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음주운전차가 일본인 관광객 모녀에게 돌진해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00:06일본 언론이 한국의 음주운전 사고는 일본의 6배에 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0:12일본 티비아 사인은 어제 서울의 인기 관광지에서 일본인 모녀가 사고를 당했다며
00:18운전자는 면허 취소 수준의 알코올 농도 상태로
00:21차량은 인도와 화단을 넘어 공원까지 돌진했다고 사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00:27또한 한국에서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연간 13만 건이 넘어 일본의 6배다
00:33한국의 인구가 일본의 절반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더 큰 수치라며
00:39최근 5년간 음주운전 사고는 7만 건을 넘는다고 지적했습니다.
00:45이어 한국 경찰은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영상을 공개하고 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지만
00:50그래도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0:53이 매체는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이번 비극은
00:57한일 양국 모두의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시 일깨워주고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01:04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오후 3시에
01:06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01:10위험운전치사상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서모 씨에 대한
01:14구속 전 피의자 신문을 엽니다.
01:16오후 1시 16분 포승줄에 묶인 채 법원에 출석한 서 씨는
01:20유족에게 할 말 있느냐는 질문에 작은 목소리로 죄송합니다 라고 답한 뒤 법원으로 들어섰습니다.
01:29일본의 피해자 유족들은 이날 한국에 입국해 서 씨의 변호인과 면담할 예정인데
01:34서 씨는 경찰의 피해자 측에 시신 운구와 장례 비용을 지급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2서 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만취 상태로 전기차를 몰다
01:46동대문역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일본인 모녀를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01:53이 모녀는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은
01:56첫날 낙산 성곽길을 보러 가다가 참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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