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동생인 앤드류 왕자가 앱스타인 성추문 의혹으로 결국 왕자 칭호를 잃게 됐습니다.
00:07왕위 계승 서열에서도 완전히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0:12권중기 기자입니다.
00:16영국 버킹원궁은 찰스 3세 국왕이 동생인 앤드류의 왕자 칭호를 박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00:24왕실 관저인 로열로찌에서도 퇴거해 민간 거주지로 옮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00:31미성년자 성추문이 재점화하며 여론이 악화하자 왕실 명예를 지키기 위한 결단을 내린 겁니다.
00:38이번 결정은 지난 4월 스스로 목숨을 끄는 피해 여성의 회고록이 최근 발간되면서 나왔습니다.
00:56앱스타인이 고용했던 미국인 여성 버지니아 투프레가 17살 때 앤드류 왕자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었다고 폭로한 겁니다.
01:06유족은 트럼프 행정부가 공개하지 않고 있는 앱스타인 문건을 기밀 해제해 남은 의혹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01:26영국에서 왕자 칭호를 박탈한 건 1919년 1차 세계대전 때 독일 편을 든 어니스트 어거스터스 왕자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01:37정치권에서는 현재 8위인 앤드류의 왕위 계승서열도 완전히 배제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1:44YTN 권중기입니다.