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갈수록 떨어지는 잠재성장률을 되살리기 위해 과감한 구조개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00:07금융과 연금, 노동 등 6대 핵심 분야의 대수수를 예고했습니다.
00:11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이재명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에 주어진 최대 과제 중 하나로 잠재성장률 반등을 꼽았습니다.
00:23새로운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선 반드시 이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겁니다.
00:27우리 대한민국이 당면한 최대의 과제는 여러 가지가 있긴 한데 정부가 바뀔 때마다 하락하는 잠재성장률을 반등시키는 것입니다.
00:40실제로 지난 2000년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기준으로 5.4%가 넘었던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2010년엔 3.7%대로 떨어졌습니다.
00:51이후에도 계속 하락해 올해는 1.9%대가 됐습니다.
00:54한 나라의 경제가 물가상승 압력 없이 달성할 수 있는 최대의 성장속도, 즉 경제의 기초체력과도 같은 잠재성장률의 경고 등이 켜졌다는 의미입니다.
01:06이 대통령은 혈관에 찌꺼기가 쌓이면 좋은 영양분을 섭취해도 건강이 좋아지지 않는다며 대대적인 구조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01:15규제와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등 6대 분야를 직접 거론하며 수술대에 올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01:25취약계층에 대한 포용적 금융 확대, 불필요한 임원자리 정리 등 공공기관 기능 조정, 연금 고갈 우려 해소,
01:33그리고 청년과 고령층의 일할 권리 보장 등 이해관계가 첨예한 사안들이 적지 않습니다.
01:40그리고 구조개혁에는 고통이 따르죠. 쉽지가 않습니다. 저항도 따르죠. 이겨내야 되겠죠.
01:48이 대통령은 경제 회복에 불씨가 켜진 지금을 구조개혁의 적기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01:53특히 내년을 국가 대전환의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공언한 만큼 개혁의 성패를 가를 구체적인 실행계획 마련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02:03YTN 강진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