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이르면 올해 안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0:07한덕수 전 총리 사건 재판부가 심리의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1우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건 재판부는 이번 달 안에 특검의 구형까지 마친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00:22이르면 올해 안에 선고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00:25재판부는 특검에 공소장 변경을 요청하며 내란 중요임무종사 혐의를 추가해달라고 요청했는데
00:31이를 두고 신속한 재판을 염두에 둔 거란 분석도 있습니다.
00:36특검이 기소했던 내란 우두머리 방조 혐의는 재판이 진행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판단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00:55이에 따라 한 전 총리의 사건은
01:01비상계엄 선포가 국헌을 물란하게 할 목적의 폭동,
01:06형법상 내란죄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법원의 첫 판단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01:11법조계에선 계엄 당시 상황에 대한 사실관계가 비교적 명확하게 드러난 점도
01:16속도전이 가능한 배경으로 꼽습니다.
01:19재판부의 속전속결 심리진행과 더불어 재판장의 법정 발언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01:25내란죄의 경우 최대 사형까지 처벌할 수 있고
01:48윤 전 대통령과 전 정부 국무위원, 군경 수뇌부까지 재판받고 있기 때문에
01:54특검의 구형부터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01:58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내란 사건 1호는
02:01다른 재판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02:04남아있는 한덕수 전 총리 재판은 더 주목을 받을 전망입니다.
02:09YTN 우종훈입니다.
02:10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