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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7명이 숨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 등 관계 기관이 오늘(18일) 합동감식을 진행했습니다.

울산경찰청은 고용노동부, 국과수 등과 4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해 2시간 동안 현장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특히 이번 합동감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산업재해 전담 과학수사팀'도 참여했습니다.

지난 9월 신설된 산재 전담 과학수사팀이 대형 재난 현장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은 대형 철재 구조물을 폭약으로 해제하기 전 취약화 작업으로 미리 잘라놓은 지상에서 25m 지점을 중심으로 살폈습니다.

다만, 기둥 한쪽은 매몰 상태로 잔해를 치워야 정확한 조사가 가능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사고로 9명이 사고에 휘말려 매몰된 7명이 숨지고 2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 (o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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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작업자 7명이 숨진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를 수사하는 경찰 등 관계기관이 오늘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00:09울산경찰청은 고용노동부 국과수 등과 4개 기관 22명이 참여해서 2시간 동안 현장 합동 감식을 벌였습니다.
00:18특히 이번 합동 감식에는 경기남부경찰청 산업재해전담과학수사팀도 참여했습니다.
00:24지난 9월에 신설된 산재전담과학수사팀이 대형 재난현장에 투입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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