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연세대학교 비대면 중간고사 시험에서 상당수 학생이 채 GPT를 쓰는 등 AI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지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10그런데 YTN 취재 결과 지난해에도 같은 수업에서 부정행위가 이루어졌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16유서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십시오.
00:19네, YTN 취재 결과 지난해에도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이루어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25이번에 논란이 불거진 수업은 연세대 비대면 온라인 교양, 자연어처리와 채 GPT인데요.
00:33지난해 2학기에도 같은 교수가 동일한 수업을 진행했던 거로 파악됐습니다.
00:38그런데 지난해 2학기 수강자들의 강의 평가에서 당시에도 부정행위가 이루어진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00:46시험 볼 때 GPT의 위대함을 느꼈다, 수업을 들은 시간은 30분이지만 A플러스를 받았다는 내용 등인데요.
00:53A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받는 것과 관련해 교무부로부터 경고를 받았다고 공지한 거로도 파악됐습니다.
01:03이 같은 상황과 관련해 연세대 측은 AI 자체보다는 비대면 수업 구성원들의 윤리의식 문제라고 생각한다면서도
01:11AI 혁신연구원에서 공청회를 열어 관련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17연세대 측은 현재까지 수강생 600여 명 가운데 40명 정도가 부정행위를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01:33다만 내부 조사 결과 추가로 부정이 의심되는 10명은 아직 자수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01:40현재까지 수강생 540여 명에 대해 중간고사 성적이 공지됐는데 부정행위가 의심되는 인원에 대해서는 공지가 유예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51이전에 학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온 투표글에선 190여 명이 커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01:58앞서 해당 수업을 맡은 A 교수는 다른 학생이 피해보는 상황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적발된 학생은 모두 0점 처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2:08또 자수 기회를 줬는데도 발뺌한다면 학칙에 따라 유기정학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2:15연세대 측은 자수하지 않은 학생의 부정행위가 확인될 경우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23지금까지 서해부에서 YTN 유서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