, 원래로 돌아가서, 본질로 돌아가서 반박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겠죠.
09:25
2위였습니다.
09:27
지금까지 들은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만나볼 차례입니다.
09:28
첫 번째 댓글입니다.
09:31
나이는 죄가 없지만 이번에도 고령 운전자라는 것.
09:35
예, 지금 이 모녀가 아픕니다.
09:40
짱구가 무슨 잘못했다고 중국 영화관에 일본 애니메이션 못 올리냐.
09:43
이런 말씀하신 것 같고요.
09:46
커피값은 누가 내냐.
09:47
이미 계산하고 마셨겠죠.
09:49
또 볼까요?
09:51
내 딸 소중하면 다른 집 딸도 소중하다라고 하셨습니다.
09:55
마지막 보겠습니다.
09:57
돈 안 갚으면 지원 끊는 게 맞는 거잖아요.
10:00
아마 저게 3조를 북한이 가져가고 별다른 입장이 없다.
10:05
이런 얘기인 것 같은데요.
10:06
댓글 5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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