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들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는 20일 내려집니다.
00:09현직 국회의원도 6명이 재판을 받고 있는데 이 중 5명이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받은 상황이라 선고 결과에 관심이 보입니다.
00:18양동훈 기자입니다.
00:20지난 2019년 4월 당시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을 신속 처리한 건 이른바 패스트트랙에 올리기로 했습니다.
00:34그러자 국민의힘 전신인 당시 자유한국당이 반발하며 안건 상정을 막았고 이 과정에서 여야 간 극렬한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00:41채입의 당시 바른미래당 의원은 사무실에 6시간 동안 갇히기도 했습니다.
00:50검찰은 국회의안과를 점거해 관련 서류 접수를 방해하고 물리력을 동원해 정계특위와 사계특위 회의 개최를 막은 혐의로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 20여 명을 무더기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06이후 6년 가까이 진행된 재판 끝에 선고 공판이 오는 20일로 다가왔습니다.
01:10국회의원의 경우 일반 형사사건에서 징역이나 금고형, 국회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 이상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 되는데 이 사건에 연루된 현직 의원 6명이 어떤 형량을 선고받을지 관심입니다.
01:25검찰은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의원의 징역 2년, 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인 송원석 의원의 징역 10개월과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01:35이만희, 김정재, 윤환홍 의원도 모두 징역형을 구형받은 상황인데 벌금 300만 원만 구형된 이철규 의원을 제외하면 모두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합니다.
01:46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의원들은 당시 있었던 일은 정당한 의정활동일 뿐 범죄가 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01:54헌정 질서를 지키고 또 헌법 가치를 지키고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를 지키기 위한 행위였다.
02:01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당직자 등 10명도 충돌 당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검찰은 이번 달 중으로 구형할 예정입니다.
02:11YTN 양동훈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