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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개월 전


[앵커]
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의장까지 지낸 낸시 펠로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40여년의 정치 경력을 마무리 지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앙숙 관계인 트럼프 대통령, 그렇게 좋았을까요?

대놓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이현재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연방 하원의장을 두 번 지낸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이 현지시각 어제,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자신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겁니다.

올해 여든 다섯 살인 펠로시는 1987년, 마흔 일곱의 비교적 늦은 나이로 정계에 입문해 2007년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여성 하원의장에 올랐습니다.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인 펠로시는 오바마케어 입법과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김진표 당시 국회의장을 만나고 판문점도 찾았습니다.

펠로시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번번이 대립해왔습니다.

트럼프 집권 1기였던 2020년 국정연설을 하던 트럼프의 바로 뒤에 서서 연설문을 찢어 버리기도 했습니다.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트럼프를 맹비난했습니다.

[낸시 펠로시 / 미국 하원의원]
"트럼프는 사악한 생물입니다. 지구 상에서 최악의 존재입니다."

펠로시의 은퇴 소식에 트럼프는 "기쁘다"며 악담을 쏟아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낸시 펠로시는) 사악한 여성입니다. 그녀가 은퇴해서 기쁩니다. 그녀가 은퇴한 것이 나라에 대한 큰 공헌입니다."

40여 년의 정치 생활을 마무리하는 펠로시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입니다.

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영상편집 : 방성재


이현재 기자 guswo132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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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민주당 소속으로 하원 의장까지 지낸 낸시 펠로시가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00:0740여 년의 경치 경력을 마무리 지을 걸로 보이는데요.
00:11앙숙 관계인 트럼프 대통령 그렇게 좋았을까요? 대놓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00:17이현재 기자입니다.
00:20미국 연방 하원 의장을 두 번 지낸 낸시 펠로시 하원 의원이 현지 시각 어제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00:27자신의 지역구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유권자들에게 다음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겁니다.
00:37올해 85살인 펠로시는 1987년 47의 비교적 늦은 나이로 정계에 입문해
00:432007년 미국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도 유일한 여성 하원 의장에 올랐습니다.
00:50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인 펠로시는 오바마 케어 입법과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주도적 역할을 했습니다.
00:59지난 2022년에는 한국을 방문해 김진표 당시 국회의장을 만나고 판문점도 찾았습니다.
01:07펠로시는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번번이 대립해 왔습니다.
01:10트럼프 집권 일기였던 2020년 국정연설을 하던 트럼프의 바로 뒤에 서서 연설문을 찢어버리기도 했습니다.
01:19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트럼프를 맹비난했습니다.
01:29펠로시의 은퇴 소식에 트럼프는 기쁘다며 악담을 쏟아냈습니다.
01:3340여 년의 정치 생활을 마무리하는 펠로시의 임기는 2027년 1월까지입니다.
01:49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02:03채널A 뉴스 이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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